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8:14] 그들이 그 땅을 팔지도 못하며 바꾸지도 못하며 그 땅의 처음 익은 열매를 남에게 주지도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 거룩히 구별한 것임이라 아멘!!♥
20230721 날마다기막힌 새벽 #1281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 " 이사야서 26장 12절 ~ 13절 "예전 교회 시무때 청주의 시골목회하는 후배 교회 집회를 갔다가 수안보로 이동중에 얼마전 차량추락사고난 다리위를 지나오면서 위험 표시 끈을 쳐놓은 것을 보고 사고가 났었구나 했는데 돌아오는 길에 겨울이었는데 다리위에서 속도가 좀 붙은것을 낮추려고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가 핑 돌더라구요..그리고 그 위험표시 끈이 쳐져 있는 곳으로 가는 거에요... 이제 죽었구나...그러나 다행이 마지막 블럭에 차 바퀴가 부딪히고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멈춰섰습니다...그리고 다행히 다리를 건녔죠... 와서 생각을 해보니...... 나는 그냥 죽으면 천국 가면되지 뭐하는데... 갑자기 드는 생각이 연로하신 우리어머니 내 사랑하는 아내 꼬맹이 3아들은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에 하나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나 죽는것이 문제지 네가 죽는것이 뭐가 문제냐? 정말 기가막힌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너 없어도 네 엄마도 아내도 믿음이 있으니까 충분히 잘 살수 있어 힘은 들지만... 아내가 남편때문에 사냐 하나님 나 때문에 살지 이런 말씀이 그냥 믿어졌어요... 네 아이들도 나만 잘 믿으면 살수 있어 나만 있으면 돼 라고..... 제 인생에 가장 큰 깨달음이었어요..... "나 죽는게 문제지 너 죽는게 뭐가 문제냐"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100퍼센트 동의했습니다.. 내가 없어도 안되는 것이 없다는 나는 정말 중요한 존재가 못된다는 것을 배웠어요.. 아내 없으면 아이들 없으면 부모님없으면 가난하면 못살것 같은것들.... 있으면 다 좋지만...그것 없다고 뭐 문제가 되겠냐? 하나님이 돌아가셔야 진짜 문제지... 제가 무녀독남 외아들 우리 어머니 홀어머니셨어요.. 어머니에게 피해가 갈수 있을것 같은... 어머니에게 저는 자식인동시에 친구인 동시에 애인인 동시에 거의 하나님같은 존재였어요... 저에 대한 집착이 워낙 강했어요... 그게 참으로 힘들었어요... 어머니에게 어느날 어머니 혼자 사세요... 분가하라는 줄 알고 난리가 났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홀로 사실수 있어요 저와도 같이 살수 있어요라고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과 홀로 사시는게 힘들면 나와 함께 사는 것이 힘들어서 못살아요... 아내 자식 부모 돈 없이 살수잇는 힘이 있을때 아내 자식 부모와 돈도 사는것이 문제가 없겠구나 하나님만 있으면 돈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돈이 있어도 없어도 아내와 자식과 부모와도 편하게 살수 있을것 같다... 하나님과 함께 독립할수 있을때 그때가 잘 살수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 얘기하시는 안식년은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하는 포상휴가 개념이 아니라 "너 없어도 돼"라는 깊은 깨달음... 농사일은 한 6년정도 짓다가 보면 자기가 전부 농사를 지은것으로 착각을 해요 하나님없이도 자신이 할수 있을것 같은... 너 없어도 돼..... 안식년에 imf때 건축중에 안식년을 가겠다고 하니 당회에서 난리가 났지요......하지만 잘 설득을 했습니다.. 제가 안식년을 이렇게 풀었습니다..라고.. ㄷㅇ교회에 저 없으면 안되는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내가 없어도 되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이고 그 것이 바로 안식년입니다.... 건축동안에 일체 전화도 않고 개입도 안하고 그냥 내 팽개 쳤습니다....ㅎㅎ 나 없어도 돼... 정말 얌체짓을 했지요...제가 입당예배드리는 전날 밤에 들어왔거든요... 내가 없어도 되는 교회가 되어야...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가 되는 거야.... 하나님만 우리의 주이시다라는 이것을 깨닫게 되면 여러분 돈이 있어도 잘 살게 되요... 타락하지 않고 성공해도 무너지지 않아요.. 아내하고도 자식하고도 부모와도 잘지낼수 있어요... 하나님 때문에 혼자 살수 있는 사람.... 이런 믿음의 실력을 갖추어야 이 세상에도 평안하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살수 있습니다.. 날기새...." 애쓰셨습니다.. "평안할찌어다 " "내가 변해야 직장이 교회가 세상이 변한다... 모든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 내가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기회는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다 그 기회를 누릴 믿음이 부족할뿐..." 주님의 마음으로 기대하며 선포하고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