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깊숙한 곳에 박혀있는 밀가루를 발견했는데 헉~ 유통기한이 6개월전... ㅜ.ㅜ 거기다 개봉도 안한 밀가루... 넘나 아까워 바로 인터넷 폭풍 검색했더니 주방세제로 세안제(마사지)로 활용할 수 있더라구요 급 기분이 좋아졌네요. 첨엔 속상했는데 역으로 돈 한푼 안들이고 주방 천연세제 득템이 되서 넘 기분이 좋았답니다. ^0^ 주방세제는 밀가루 식초 물 2:1:1 비율로 섞으면 됨. 밀가루도 음식이니 상할 수 있으니 3일 정도 사용하라고 나오네요. 오늘 체험한 결과 만족스럽습니다. 마사지는 유효기간이 지난 거고 유기농밀가루가 아니라 패스~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 ㅋ 저 반년은 세제 안사도 될 것 같아요. ^0^
첫댓글 몸에도 바를수있지만..일반 세정제로 좋지않나요?욕실세정할때..
후라이팬 설겆이 짱 좋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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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각 못했는데 좋은 팁 감사합니다. ^^
전 기름기 있는 설겆이에 사용하는데 그릇 상하지 않고 기름이 재거되니 좋더라구요!
전 아로니아 씻을때 사용했네요~ 과일 세척용으로 좋아요~
좋은 정보 감사함다. ^^
개봉하지 않은경우는 먹어도 되지 않나요?
개봉해서 해먹고 남는건 다른용도로 써보시지~~~
6개월이라.... 글구 제 위가 좀 예민해서리~.^^;;
보통 밀가루는 유통기한 1년 넘어도 상관 없어요.
우리밀이나 통밀은 유통기한 지켜야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