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
피건했겠네.. 글궁.. 내선물 전해줘서 너무 고마워`
*^^*
두나언니 부산에 오면.. 우리 버러 가장~
그때 내 일하는 스케줄이 맞아야 하는뎅..;;
또 걱정이 되넹.. 휴..;;
*^^*
나 갈수 있게 비러줘~
--------------------- [원본 메세지] ---------------------
부산사는 나,-_-; 부산지역장이돠. 암두 몰르는거 가타서뤼 -_-;;,
에, 어튼. 나는. 8시 15분. 고속버스를 타고.(우등도 불편하더라-_-+)
남자친구도 데리고 간다고.., 어튼 피곤했쥐만,,
(남친 울산살아서 나보다. 더 힘들어뜰거심),
그래도. 가뿐한 맘으로? 올만에. 두나언니와. 엄뉘.그리고 친구들을
보다는 생각에.룰루 랄라 거리면서. 메가박스로 향했죠,
에스컬레이터. 내려가니. 은미양이 있더이다,
우린 반갑게. 따스한 포옹을 좀 해주시고. 하하 -_-;
포스터 앞에서 디디하게 있다가,,
아줌마께. 연락을 드렸더뉘. 주차장이라고 오신다고. 그래서.
이떠뜸돠, 그리고. 좀따 오셨듭뉘닷. 반갑게 맞아주셨죠 ^^;
미진양이 주라고 한 선물이랑. 슈기양이 준비한. 선물을 드렸습니닷.
제껀. 바디세트라. 무거웠습니닷. 무겁다고 머라고 하쉽니닷. ㅋㅋ
아줌마. 부담된다며 이런거 왜하냐거안해두 된다고 하셨지만..
사람맘이 어디. 그렇습니까.그저. 두나언뉘가 기뻐하는게 행복인.
팬이란 이름의 사람들입뉘닷.온다고 고생했다거. 아스크림 사주셨습뉘닷.
전 못 먹고. 아는 오빠랑.남친한테 주어뜸돠. ㅠ ㅠ,
빈둥빈둥 대고 있는데 두나언니 무대인사 끝나고. 언니가 와떠여.
전 -_- 친구들이. 다 남자들 밖에 엄떠뜸돠. 녀석들 뻘쭘해서.
앞으로 가지도 않았습뉘다. -_- 은숙이(저에요.) 역쉬. 그냥..
뒤에서.. 은미양과. 열분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두나언니를 봐뜸도ㅏ. 너무너무 이뻐지셨구. 살두 마니 빠지셨구.
감동 먹어뜸다 ㅠ ㅠ,
뒤에서 어리버리 하게 있으니. 은미양이 부릅뉘닷."은숙아~ 은숙아~"
껑충껑충 점프를 해가며 저를 부릅니다 -_-;; 하하하,,, 쟤가 왜저래
하면서. 사람들 틈을 삐집고. 가서 물어뜸돠 "왜 부르는데 -_-"
"은숙아 두나언니 보라구 ^^;".. "앙.. 아라따"
그냥 두나언니 옆에서 언니 보고 있다가. 언니를 쿡쿡 찌르며
"언니 은숙이에여 -0-;;" 해떠뉘. 언니가.저를 보십뉘다.
눈빛이. 누구세여? 당황슈기.. "언니 부산에서 은숙이 와떠여 ㅠ ㅠ"
그제야. 언뉘 얼굴이 변하쉽니닷~. "어머 웬일이야~. 은숙이야?"
너무 반가워뜸돠 ㅠ ㅠ,,, 언니가 손을 꼬옥 쥐어주쉽니닷.
이런저런 얘기도 해주셨어엿. 솔직히 정신이 없어서.. 뭐라고 하셨는지
지금은 기억이 안나네엿.. ㅠㅠ 흑흑 바보은숙이 -_-;;;
어떤 아찌가 와서 머라고 하고 갑뉘닷. 장소를 옮기잽니닷.
야외로 올라가뜸돠, -_- 싸인회장으로 모습이 변하여뜸돠,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어댑니닷. 아.. 카메라 고장나뜸돠.
고장난 카메라가. 더없이 미워지는 순간이어뜸돠 ㅠㅠ,
그래도 어찌하게뜸까,, 그냥 옆에서 두나언니의 모습을 지켜보아뜸돠
싸인 대충 이래저래 해주고. 언니 가신댑니닷.. 언니는 가기 시타는데
옆에서 자꾸 보내려고 합뉘닷. .맘이 아팠습니닷. ㅠ ㅠ,,,
갑자기 은미가 그러더군여 "언니 은숙이 남친 데리고 왔는데 디게 잘생겨떠여~"
두나언니 눈을 반짝거리며 말하셔뜸돠 "어머~ 정말? 어디이떠?"
-_-;; 슈기 당황합뉘닷.. 웃으며 말합뉘닷.. "조기 밑에 이떠여. 안보여엿 >_<" ,, 농담까지 하십뉘닷..
"남친이랑 같이 온다구 서울온거지?"
-_- 은숙이.. 또 당황합뉘닷..
"아니에여 언뉘-_- 언니 보러가자고.데리고 온거죠~~~" ㅋㅋㅋ
자랑같지만 -_- 남친.. 잘생겨뜸도. 하.하.-_-;; 죄송합뉘닷.,
정말로 언뉘가 가신답뉘닷 ㅠ ㅠ,,
언니가 또 다시 손을 꼬옥 잡아주십니닷. 고맙다거.. ㅠ ㅠ,
고마울게 머 이뜸뉘까. 제가 좋아서 온건디
어튼어튼. 정말정말 행복해뜸돠,
전. 친구들이랑. 놀다가. 잠을 자고, 부산에. 7시 다되서 도착해서
남친 울산으로 보내고., 가게가서. 가게보구.. ㅠ ㅠ,, 밤 11시에
집으로 와뜸뉘닷.
잠을 제대로 못잔.. 1박2일이라. 지금도 눈이 자꾸 감깁네여,
후기.. -_- 좀 기네엿,, 정신도 없고,, 완전.. 그냥.. 제 얘기라서.
재미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느낀. 그날 풍경이었더엿,
안타깝게 영화는 그날 못보구. 며칠후에 보러 가기로 했습니닷,
보러 가자는 친구들이 많아서 ^^ 행복합뉘닷~ ㅋㅋㅋ
다들 행복한 하루 되시구엿,
두나언니 부산 오신다구 하네엿, ^^ 행복합뉘닷~,
미진이가 져아하겠군여, 11월에 국제영화제때,
그럼. 이만 저는. 갑뉘닷 ^^
카페 게시글
『V』두나놀이♡º∪ºㆀ
고양이를부탁해★
Re:[부산지역장] ..-_- 후기. 개봉날
나두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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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1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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