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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벚꽃
참삶. - 거짓 없은 眞實하고 올바른 삶.
누리다. - 生活 속에서 마음껏 즐기거나 맛보다.
人生.
글. 秋草 鄭 大 永
人生은 활짝 핀 꽃 春夢같고,
이른 아침풀숲 朝露처럼 덧없으며,
바람타고 흘러가는 浮雲 나그네 人生.
늘 무얼 수없이 더 가지려 하고,
늘 무얼 끝도 없이 다 누리려 하는가?
한줄기바람 부는 刹那 사라질 虛無한 人生.
한 생각 맑혀 늘 깨끗이 비워라!
煩惱妄想 다 끊고서 心虛면,
하늘로 돌아가 望德하리라.
첨엔 벌거숭이 맨몸만 태어나,
빈 몸으로 가는 空手來空手去 人生.
한마음 맑혀 參禪하고 懺悔하며 살아갈지라.
하늘빛에 밝힌 멋진 곳들 보고,
酸素 香속에 맑힌 맛난 것들 먹고,
그냥 餘裕롭게 살면 될 삶 뭘 더 바라는가?
良心에 따르고 참人生 解脫하면,
宇宙서 참 기쁜 祝福의 膳物을 주신이,
마냥 智慧롭고 참 幸福한 삶을 得道하리라!
저 하늘.
글. 秋草 鄭 大 永
저 하늘 하늘하늘,
파란 저 하늘 파란 마음.
내 맘 파란 맘 저 하늘만 같아라!
처음도 끝도 없는,
파란 저 하늘 파란 마음.
참 밝고 새맑음 저 하늘을 보아라!
어디서 와 어딜 가나,
모두 다 머금고 가는 하늘.
참 밝고 깔끔함 저 하늘을 보아라!
맑고 흐려 비와 눈도 와,
모두 다 마음대로 하는 하늘.
참 밝고 말끔함 저 하늘을 보아라!
파란 저 하늘 파란 마음.
마음 밝히고 맑힌 저 하늘마음.
참 밝고 해맑음 저 하늘만 같아라!
蒼空아.
글. 秋草 鄭 大 永
늘 하늘하늘,
廣闊한 파란 蒼空아.
갓 맑고 말끔한 하늘에 가고파!
첨도 끝도 없는,
높은 곶 푸른 蒼空아.
저 새맑고 眞無限 蒼空에 가고파!
어디 와서 어딜 가나,
모든 것 머금고 가는 蒼空아.
난 깔끔하고 全知한 蒼空을 날고파!
맑고 흐려 비와 눈 와,
모든 것 맘대로 하는 蒼空아.
난 깔밋하고 全能한 蒼空을 날고파!
마냥 푸르고 해맑은 마음.
마음 밝고 맑힌 파란 蒼空아.
나의 所望 天國永生 하늘에 살고파!
바람아.
글. 秋草 鄭 大 永
바람아 불어와 산뜻해,
바람결 왔다가 늘 그냥 가면서,
바람아 넌 언제나 그 자리 머무는구나.
바람아 다가와 깔끔해,
바람결 볼 수도 잡을 수도 없고,
바람아 넌 가질 수도 버릴 수도 없구나.
바람아 돌아와 시원해,
바람결 사라져버리니 답답해,
바람아 너 없인 잠깐도 살수가 없구나.
바람아 맞으니 달콤해,
바람결 한줄기 살포시 실려와,
바람아 너 스쳐 느끼니 깨달은 맘이라.
바람아 감도니 포근해,
바람결 잠드니 참살이 꿈꾸고,
바람아 너 코끝 퍼지니 맑혀진 삶이라.
바람아 맴도니 상큼해,
바람결 실려서 한울 된 그 이름,
바람아 너 타고 바람과 함께 늘 살고파!
秋風아.
글. 秋草 鄭 大 永
秋風아 맑고 透明해,
볼 수도 잡을 수도 없고,
가질 수도 버릴 수도 없구나!
秋風아 밝고 淸明해,
마냥 왔다가 그냥 가면서,
언제나 바람결 平常 心 이구나!
秋風아 무르익어가는 黃金 들녘,
가을바람 富有함 풍기는 秋風이여,
갈바람 너 코끝 맴도니 酸素 香 좋구나!
秋風아 불어와 가을 香臭 감돌아,
가을바람 富饒함 꿈꾸는 秋風이여,
갈바람 너 없이 暫時도 견딜 수 없구나!
秋風아 다가와 가을 情趣 느껴와,
豊饒로움 영걸은 豊盛한 秋風이여,
갈바람 너 타고 蒼空을 늘 훨훨 날고파!
웃음 말발... 각종 유행~유머버젼~!
[애인 버전]
30대에 애인이 없으면 : 1급 장애자.
40대에 애인이 없으면 : 2급 장애자.
그런데 50대에 애인이 있으면 : 가문의 영광.
60대에 애인이 있으면 : 조상의 은덕.
70대에 애인이 있으면 : 신의 은총.
[아내를 오리에 비유하면]
돈 버는 능력은 없지만 집에 틀어 앉아 살림은
큰 돈을 벌어오는 아내=황금 알을 낳는 오리.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 다 쓰고도 모자라
돈 더 벌어오라고 호통만 치는 아내=탐관오리.
모든 재산을 사이비종교에 헌납한 아내=주께 가오리.
돈 많이 드는 병에 걸리고도
명까지 긴 아내=어찌 하오리.
돈 많이 벌어 놓고 일찍 죽은 아내=앗싸 가오리.
[4대 거짓말]
노처녀가 시집 안 간다. 노점상이 밑지고 판다.
노인이 빨리 죽고 싶다. 노태우는 보통사람이다.
수술이 너무 잘 돼 원래 자기 것처럼 보이는 여자.
(보통은 쌍꺼풀 수술을 한 표가 난다).
30대에는~ 학교 다닐 때는
죽어서 천당까지 가려고 성당에서 세례 받은 여자
(평생을 어렵게 산 사람들이 죽어서라도
(겉으로 보면 그저 그래도 은은한 화력을 자랑한다).
50대 : 화롯불
(꺼졌나 하고 자세히 뒤져보면 아직 살아 있다).
60대 : 담뱃불(힘껏 빨아야 불이 붙는다).
70대 : 반딧불(불도 아닌 게 불인 척한다).
80대 : 도깨비불(불이라고 우기지만 본 놈이 없다).
[부부의 잠버릇 ]
20대 : 포개고 잔다.
30대 : 옆으로 누워 마주보고 껴안고 잔다.
40대 : 천장보고 나란히 누워 잔다.
50대 : 등 돌리고 잔다.
60대 : 각방에서 따로따로 잔다.
70대 : 어디에서 자는지도 모른다.
[부부생활의 상태]
10대 부부는 ~ 서로가 뭣 모르고 산다
(서로가 너무 좋아서).
30대 부부는 ~ 서로가 한 눈 팔며 산다
(권태기라 고독을 씹으며 산다).
40대 부부는 ~ 서로가 마지못해 산다
(흰머리 잔주름이 늘어나서).
60대 부부는 ~ 서로가 필요해서 산다
(등 긁어 줄 사람이 없어서).
70대 부부는 ~ 서로가 고마워서 산다
(학벌이 높던 낮던, 많이 알던 모르던,
좋은 학교 나왔건 안 나왔건 상관없음).
50대 : 미모의 평준화
(옛날에 예뻤던 안 예뻤던 별 차이 없음).
60대 : 성의 평준화
(옛날에 정력이 셌던 안 셌던 차이 없음).
70대 : 재산의 평준화
(재산이 많으면 어떻고 없으면 어떠리).
80대 : 생사의 평준화
(죽은 사람이든 산 사람이든 큰 의미 없음).
[아내가 두려울 때]
20대는 ~ 외박하고 들어갔을 때.
30대는 ~ 카드 고지서 날아왔을 때.
40대는 ~ 아내의 샤워하는 소리가 들릴 때
(고개 숙인 남자라).
50대는 ~ 아내의 곰국 끓이는 냄새가 날 때
(가는 곳도 알려주지 않고 놔두고 갈까봐).
[인생에 3번]
남편은 부인에게 3번 미안해 한다.
=아내가 분만실에서 혼자 힘들게 애 낳을 때.
카드대금 청구서 날아올 때.
부인이 비아그라 사올 때.
부인은 남편에게 3번 실망한다
=운전하다 딴 여자한테 한 눈 팔 때.
잠자리에서 등 돌리고 잘 때.
비아그라 먹였는데도 안 될 때.
[ 정치인과 개의 공통점]
가끔 주인도 몰라보고 짖거나 덤빌 때가 있다.
먹을 것을 주면 아무나 좋아한다.
무슨 말을 하든지 개소리다.
자기 밥그릇은 절대로 뺏기지 않는 습성이 있다.
매도 그 때 뿐 옛날 버릇 못 고친다.
족보가 있지만 믿을 수 없다. 미치면 약도 없다.
[거지와 교수의 공통점]
출퇴근이 일정하지 않다.
뭔가를 들고 다닌다 (깡통과 가방).
되기는 어렵지만 일단 되고나면 쉽다.
작년에 한말 또 한다.
[여자와 책의 공통점]
겉표지(얼굴)가 선택을 좌우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내용이다.
내용(?)이 별로인 것들의 대부분은
겉포장(화장)에 무진장 신경 쓴다.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되지 않는 구석이 있다.
세월이 지나면 색(色)이 바랜다.
파는 것과 팔지 않는 것이 있다.
가끔 잠자기 전에 펼쳐(?) 본다.
자기 수준에 맞는 것이 좋다.
한번 빠지면 무아지경에 이른다.
남에게 빌려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신혼부부와 초보 운전자의 공통점]
보기만 하면 올라타려고 한다.
아무리 오래 해도 실증이 안 난다.
기술은 서툴어도 힘으로 밀어 붙인다.
남들이 그 시절이 좋은 때라고 말한다.
[남편이란 존재는 이래저래 애물 덩어리]
집에 두고오면.................근심 덩어리
같이 나오면....................짐 덩어리
혼자 내보내면.................걱정 덩어리
마주 앉아 있으면.............웬수 덩어리
[잊었던 첫 사랑이 또 아픔을 주네]
잘 살면...........................배 아프고
못 살면..........................가슴 아프고
같이 살자고 하면.............머리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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