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이날을 기다려왔다. 아버님의 원수! 칼을 뽑아라!
시르싸부: 훗.. 칼을 뽑으라니.. 아직 다 갈지도 않았는데..
지미: 널 없애려고 10년동안 칼을 갈았다!
리끼리끼: 그동안 없어진 칼의 갯수는?
지미: 1053만 1055개.
시르싸부: 칼 더갈아.
지미: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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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부터 이 나라를 영적으로 지켜온
우리 지미 일족 그 13대 당주 리끼리끼
지금은 몇 안되는 음양술사의 정점에 선 리끼리끼와
같은 음양술사 이면서도 전혀 표면에는 드러나지 않고
그늘에서 이나라의 역사를 지탱해온
시르싸부 의 후손
지미 이 겉이라면 시르싸부 는 속...
그 당주와 대를 잇는 사랑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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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그는 출장 전문 노래 하는 안마사입니다.
'시르싸부의 음악 텐트'라는 인터넷 방송에서 화요일만 되면 저 '짓'을
하는 뮤지션이죠.
그는 리끼리끼을(를) 의식하여 팜프아뉴기니로 음악유학을 간후
47일(리끼리끼이(가) 4년 7개월 이어서-_-;;)만에 울트라면이란 곡으로
컴백하였습니다.
지미은(는) 음악을 사랑했고 낭만을 사랑했습니다.
혼을 다한 바이브레이션......
엇박자 인생의 고독한 네박자.......
영혼을 불사르는 피의 여흥구........
지미의 인생은 진정..' 엇박자 인생 ' 입니다...
주의 :하지만 지미의 음악을 즐겨 듣다보면 청음능력과 박자감각에 심각한
저하가 오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인간극장 다음회, '음치가수 지미'.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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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와 시르싸부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
그러나 시르싸부의 정체는 사실…
리끼리끼의 의뢰를 받아 나쁜 사람들을 혼내주는 괴도였던 것이다!
괴도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지미를 보며 죄책감을 느끼는 시르싸부…
과연 그들의 사랑의 행방은 어디로?
차회 「소녀의 꿈, 웨딩드레스를 훔쳐라!」
시르싸부·리끼리끼 「우리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당신의 마음을 훔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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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교실. 지미,시르싸부는 다정하게 앉아 수학문제를 풀고있다.
지미: 좋아! 이 공식이면!!
시르싸부: 으응?!
지미: 이 공식으로 세계최고의 담배를 만들수있어!
시르싸부: 하아!
지미: 다 문제 없지만 한가지 희귀한 재료가 있군.
시르싸부: 뭔데?
지미: 그것은 바로.........
평소 백수건달인 지미, 겨울방학을 맞아 집안에서 뒹굴고 있는 그에게, 어느날 커다란 소포가 배달되어 온다. 그런데 그 소포 안에는 긴 머리의 소녀가.. 지미은 그 소녀에게 '시르싸부'라는 이름을 붙혀 주고... 지미의 친구인 리끼리끼은 예전부터 지미을 좋아했었지만 이야기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시르싸부의 고장으로 인해 리끼리끼은 지미에대해 시르싸부에게 질투를 느끼게 된다.
끝없는 사랑의 스토리! <마리오넷 스토리>
값은 아직 미정.
현재 유출 번역본이 어딘가에 돌아다니고 있음.
< 얼토당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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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장:「BX보드는 오버클러커를 키우는 보드라고 하지」
쿄우이치:「실력을 무시하는 것이 아냐, 그렇지만 메인보드가…」
지미의 아키나최속컴퓨터의 cpu가 블로우했다! 실의에 빠진 지미, 그러나 곧 아버지 시르싸부가 새 cpu를 구해오지만, 속도가 나질 않는다?!
리끼리끼:「보여주겠나, 본체안을. …음?! 이…이것은!」
지미:「…?」
리끼리끼:「이것은, 배수조절이 가능한 튜얼래틴의 엔지니어링 샘플…!! 이런건 돈이 있다고 해서 구할 수 있는 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