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rel="stylesheet" type="text/css" href="http://hope.agora.media.daum.net/styles/hopeman_scrap.css?ver=201109142103" /><div class="wrap_blog_view">
<div class="link_souce"><em class="imgpack_scrap">출처</em><a href="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6447" target="_blank">[희망해] 30개월 아기의 썩어가는 두 손.</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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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txt_graph">
<span class="txt_info">2011.07.25~2011.08.24</span>
<span class="imgpack_scrap graph_comm">
<span class="imgpack_scrap graph_comm" style="width:55%;"></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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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class="txt_num">
<span class="f_l"><strong class="fc_em">5,529,699원</strong> / 10,000,000(원)</span>
<span class="f_r"><strong class="fc_em">55%</strong><span class="ls_1">달성</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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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area_tit">
<span class="imgpack_scrap index child screen_out">아동모금</span>
<span class="charity_sponsor"><a> 월드쉐어</a>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span>
<h4 id="daumFont" class="daumFont"> 30개월 아기의 썩어가는 두 손.</h4>
<em><span class="fc_em fw_b">하비비</span>의 제안</em>
</div>
<div class="area_content"><p class="txt_only">1. 파눗의 눈망울은 살고 싶어 합니다.<br />사진 속 아기의 눈을 가만히 3초만 바라봐 주시겠어요?<br />물끄러미 쳐다보는 그 눈이 뭐라고 말하는지… <br />이 조금만 아기는 지금 고통을 참아내고 있습니다.<br />찡그린 미간과 굳게 다문 입… <br />그 너머로 보이는 무감각해진 팔과 썩어 뭉그러진 손. <br />그리고 태어날 때부터 고장난 심장! <br />파눗은 캄보디아에 있었다면 이 세상에 없는 아기였을 겁니다. <br /><br />2. 캄보디아 병원에서는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br />파눗은 캄보디아의 심장전문병원 깔멧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습니다.<br />선천성 심장기형 그리고 3개월 시한부 선고. <br />병원에서는 수술이 위험해서 절대 손을 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br />내 아이가, 내 동생이 죽는다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br />처절한 가난 속에 살아가던 엄마라고 해서 <br />30개월 된 아기를 그대로 내버려둘 수 있었을까요?<br />아닙니다. 수십 번, 수백 번 무릎을 끓었습니다. <br />그리고 만나는 사람마다 우리 아이 좀 살려달라고 했습니다. <br />하지만 그 어떤 방법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br />엄마가 할 수 있는 건 어린 파눗을 끓어 안고 우는 것뿐. <br /><br />3. 한국에라도 가면 목숨은 구할 수 있을텐데..<br />어느 날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br />한국의료봉사단. <br />엄마는 깔멧병원에서 들었던 한줄기 희망의 말이 생각났습니다.<br />“한국에서는 수술이 가능할 수도 있어요.”<br />다시 매달렸습니다. 무조건 우리 파눗을 살려달라고 목놓아 울었습니다.<br />그렇게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br />한국의료봉사단과 함께 파눗은 한국으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br /><br />4. 최악의 선청성 심장기형.. 폐의 출혈까지..<br />파눗의 몸 상태는 최악이었습니다. <br />수술하지 않으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아기.. 수술이 진행됐습니다. <br />성공적인 수술 그러나 심장기능이 좋아지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br />다른 기관들이 이상작동을 보였습니다. <br />폐가 심장이 보내주는 피를 감당하지 못하고 폐에서 출혈이 생겼습니다. <br />폐부종… 3일만에 재 수술을 했고, 심장과 폐 기능을 대신하는 장비(에크모)를 달았습니다.<br />아프단 소리도 하지 못하는 아기의 소식을 들으며 <br />엄마는 소리 없이 눈물을 흘려야만 했습니다. <br /><br />5. 30개월짜리 파눗이 이겨내고 있습니다.<br />파눗은 두 번의 수술 이후 부작용으로 인해 손발이 썩어가고 있습니다.<br />지금까지 수술과 치료, 입원비로 8,000만원의 병원비가 들어갔습니다. <br />돈이 없어 치료를 포기하게 되면 손발을 잘라내야 합니다. <br />그렇게 되면 생명의 위협도 초래할 수 있으며 <br />다시 ‘시한부 삶’을 살며 하루하루 위태롭게 죽어갈 것입니다. <br /><br />대한민국에 살고 계신 여러분, <br />파눗은 우리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아기는 아닙니다. <br />하지만 지금 우리 땅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소중한 생명입니다.<br />살기 위해 마지막으로 선택한 한국, <br />30개월 된 저 어린 아기가 이렇게 살고자 발버둥치는데… <br />이대로 죽어가게 내버려두시겠습니까?<br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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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카페 메뉴 젤 아랫부분 카페게임 밑에 모금위젯 달아놨어요.. 큰금액이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을것같습니다. ^^
애들이 아프면 정말 감당안대는 아픔이 밀려와요 잘 치료받고 고국으로 돌아갈꺼라 믿어요 ^^
참여했어요..꼭 나아서 돌아가길..^^*
저두 참여했어요,, 치료 잘받고 건강해지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