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용~ㅎ ^_^
저희는 동갑내기 부부예용
5년을 뜨겁다 못해 절절끓는(ㅋㅋ) 연애 끝에
2010년 12월 19일 결혼했구요
결혼하고 한달만에!!
금쪽같은 내새끼 우리 아들 민석이가 찾아 왔어요^_^
열달 뱃속에 품고 있다가 골반으로 찾아온 진통 덕에 허리 틀며 자연분만 숨풍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울 아들 태어난지 1년 되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고 지난 시간이 아쉽기도 하고 아련하네요..
애기를 낳으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육아, 가사에만 올인하다보니
요즘 특별한 날 아니면 꾸미고 나가기도 힘들고 여기저기 군살들만 좋다고 들러 붙어 있고;;
이제 한달 남은 돌잔치
열심히 다욧해서 그날만큼은 정말 엄마가 주인공이란 소리, 간만에 예쁘다 소리 들어보고 싶어요
거기에 수자드레스가 한몫 단단히 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드레스 신청 했답니다^_^
그런데 수자드레스는 왜케 예쁜 드레스들이 많은 겁니까!!
하나 겨우겨우 정했는데도 다른 드레스들도 눈에 밟히고.. 저 드레스가 더 이쁘지 않을까 다 입어보고 싶고ㅠ
그러니,,
저에게도 세컨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요
하나로는 채워지지 않는 이 갈증..ㅋ 풀어주시와요^_^
지난주 촬영한 돌사진+가족사진 투척하고 저는 이만 물러 갑니다
서프롸이~즈!! 를 기다리며..♥
수고하세요^_^
참고로 세컨으로 원하는 드레스는 구름드레스, 아름크림리본,모_모드레스,
요거 중에 될수 있음 보내주세용*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