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변이
만주바람꽃을 마중 나간 봄 숲에서 묘한 아름다움을 품은 노루귀와 눈을 맞추었습니다. 꽃과 분리된 꽃받침이 마치 또 하나의 꽃잎인 양 화사하게 물들인 그 자태가 어찌나 사랑스럽던지요.
해 질 녘 붉은 석양을 머금은 노루귀는 수줍음을 더한 듯 꽃잎과 꽃받침까지 한층 붉게 물들어가고, 그 고운 자태는 나그네의 발목을 붙잡아 둡니다. 넋을 잃은 채 셔터를 누르다 보니 어느새 이곳에서만 백 장이 넘는 사진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방향을 조금씩 달리한 사진들입니다.
만주바람꽃 동네에 이사 온 노루귀
만주바람꽃
아욱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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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ᆢ 변이 이쁩니다.
오배건 주세용ᆢㅎ
색도 꽃도 특이하더군요.
저는 400장을 찍었습니다ᆢㅎㅎ
나보다 심각하군
게다가
오배건씩이나 청구를 하다니
@꿈이룸 ㅋㅋᆢ
받을만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