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회 정기 모임을 대전 연타발 식당에서 10명이 참석하여 친목을 다졌습니다.
참석 명단 (10 명)
개성 ; 회장,천안/키는 작아도 마음만큼 은 큰 사람입니다
조나단 ;총무,세종/충청도에 온 지 20개월 됐어유
송코 ;서울경기 지부에서 원정,고향이 천안인 충청맨 원정 참석 감사
정찬호 ; 신입 논산/처가 가 논산인 현업에 은퇴 하고 매실과 감 농사를 짓고
삼성병원에서 개성님이 모임 알리고 모셔 왔습니다.
적월 ;논산/언제나 말 없이 100% 참석 맨.언제 한 번 논산에서 모이지요
좋은 곳 안내 바람니다.
송성현 ;대전,역시 100% 참석,DBS수술 예정이라십니다. 수술 성공 후 ㅋ유를 바람니다.
노래방 찬조 3만원 고맙고 요
박선용 부부 ; 신입 대전/어쩌면 그렇게 부부가 화평하고 조용한 지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진인사 ;신입 대전/작년 동학사 모임 때 참석한다고 했는데 미처 만날 수 가 없엇고 지금 만나니
너무나 반갑고 역시나 노래방 찬조 3만원 감사 ㅡ드림니다.
파랑이 ;신입 대전 작년 동학사 정모 때 멀리서 보았지만 세화회는 첨이고
이런 파킨슨도 있구나 할 정도로 온 몸에는 파워풀 하고 원더우먼 같았쓰~~~
몸은 부자연 스럽고 불편하여도 우리 환우들 끼리 만 나면 할 말 많고 이렇게 즐거운지
재 정
회비 수입 180,000원
찬조금 60,000원 (송성현 3만 진인사 3만)
계 240,000원
지출
식대 189,000원
노래방 49,000원
계 238,000원
이월 잔액 2,000원
다음 모임은 10울 세째 화요일 천안에서 만나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김광석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감에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오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오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반가웠습니다. 궁금도 했었구요. 그날 모두 귀가 잘 하셨지요? 몸이 많이 불편해 보였던 조나단 총무님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기 힘들어도 운동 꾸준히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오랬동안 좋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운동이구나 하는것을 이번 모임에서 느꼈습니다. 병력이 비슷해도 다들 개인차가 많이 있는데 이 개인차를 나타내는것이 운동인것 같았습니다. 이 깨물고 운동 더욱 해야겠습니다. 모두들 운동 열심히 합시다. 파이팅입니다.
진인사님,
반가웠씁니다.
저 괜차나요~~~그런데 운동을 심하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잘 알아 보고 하시도록 하세요~~~
저는 잘은 알지 못하지만 그날 송코님, 적월님등은 병력이나 연세가 총무님보다 많으신데도 건강상태가 많이 다른것 같았습니다. 아뫃튼 건강관리 잘 하십시요.
송코님은 나이는 많으나 병력은 저보다 많이 적고 적월님은 저와 연배가 비슷약도 안먹는 다지요저는
17년된 투병으로, 협회에서도 활동 하시는 분중에 저보다 오래된 분이 몇분 없는 걸로 압니다.
파병은 일관된 매뉴월 처럼 병력이나 외부로 표출 되는 것이 다 다르므로 외형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하기는 힘듭니다.
어쩌든 제 건강을 못 지켜 할 말은 없습니다.어제도 서울 근교 산에 다녀 왔습니다,
산에 잘 다녀 오셨습니다. 제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총무님 건강얘기를 한것 같네요. 마음 상하셨다면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요. 저는 단지 총무님을 염려하여 드린 말씀이오니 언짢아 하시지 마세요. 힘내시고, 날로 건강 좋아지시길 빕니다.
오늘 아침에 세종시로 왔습니다.당분간 또 며칠 있다가 서울로 가게 됩니다.
한가위 명절은 제 집에 가 있어야 친인척을 볼 수 있기에~~~~
진인사님의 관심과 염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