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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민센터 등에서 접수
가족 30만원, 단체 최대 600만원가지 여행경비 지원
서울시가 소외계층에게 여행경비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외계층 행복만들기 국내여행’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우선돌봄 차상위 가구이며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올해 사업은 개별여행, 사회복지시설 단체여행, 서울시 기획 특별여행 등 3개 분야 총 9천여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단, 2012년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개별여행은 가족 30만 원, 개인 15만 원을 지원하며 여행이용권 누리집과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여행이용권 카드가 개별적으로 발급된다.
사회복지시설 단체여행은 최소 20명에서 최대 4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5만 원, 시설별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체 여행은 여행이용권 누리집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개별여행의 여행이용권 카드와 사회복지시설의 지원금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또한 서울시는 개별여행과 단체여행에 선정되지 못한 신청자 중에서 1,700여 명을 선정해 계층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여행 기회가 적은 중증장애인 여행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주제와 스토리가 있는 특색있는 서울여행’을 추가로 운영한다.
또한 서울시와 12개 유명공연단이 체결한 ‘착한객석 나눔 협약’을 활용해서 유명공연 관람을 여행 일정에 포함해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 여행이용권 누리집 www.tvoucher.kr / 서울시 관광과 02-2171-2461/2468
출처: 비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