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오는 날이 좋습니다.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오후...집에서 걸어서 10분만 가면 #백건우 피아노 연주를 감상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벚꽃 잎이 많이 떨어져 있네요...
아마 다음주면 벚꽂이 지고 #철쭉 이 오겠네요 ^^
철쭉은 군포 철쭉축제!!! 장피아노 주인장도 #철쭉축제 공연에 참여합니다.
저 횡단보도만 건너면 #평촌아트홀 입니다 ㅎㅎ
#홀세권 이라 너무 좋습니다 ^^
거의 한시간 전에 도착했는데요, 벌써 주차장에 차가 많네요~
평촌아트홀 안에도 벚꽃이 많습니다
로비에서 사진도 찍고 티켓을 받아 봅니다.
공연 10분 전 들어가 봅니다.
멋진 #스타인웨이 피아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피아노 주인장이 작년 평촌아트홀에서 #투피아노 #연주회 했을때 스타인웨이 피아노는 약간 가벼운 느낌 이었다고 하네요 ㅎㅎ
백발의 할아버지가 피아노 앞에 앉아서 툭툭 던지듯이 연주를 하시는 듯한 느낌이었지만, 섬세하며 부드러운 터치, 여백의 미와 절제된 감정 속에서 울려 퍼진 모차르트의 선율은 우리 모두의 마음에 고요한 울림을 남겼습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앙코르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장피아노 에서 전해드렸습니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974179417?placePath=%252Fhome%253Fentry%253Dpll&searchType=place&lng=126.9343843&lat=37.3581476
첫댓글 백 발의 피아니스트는
건 반위의 구도자 답게
우 리의 마음을 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