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경주하면 대한민국 국민은 수학여행이나 신혼 여행지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관광지다. 대표적으로 불국사.석굴암.첨성대.천마총등 주차장과 가까이 있어 어디서도 당일 관광이 가능하지만. 제대로 관광을 할려면 경주남산 관광을 권하고싶다.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는 산 어느 계곡에 가도 같이 생긴 불상이나 불탑이 없는점이 그래서 노천 박물관이라고도 한다. 경주에 살면서도 남산을 오를때 마다 관광안내소에 코스별 문화재 안내 자료를 미리 조금은 알고 산을 오르지만. 막상 직접 볼때마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 곳이 경주 남산이다. 어제는 경주 문화아카데미 동남산 2차 역사탐방으로 해설사를 동반해 60여명이 참여 하였다.
첫댓글 경주는 삼국시대 신라및 통일 신라 시대의 수도로서,"노천 박물관"이라고 할 정도로 문화재가 부지기수이다.
반면 서울은 조선 시대및 현재의 수도로서, 궁궐/왕릉/각종 박물관이 많다.
경주는 서울에서 당일 탐방이 힘들기 때문에, 지방에서 주관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노천박물관, 야외박물관 맞습니다. 잘 보전되어야할 유산들인데.. 남산 답사하면서 구구절절 유래와 역사를 하나씩 알아가는 맛이 차암 좋던데, 언제 한번 울 탐방에서 함께하기를 강추합니다.
달빛 답사도 좋고요~
경주 새로운모습 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