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말씀, 3초 기도시간' 입니다.
오늘은 [시편], [삼십 칠편], [23절], [2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23절 :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24절 :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아멘
'유일한 한 길'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어릴적에 '비행기도 가는 길이 있고, 배도 가는 길이 있다' 는 말을 들었을 때, 고개를 갸웃뚱했습니다. 높고 넓은 하늘을 아무리 살펴보아도 길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바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훗날 머리가 커졌을때에야 그 말을 알아들었습니다.
비행기도 정해진 항로를 벗어나면 사고가 나게됩니다. 배들도 정해진 항로를 벗어나면 침몰할수도 있습니다.
철길을 달리는 기차는 비행기나 배들 보다도, 철로라는 두 가닥 위를 벗어나면 대형사고가 일어나게됩니다.
열차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인도에서는, 2022년에도 대형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두 대의 열차가 충돌하여, 300여명이 사망하고, 900여명이 부상을 당했던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의 원인은 철로의 신호작동이 오류를 일으켜서 기차가 탈선되면서, 객실들이 탈선되면서, 반대편에서 마주오던 열차와 충돌하면서 사고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신호의 오작동으로 달리던 철로를 벗어나게되면서 엄청난 비극이 일어난 것입니다.
1983년 8월 31일, 오후 1시경에, 승객 246명과 승무원 23명이 탑승한, 우리나라의 대한항공의 여객기가, 미국의 앵커리지 국제공항을 이륙하여 우리나라를 향하여 날고 있던 중에, 조종사의 착각으로 정해진 항로를 이탈하여, 소련 영공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소련의 전투기들은 적이 영공을 침범한 것으로 오인하여 대한항공 여객기를 격추시켰던 것입니다. 이 엄청난 비극은 항로를 벗어나면서 일어난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는 가야할 길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 길은 구원의 길입니다. 하나님께로 가는 길입니다. 예수님은 그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길은 오직 하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사도행전 사장 십이절 말씀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이 길을 우리가 걸어가면,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길을 가는 백성들을 굳게 붙잡아 주십니다. 설령 연약하여 넘어질지라도 아주 엎드러지지 않습니다. 다시 일어나도록 하나님은 사랑의 손으로, 능력의 손으로 붙들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정해두신 이 길을 걸어가록 합시다. 약하여 질때는 주님이 손 내밀어 붙들어 주시기를 기도하도록 합시다.
비틀거릴지라도 아주 넘어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를 붙잡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이 구원의 길을 가게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비록 연약하여 비툴거릴지라도 붙잡아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