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주년기념 1박2일 특별산행
출 발 일 | (제882차) 2024.04.27 토요일 |
출 발 지 | 06:00 원당역 5번출구 버스정류장 06:50 양재역 1번출구 수협앞 07:10 경부선 죽전 버스정류장 |
산 행 지 | 전남 장흥,보성 특별산행 |
문 의 처 | 야생마 010-5294-9949 |
코 스 | 1일차 천관산 , 2일차 초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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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비 | 200,000원, 교통비, 식사 포함 |
입 금 | 국민은행 695001-01-135258 이정옥 |
신 청 | 1) 본 공지 하단 댓글로 신청 2) 카카오톡 정회원 단체방에 신청 3) 전화로 직접 신청 : 부회장 010-2008-0858 : 총 무 010-8267-6808
※ 위 3가지 중 택일 |
1일차
A코스
장천동 주차장 - 봉황봉 - 천관산 - 억새능선 - 환희대 - 구정봉 - 육각정 - 장천동 - 원점회귀
산행거리 및 시간 약 8 Km 4 시간
B코스
거리 및 시간 약 Km 시간 / 별도 공지
2일차
수남주차장 - 초암산 - 철쭉봉 - 철쭉군락지 - 광대코재 - 무남이재 - 윤제림치유의숲입구 주차장
산행거리 및 시간 약 9 Km 4.5 시간
천관산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산으로, 천풍산(天風山), 지제산(支提山)이라 불리기도 한다. 지리산·월출산·내장산·내변산과 함께 호남지방의 5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다. 수십 개의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있는 것이 마치 천자(天子)의 면류관과 같아 천관산이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신라 김유신(金庾信)과 사랑한 천관녀(天官女)가 숨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과거에는 천관산 내에 89개의 암자가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지금은 천관사와 탑산사만 남아있다. 산 정상 주변에는 당암(堂巖)·고암(鼓巖)·사자암(獅子巖)·상적암(上積巖) 등의 기암괴석들이 이어져 있으며, 몇몇 봉우리에서는 다도해 경관을 볼 수 있다. 봄에는 진달래와 동백꽃이 붉게 물들고, 가을에는 산의 능선이 억새로 뒤덮혀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천관산 연대봉에는 고려 의종 때 세워진 봉수대가 있는데 이는 조선시대 때까지 주요한 통신수단으로 이용되었다.
산등성과 정상 부근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기암괴석 등의 화강암 지형경관, 억새군락 등의 식생경관, 정상부에서 조망할 수 있는 다도해 경관 등 다양한 경관이 탁월하게 연출되어 경관적 가치를 지니며, 백제·고려와 조선 초기에 이르기까지 일대 행정구역의 중심이 되는 산으로서 국가 치제를 지내거나 봉수를 설치해 국방의 요충지로 활용되어 역사적 가치를 갖는다. 이러한 이유로 1998년 10월 13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3월 8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초암산 높이 576m이다. 전남 보성군 겸백면 사곡리와 수남리, 율어면 금천리, 선암리의 경계를 이룬다. 주 능선은 동서로 길게 뻗어있다. 남쪽 사면 아래로 초암산터널이 있으며 남해고속도로가 지난다. 정상부 일대에는 철쭉이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데 해마다 5월이면 철쭉이 장관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