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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노무현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 ( 노사모 카페 ) 원문보기 글쓴이: 전단지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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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합성했다고 주장한 부시 前 대통령과 경제공화 당 허경영 총재 사진. 이 사진은 미국 현지 방송사가 메인 화면 자료사진으로 활용하기 위해 편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당공약'과 연예인 뺨치는 입담으로 일약 전국구 스타덤에 올 랐던 경제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될 당시 검찰이 일부 사실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다는 점과, 허 총재의 출마 지역구가 이명박 대통령의 좌장인 이재오 前의원의 텃밭이었다는 부분을 감안할 때 절대권력(?)과 의 밀실작업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허 총재를 구속기소했다. 이 당시 '허경영신드롬'은 절정에 달했고, 허 총재의 인기는 하늘 을 찔렀다. 미국의 부시 前대통령을 만난적이 없다', '허위사실 신문게재에 개입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前대표와의 허위 결혼설 유포' 등이다. 허경영신드롬'을 잠재울 수 있는 도덕적 결함을 확산시켜 사회적 매장을 부추긴 것이다. 사진을 압수했다. 그리고 이 사진을 국과수에 의뢰해 국과수로 부터 '합성된 사진'이라는 결론을 얻어냈고, 이 같은 사실을 발빠르게 언론에 흘렸다.
▲ 미국 공화당 아시아지회가 2001년 1월15일 주한미국대사관에 허경영씨의 부시 대통령 취임식 참석용 특별 비자를 요청한 문서(허씨 측 증거자료).(좌) 허경영씨 여권. 2001년 1월16일 미국 비자를 발급받은 것으로 되어 있다.(우)
그러나 검찰은 이 사진들이 어떤 경위로 합성된 것인지에 대해 서는 일체 함구했다. 는 미국 현지방송에서 '부시 前대통령의 당선축하 파티에 허총재 가 참석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방송테이프를 재판부에 증거물 로 신청했다. 적으로 방영했는데, 확인 결과 허 총재가 부시 前대통령의 당선 축하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이 전파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을 제작한 방송사에서 허 총재와 부시前 대통령을 메인 화면으로 내보내기 위해 서로 키높이가 다른 이들의 인물사 진을 각각 편집한 것이며, 이 사진은 당시 방송사가 허 총재 에게 기념으로 보내왔던 것"이라고 말했다. 파티장에서 찍었던 수많은 사진 중에서 합성된 사진만 증거물로 채택했다"며 "검찰이 압수했던 사진 중에는 방송 사에서 편집용으로 사용했던 합성사진 이외에 실제 현장 에서 촬영된 사진이 대다수였는데, 검찰은 이 같은 사실은 일체 함구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확인되자 "검찰이 조작된 수사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 려 한다. 총선을 준비하는 정치인을 이렇게 매도해 정치적 생명을 끊으려 하는 행위가 바로 선거법 위반인데, 지금 재판장에 서야할 장본인은 허 총재가 아니라 바로 검찰" 이라고 분개했다. 검찰이 무고한 사람 잡는다”
게다가 지난 11일 고등법원 항소심에서는 검찰의 공소내용을 뒤집는 결정적 증거가 나왔다. 대사관에서 허 총재에게 보내 온 초청장을 증거물로 제시해 왔지만 검찰측에서는 이 초청장 역시 조작된 것으로 몰아 붙여왔다. 허 총재와 함께 참석했던 백성학(경인방송-영안모자 회장) 회장 이 당시 미국측 대사관에서 받았던 초청장을 재판부에 증거물로 제출했는데, 허 총재가 받았던 초청장과 똑같은 것이었다. 위조된 것이라고 일관된 주장을 펼쳐왔지만 백성학 회장이 제시한 초청장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다. 파티장에 허 총재와 함께 참석했던 손길승 前경제인연합회 회장도 증인으로 채택되었으나 이들 모두 재판장에는 불참했다. 제시했던 초청장과 똑같은 초청장과 관련자료들을 증거물로 보내왔다. 파티에 갈 당시 비행기 안에서 허 총재와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었으며, 만찬파티장에서도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허 총재가 무고하다"면서 검찰이 애꿎은 사람을 몰아세우 는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 참석한, 미국 워싱턴 시내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 축하파티 에서 허경영씨를 만난 적이 있다. 그 양반, 참 안됐어요. 실제로 참석했는데 참석 안 한 걸로 되어 뒤집어썼으니…" 라고 말하면서, 허 총재와 워싱턴까지 동행한 비행기 탑승권 영수증, 허 총재가 건넨 명함, 부시 대통령 취임 축하 만찬 초청장 등 관련 자료를 제시하기도 했다.
▲ 백성학 의장이 2001년 1월17일 부시 대통령 취임식 이 열리는 워싱턴행 비행기에서 허경영씨로부터 받았다는 명함. 백 의장은 명함 받은 시점(2001.1), 허씨의 워싱턴 숙소와 연락처, 허씨를 초청한 심홍섭씨 관련 내용을 명함 위에 자필로 기록했다.
검,경, "조작(?)수사 협조않으면, 구속시키겠다" 협박 참고인들에게 허위사실로 허 총재를 매도하고, 참고인들에게 위협과 강압으로 일부 허위진술을 받아내거나 유도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대표가 각각 증인으로 출석했는데, 이들 모두가 "당시 담당 경찰은 '부시와 찍었던 사진을 펼쳐 보이며, 이 모두가 합성된 것이다. 이런 사람이 정치를 해서야 되겠느냐'고 말하면서 허 총재가 파렴치범이라는 것을 참고인들에게 주지시켰다"고 말했다. 사람인데, 이런 사람을 도와서야 되겠느냐.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 허경영씨가 만찬장 연단위 부시 대통령과 체니부통령 부부를 촬영했다는 사진.(좌) 허씨 일행이 이 만찬에 참석한 허씨와 이기호 전 청와대 수석, 손길승 전 SK회장을 촬영했다는 사진. (우)
▲ 허씨 일행이 먼 발치의 연단 위 부시 대통령 일행 (①번 사진과 같은 연단·같은 일행)과 만찬에 참석한 허씨를 함께 넣어 촬영했다는 사진들.
주간신문 '시사조선' K모 대표는 검찰조사에서도 '허경영죽이기' 를 위해 허위자백을 유도했다고 주장했다. 대금으로 5천만원을 주기로 했다는 말을 유도하기 위해 장시간 붙잡아 뒀다. 담당검사는 '꼭 5천만원이라는 금액이 허 총재 입에서 나왔다는 진술이 있어야 법정에서 잡을 수 있다'며 검찰조사관에게 이 같은 진술이 나올 수 있도록 조사를 받아 라고 지시했고, 이 때문에 같은 질문을 2시간여 동안 되풀이 해 조사를 받아야 했다"고 말했다. 되겠느냐. 나는 그런 말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으나, 계속해서 같은 질문만 되풀이 하기에 원하는데로 진술해주면 되느냐"고 검찰에 항변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조사에서 '허 총재가 신문제작에는 개입하지 않았다'고 진술하자, '참고인을 구속시키겠다'고 협박해 진술내용을 번복하게 만들 었다고 폭로했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김모 씨가 신문제작과 관련, '허 총재는 개입하지 않았고, 자신이 스스로 허 총재를 돕기 위해 단독으로 신문을 제작한 것'이라고 진술하자, 여모 형사는 그 자리에서 담당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고, 곧 이어 담당검사가 구속시키라고 한다'고 협박해 김모 씨가 경찰이 원하는데로 진술을 번복했다"고 말했다. 불리하도록 진술할 것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결혼설' 기사를 게재한 것 때문에 경찰조사를 받았다. 여모 형사는 나에게 어차피 '허 총재는 구속될 사람이고, 정치인생 끝장난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법정에서 양형을 적게 받으려면 허 총재가 신문제작에 직접 개입한 것으로 진술해야 한다'고 강요했었다"고 말해 조작수사로 '허경영 죽이기'에 개입한 검찰의 정치적 의도에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첫댓글 대단하네요..정말..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tvcateid=1002&newsid=20090530092408831&cp= 전 노대통령님의 바위에 충돌한뒤 추락한듯
허본좌님은 이렇게 구속되신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