부산시연합회 1,2,3,4,대 서풍웅 회장의 이임과 제5대 조준래 회장의 취임식이
7월23일(일)오전 11시 부산 사하구 을숙도 소재 문화회관 대 강당에서
700여 전우회원 및 시 관계관이 모인가운데 거행 되었다.
구창재(해병281기) 연제구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전우회헌장 낭독, 내빈소개, 경과보고, 표창장 및 감사패 증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부산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남연합회 조복연 회장은 전남지역 각 지회장을 인솔하여 참석했으며, 서풍웅 회장과 얼싸안으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어 서풍웅 회장은 이임사에서 “저는 1,2,3,4대 만 8년이란 세월동안
연합회장직을 역임하면서 모군 해병대와 전우회 발전을 위해 많은 심부름을 했는바,
앞으로도 명예회장으로써 계속 열심히 봉사 할 것을 약속 드리겠다”고 했으며,
취임하는 조준래 회장은 “형과 아우로써 평생을 살아가야 할 해병대 속에서
상경하애 정신의 바탕으로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신념하에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우회 김명환 총재는 격려사에서
이곳 부산은 과거 한 때 해병대사령부가 주둔했던 곳이며,
인천상륙작전의 전초기지로써 해병대와는 밀접한 역사적인
고장인고로 잘 가꿔 발전시켜 달라”고 주문했으며,
서풍웅 회장의 노고와 조준래 회장의 격려를 위해 박수를 보내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연합회에서 참석했으며,
전우회 김명환 총재, 조일성 부총재 외 중앙회 국실장이 참석했으며,
해병1기생, 해병동지회창설자인 문득용 회장,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연합회는 1998년 4월26일 11개 지회로 출발, 현재는 20개 지회,
11개 분회 3개 친목단체로 구성되어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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