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동남부 이름도 없는 말라위라고 하는 가난하고 조그만 나라가 있다.
이 나라는 1인당 GDP가 158달러 ( 한국 16,000달러 )로 한국의 100분의1 밖에 안 된다.
이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난 데이비드 라는 한 아이가 있었다.
그의 어머니는 그를 낳자마자 사망했고 그의 아버지는 그를 양육할 여력이 없었다. 할 수없이 고아원에 맡겨졌는데, 말라리아와 결핵과의 힘겨운 싸움을 하며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 아이에게 무슨 희망이 있을까?
그런데 어느 날 세계적인 팝가수 마돈나가 나타나 이 아이를 아들로 삼았다. (2006년)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최근 미국 LA에 위치한 고급 아기용품 전문점 'Petit Tresor'에서 입양한 아들에게 입힐 겨울옷을 무려 1만달러(약 950만원)어치나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Petit Tresor'를 운영중인 니나 타케쉬는 "마돈나가 입양한 남자아이에게 입힐 최고급 품질의 겨울 옷을 주문하고 갔다"며 "그녀는 최고급 소재와 원단으로 만든 유럽풍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원했으며 주문한 모든 제품은 명품 중의 명품"이라고 말했다.
마돈나는 데이비드의 입양절차를 놓고 한창 논란이 불거지고 있을 무렵에도 우리 돈 3천만원에 달하는 장난감을 사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소식을 전한 소식통은 마돈나가 아이의 장난감을 사는데 쓴 '3천만원'이라는 돈의 가치는 아이의 생부가 말라위에서 74년간 일해야만 벌 수 있는 금액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데이비드라는 이 아이가 잘나서 선택받았나?
몸은 병들었고 못생기고 이제 겨우 13개월 밖에 안 된, 할 줄 아는것 이라곤 아무것도 없는 흑인 아이다.
선택받는다. 택함 받는다는 의미는 이런 것이다.
내가 잘나서 나의 노력으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선택 받는 것이다.
내가 못나고 불쌍하기 때문에 더욱 선택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이민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하늘나라의 시민되게 하는 것이고, 재벌아버지를 부러워 하는 당신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 되게 하는 것이다.
당신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부요함을 느끼는가?
계 4: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1. '주님의시선' 카페와 카페지기가 섬기는 '마산시민교회'가 더 풍성해 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마음을 지켜야 하는 이유
본문:잠 4:20-27 찬송:362, 518장
잠 4:20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잠 4:21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잠 4:22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잠 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24 궤휼을 네 입에서 버리며 사곡을 네 입술에서 멀리하라 잠 4:25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 잠 4:26 네 발의 행할 첩경을 평탄케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잠 4:27 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마음먹기에 따라서 행동과 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은 마음이 바로 모든 일의 근본이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마음을 옳게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하나님을 마음의 주인으로 모시는 그리스도인은 주의 법으로 마음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1. 주는 마음을 보심.
하나님은 우리의 용모나 신체적 조건을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신다.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지키자(삼상 16: 7).
삼상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2. 마음은 생명의 근원.
사람의 생각, 말, 행동을 주관하고 조정하는 것은 마음이다. 선한 삶을 통해 참 생명을 얻도록 마음을 지키자(잠 4:23).
잠 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3. 육체의 건강을 낳는 마음.
마음속으로 '난 아퍼, 난 슬퍼, 난 힘들어'라고 말하면 정말 아프고, 슬프고, 힘들어진다. 마음을 담대하고 강하게 지켜야 성도로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엡 3:12).
엡 3: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지금 당신은 하나님이 말씀을 마음에 담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