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코 교종님의 새해 결심을 본받아, 나도 똑같은 결심을 해본다.
(1) 험담하지 않는다. (Don't gossip)
다른 사람에 대한 말을 적게 하고, 한다면 가급적 덕담을 한다.
(2) 음식을 남기지 않는다. (Finish your meals)
내가 남긴 음식은 굶는 사람에게는 커다란 음식이다. 게다가 지구적인 삶을 위해 음식 쓰레기를 남기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3)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을 낸다. (make time for others)
무재칠시(돈을 쓰지 않고 보시할 수 있는 7 가지)중에 가장 큰 보시이다.
(4) 검소하게 생활한다. (Choose the 'more humbie' purchase)
아낀 것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기부한다.
(5)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간다. (Meet the poor in the flesh)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6)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지 않는다. (Stop judging other)
우리는 그럴 자격이 없다. 그러나 다른 이가 나에대해 말할 자격은 있다. 다만 무시하면 된다.
(7) 생각이 다른 사람과 친구가 된다. (Befriend those who disagree)
다양성은 내가 갖고 있는 프레임을 깰 수 있다.
(8) 맹세하는 것을 두려워 않는다. (Don't be afraid to say "forever")
지키지 못할지라도 자주 결심을 하는 것은 더 성숙해지는 길이다.
(9) 주님께 요청하는 습관(기도)를 갖는다. (Make it a habit to 'ask the Lord')
하느님께 청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청하는 것은 그 분을 믿는 것이다. 가급적 주님의 기쁨이 되는 일을 청하면 더 좋다. 가난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리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마태 7, 7-8)
(10) 행복하게 산다. (Be happy)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아무 것도 없으며,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이다.” (헤르만 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