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 비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다..
마트나 재래시장에서 파는 된장은 제맛이
나는데 간장은 국을 끓이고 나물을 무쳐도
뭔가 부족한 맛이..
음력 정월달에 장 담근다고 해서 알아보니
마침 홈쇼핑에서 장 담그기에 필요한 생수
메주,소금,숯,건고추까지..
챙겨서 주니 설명서대로 그냥 담그면 된다고
주문해서 담갔다..두달 뒤에 간장과 된장 분리
어느듯 두달이네..분리했다..
간장은 한번 끓였다 간장 맛이 난다..된장은
햇빛 잘 드는 곳에 6개월간 2차숙성해서 먹으면
된다는데 아파트 베란다라서..
다시마 덮어서 김치냉장고에..된장아 맛있어져라~★
첫댓글 간장을 먼저 분리해내군요.
그리고
햇빛이 잘 두는 곳에 6개월간 숙성하면 맛있는 된장이 되나보죠?
된장이 맛있으면 조리한 음식이 맛있더군요 ㅎㅎㅎ
저도 함께 마음을 모아봅니다. 된장아~ 잘되라. ㄹ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