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막무가내 떼를 쓰는듯한 내 모습이 마치 어린아이 같다
2023.8.26
(대하9:1-12)
1 When the queen of Sheba heard of Solomon's fame, she came to Jerusalem to test him with hard questions. Arriving with a very great caravan--with camels carrying spices, large quantities of gold, and precious stones--she came to Solomon and talked with him about all she had on her mind. 2 Solomon answered all her questions; nothing was too hard for him to explain to her. 3 When the queen of Sheba saw the wisdom of Solomon, as well as the palace he had built, 4 the food on his table, the seating of his officials, the attending servants in their robes, the cupbearers in their robes and the burnt offerings he made at the temple of the LORD, she was overwhelmed. 5 She said to the king, "The report I heard in my own country about your achievements and your wisdom is true. 6 But I did not believe what they said until I came and saw with my own eyes. Indeed, not even half the greatness of your wisdom was told me; you have far exceeded the report I heard. 7 How happy your men must be! How happy your officials, who continually stand before you and hear your wisdom! 8 Praise be to the LORD your God, who has delighted in you and placed you on his throne as king to rule for the LORD your God. Because of the love of your God for Israel and his desire to uphold them forever, he has made you king over them, to maintain justice and righteousness." 9 Then she gave the king 120 talents of gold, large quantities of spices, and precious stones. There had never been such spices as those the queen of Sheba gave to King Solomon. 10 (The men of Hiram and the men of Solomon brought gold from Ophir; they also brought algumwood and precious stones. 11 The king used the algumwood to make steps for the temple of the LORD and for the royal palace, and to make harps and lyres for the musicians. Nothing like them had ever been seen in Judah.) 12 King Solomon gave the queen of Sheba all she desired and asked for; he gave her more than she had brought to him. Then she left and returned with her retinue to her own country.
하나님은 오늘
시바여왕을 등장시켜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의 정도가 어느정도인지를
노출 시킨다
다윗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
그의 아들에게 베풀어주신 은혜
그것은 이스라엘 역사 속에 가장 풍성한 환경을 제공하기에 이르렀고
그 명성은 주변국가에 도달하여 부러워함의 나라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하신다
7절에 보면 시바여왕은
솔로몬의 신하들을 보며
그들이 얼마나 복된가를
특별히 솔로몬과 가까이 있어 늘 지혜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가...하는 부러움의 언어를 사용함을 볼 수 있다
이 장면을 보면서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무엇이든 늘 누리고 있다 보면
무감각(無感覺) 당연화(當然化)되어 감사(感謝)를 잃어버리는 것이 인간(人間)이라는 생각
시바여왕은 아주 강하게 느꼈을 그것을
솔로몬의 주변인들은 과연 그와 같은 강함이 있었을까?
물론 솔로몬이 등극한지 얼마 안된 때의 일이라서
아직은...일까?
오늘도 나는 나를 생각해 본다
생각해 보면 31년동안 하나님은 내게 엄청난 복을 주셨음을 확인할 수 있다
목회자가 되어 비닐하우스~ 현재의 예배당까지 4번에 걸친 예배당 건축을 할 수 있게 해 주셨으니...
일생 한 번도 건축이런 것을 하지 못하고 목회를 마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러면 늘 감사를 해야 하는데...
타락한 나의 심성은 늘 받은 것을 당연시(當然視)하며 망각(妄覺)
부족(不足)과 결핍(缺乏)을 생각하며
그러지를 못하니... 말이다
이제는 사람
교인수를 늘려달라는 기도를 하고 있지만
좀처럼 이에 대해서는 허락(許諾)하지 않으시는 주님
기존에 주신 귀한 몇 명의 성도들로 만족하라시는 것인지...???
요즘은 가끔
신학교시절 교장이셨던 강태국 스승이 강조했던 구절이 생각난다
[요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하나님 다윗에게 그랬던 것처럼
내가 아니고 내 후대 목회자에게 그런 응답을 하실 것이라는 것일까...???
그렇다면...하는 마음의 결론을 내 이성적으로는 내리지만
내게 아직도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욕심(慾心)은 내 때에...를 말하고 있다
시대를 보면
이제는 하나님의 심판의 때임이 보이는데...
뻔히 이런 상황을 보면서도
아직도 막무가내 떼를 쓰는듯한 내 모습이 마치 어린아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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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흥 m0153-1033
이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하늘의 하나님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우리의 죄악 용서하소서
이땅 고쳐주소서
이제 우리 모두 하나되어
이땅의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을 때
우리의 우상을을 태우실
성령의 불 임하소서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땅 새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이제 불어와
오 주의 영광 가득한 새날 주소서
오 주님 나라 이땅에 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