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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나라당 집권 반대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명박퇴진-안광획
(참고로 영상 보시려면 여기로...-http://imnews.imbc.com/player/player_vod.asp)
2)자꾸 내용이 바뀌는 수사....-과연 진실은 어디에?
개쉐(짭새)들의 행패는 이 뿐만이 아니었으니... 바로, 고인의 서거와 관령하여 수사를 하는데도 허점을 드러낸 것이다.
한겨레 | 입력 2009.05.27 02:00 | 수정 2009.05.27 11:30
경호원 문책 피하려 거짓말 가능성
경찰 초동수사 부실로 의문점 증폭
경찰의 초동수사가 매우 부실했다는 비판도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 경찰이 청와대 경호실의 폐쇄회로텔레비전의 화면이나 교신 내용, 목격자의 진술 등을 충분히 수사하지 않고 이 경호과장의 일방적 진술에만 의존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경호원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수사하다가 바로 꼬리가 잡혀 버린 것이다.
게다가, 유서도 조작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언론에서 조작하기 전의 고인의 유서 내용이다.
원래는 돈문제 관련 내용도 있었는데, 언론에는 저 앞부분이 삭제된 채로 보도되었다고....
이것이 고인을 두 번 죽이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오죽했으면 노무현 타살설까지 돌겠는가?
(자세한 글은 여기서.
http://blog.hani.co.kr/os21cccc/28385)
짭새들은 제발 고인 좀 그만 물먹이고 다시 수사하길 바란다.
4.사람이 죽었는데 프랑스에서 술을 마셨다고?-개념없는 국개들.
지난 번에 고인을 모독하던 국개들이 또다시 구설수에 넘어갔다. 바로, 고인 추도기간에 프랑스에 가서 술을 마셨던 것이 들통난 것.
파리 시각으로 5월 24일 오후7시 제가 일하는 파리의 식당에
한나라당, 민주당 국회의원 6분을 포함 나랏일을 하시는 12분이 다녀가셨습니다.
노 전대통령 서거 불과 하루 밖에 지나지 않은 이 시점에 프랑스에 '관광'하러 오신
이 분들은 (정확히는 22일~27일 예정) 현실은 아랑곳하지 않고 술을 '쳐'마시더니 특히 저 중심에 있는 여편네를 주목하라..... 저 여편네가 누구인지 알겠는가?
바로, 이 걸레년 되시겠다.(이왕이면 저 걸레년 말고 오크년이 갔다오면 더 파문이 컸을텐듸... 하긴야 그 오크는 지 말로는 눈깔 뭐 됐다고 하니...)
가게가 떠나갈 정도로 웃고 떠들고 박수치고 심지어 노래까지 부르시더군요.
하룻밤 저녁 식사로 683유로(오늘 환율로 약 1,186,542원)을 쓰시고는
내기를 하셨는지 '생각보다 별로 안나왔네~' 하셨답니다.
또한 가시기 전, 가게 주인 아주머니께 한국 사람 없는 가라오케 없냐고 물어보셨다던데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발 부탁드리는데 국회의원이기 전에 사람이 되어 주십시오.
올바른 사람이 되어 제대로 된 나라를 이끌어주십시오.
[한나라당도 경견한 추도 분위기를 우선시했다] 라는 글에
열받은 한 사람이 몇자 끄적이고 갑니다.
저 걸레년은 저번에 자위대 관기짓에 여교사 비하 망언으로 구설수에 오르더니만, 이번에는 사람이 죽은 상황에서 프랑스에서 느긋하게(?) 다른 국개들과 술을 쳐마셨다는 것이다. 아니, 세상에 사람이 죽었는데 어떤 속물이 여행이나 가서 술을 쳐마시겠는가.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 저딴 속물들을 국개라고 뽑은 국민들은 모두 반성하라. 저딴 속물들은 다음 대선 때 절대로 표 줘서는 안된다.
(그나저나 왜 저 걸레년은 최진실법은 만든다카믄서 장자연법은 와 안만드나 모르겄다....)
5.분향소 당장 치워라?-개념을 상실한 지방자치단체장.
고인을 두 번 죽이는 사건은 이 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안산, 광명에서는 정신줄 놓은 시장이란 작자들이 이런 행패를 부렸다고.
먼저, 광명이다.
추모 열기가 뜨거웠던 며칠 전, 광명시장 이뭐시기는 이런 행패를 부렸다고 한다. 다음은 그 영상이다.
정신줄 놓은 광명시장:"누가 이딴거 만들었어? 당장 치워! 자살한 놈한테 뭐 배울게 있다고 그래?"
그런데 이 개쉐가 어떤 개쉐인지 아는가? 여기에 그의 망언일지를 공개하겠다.
이효선 광명시장 망언일지
▶ 7월 6일 광명2동 순시와 7월 11일 철산2동 단체장 모임의 식사 자리에서 건배를 하면서
이효선 시장은 “가정이 화목해야 나라가 잘된다, 활발한 성생활을 위하여”,
“~원만한 성생활을 위하여”라는 건배를 제의.
이 자리에는 여성 통장 등 여성 다수 참석.
▶ 7월 12일 하안2동 순시 후 관내 기관장과 오찬 겸 간담회
고교평준화에 대해 이효선 시장과 김동철 시의원간의 언쟁 중
이효선 시장 : 전국 사립학교 비율이 몇%나 되는지 아느냐?
김동철 시의원 : 자세히 모르겠다
이효선 시장 : 그래도 대략 몇 %인지 말해봐라
김동철 시의원 : 약 5~10%가 아닐까요?
이효선 시장 : 시의원이 그것도 모르느냐, 이렇게 무식한 사람이 어떻게 시의원이 되었어. 공부 좀 해라. 50%가 넘는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모욕을 당한 시의원은 화를 삭이지 못하여 바쁘다며 자리를 뜨다)
이효선 시장 : 저 사람 고향이 어디야?
좌중의 한 사람 : 전북 김제로 알고 있는데요.
이효선 시장 : (좌중을 둘러보며) 여기 또 전라도 사람이 있느냐? 전라도 놈들은 이래서 욕을 먹어.
▶ 7월 13일 광명지역신문과의 전화인터뷰
“백재현 전임시장이 내가 취임하기 직전 공무원을 잘못 승진시킨 일 등을 그렇게 표현한 것이다. 내가 전라도 놈들은 그래서 욕을 먹는다고 했다. 그런 말도 못하느냐. 그 자리에 참석했던 하안 2동 관계자들을 다 기억하는데 문제가 불거지면 그 사람들에게 내가 어떻게 할 것 같나?”
▶ 7월 14일 광명시 호남향우회와의 전화통화
“전임시장이 호남사람이기 때문에 호남사람들은 그래서 욕을 먹는다고 말했다. 당신 같으면 그렇게 말하지 않겠느냐?”
▶ 7월 19일 애향장학회 임원 개편 및 간담회
“얼마 전 하안2동 초도순시 중 전임시장의 부당한 인사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다 전라도 사람들은 욕을 먹는다고 말했는데 그쪽 사람들하고는 무서워서 말도 못하겠다.”
애향장학회 이사인 호남사람에게 다시 이 문제를 거론하며 “시장이 그런 말도 못하느냐? 백 시장 같은 사람 때문에 전라도 사람이 욕을 먹는다”
▶ 7월 20일 김일태 전남 영암군수와 통화
“영암과는 그동안 별 실적이 없으니 자매결연을 해지하겠다”
▶ 7월 24일 사과문 발표
“호남지역을 거론한 것은 사실이나 본래의 의도와 달리 특정지역 사람들을 욕하고 비하했다고 와전되어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 7월 25일 전남고흥군의회 자매결연 교체발언
광명시의회와 결연관계 중인 전남 고흥군의회가 멀다는 이유로 당진군의회로 교체하자고 발언
▶ 7월 26일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사무실에서
나상성 광명시의원이 자매결연 일방적 파기의 문제를 제기하며 이유를 묻자,
“고흥군의회는 너무 멀고 구본신 광명시의회 부의장 고향이 당진이라 쌀을 팔아주려고 했다.”
▶ 8월 1일 광명시장실에서 범국민비대위 공동대표중 3인(이철로,허봉복,양남승) 면담과정
이효선 시장한테 이철로 공동대표가 회장이 이효선 시장에게 사퇴를 종용하는 말을 하면서,
“동 사무소 초도 순시 이후 사람들과 인사하면서 시간날 때 “훌라(카드놀이의 일종의 도박게임)”나 치자고 도박을 조장하는 발언을 했다 고 하는데 그래서 당신은 시장 자질이 없다“고 말하자, 이효선 시장이 “그렇게 말한 사실은 있다”고 인정함.
확인결과, 학온동 동순시이후 사람들 나가는 자리에서 참석한 사람들과 악수를 나누면서, (태어난 고향이고 아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자 우리 토.일요일날은 시간이 많으니까, 훌라를 하러 오겠습니다”고 발언한 사실이 있음.
두번째로, 안산에서 일어난 일.
23~4일 이틀에 걸쳐 축제 강행…박시장 무대 올라가 춤까지 춰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로 인해 추모와 애도 물결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국민장으로 경건하게 치르기로 한 때에 안산시에서 ‘춤추고 박수’치는 축제가 개최돼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안산시는 23일 저녁 8시 호수공원 녹색광장에서 인기가수 손담비 등이 출연한 가운데 ‘제2회 보리밭 추억 만들기’ 축하 공연을 예정대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원 시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최고위원인 박순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3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날로 청와대를 위시해 각 정당 등에서 공식일정을 취소하는 등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로 고인에 대한 추모의 옷깃을 여민 날이다. 또한 MBC를 비롯해 공중파 방송 역시 예능 프로그램 방송을 중단하고 특집 프로그램 등을 임시 편성해 방송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안산시에서는 시장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가 열렸고, 더욱이 박주원 시장은 무대에 올라가 박수치며 춤까지 췄다. 더군다나 이 축제는 토요일 하루로 끝난 게 아니었다. 일요일인 24일에는 안산시 생활체육협의회 등과 공동으로 축제를 진행했다. 가수 유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축제는 손담비, 정수라, 변집섭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하여 춤을 추고 환호를 지르며 공연을 진행했다.
축제 이튿날인 24일 일요일. 박주원 시장은 마지막 초청 가수인 현철씨가 노래를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하려는 듯 박시장에게 무대로 올라올 것을 요청했고, 이에 박시장이 화답하듯 무대로 올라가 함께 박수를 치며 춤을 춘 것.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박시장과 안산시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일파만파 퍼져 나가고 있다. 나라 전체가 고인이 된 전직 대통령을 애도하는 국민장 기간에 자치단체와 단체장이 앞장서서 상식 이하의 작태를 서슴없이 저지른 것과 관련해 분노의 글이 인터넷을 도배하고 있다. 다음 아고라에 글을 올린 한 네티즌은 “온 나라가 애도의 물결로 슬픔에 잠겨 있는데 이런 행사를 기획했더라도 취소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반문하고 “박주원시장과 한나라당 박순자 최고의원은 안산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안산시 관계자는 “박주원 시장은 행사에 앞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히고 “행사 관계자들도 경건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따라 기획하고 있던 각종 행사나 축제 등을 줄줄이 연기 또는 취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참나 어이가 없어서 정말....
아니, 고인이 돌아가신 날에 꼭 축제를 벌여야 했던가? 게다가 춤까지 추는 추태는 무엇인가? 또한 이 개쉐는 항의글이 올라오자 바로 삭제신공을 발휘해 버렸다지...
자신이 부끄러운 것은 아는 모양이다. 그런데 시민들의 항의를 삭제하는 것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이 개쉐도 쥐새퀴따라 인터넷에 산성쌓고 벙커 안으로 들어간 것이 아닐까 싶다.
이딴 개쉐들을 뽑은 안산시, 광명시 시민들은 모두 반성하라. 당신들의 커다란 실수가 이런 일을 만들고 말았다. 양심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주민소환운동 펼쳐라. 혹시 궁금하다면 밑의 사이트로 가라. 그곳 분들이 아주 친절히 설명할 것이다.
(주민소환제추진국민모임:http://cafe.daum.net/sowhanje)
또한 다음 지방선거땐 제발 제대로 투표들 하시길.
6.무엇보다도 사건의 원흉은 바로 쥐새키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가장 많은 책임을 물어야 할 자는 바로 이 쥐새퀴이다. 이 개쉐는 애초에 고인에 대한 콤플렉스가 상당히 강했는데, 그 질투가 결국 고인을 죽게 만들고 지금도 고인을 물먹이고 있다는 것.
이 쥐새퀴의 고인에 대한 콤플렉스가 얼마나 강했는지 아는 것은 의외로 간단하다.
1.개념과 무개념의 차이.
노무현 대통령의 집무실 사진입니다.
T-50, XK-2, KDX-3, K-10, 1800t급 잠수함, 독도함, 크루즈미사일,신궁등
각종 첨단 무기의 프라모델들이 보입니다.
햇빛정책도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위에 가능한 것임을 충분히 인지하고,
대비하고 있었음을 대변해주는 사진.
반면 천만원이나 주고 샀으나 책받침으로 쓰고 있는 노트북 하나와 지구본 하나 떨렁 있는 이대통령의 집무실과 강한 대비를 이루네요
(출처:다음 모 블로그)
2.업적면.
노무현 VS 이명박
▶ 노무현 : 03. 1 ~ 07. 12
▷ 이명박 : 08. 1 ~ 08. 11. 20
<주가>
▶ 노무현 : 591 포인트 → 1,861 포인트 → 3배 상승
▷ 이명박 : 1,861 포인트 → 948 포인트로 급락
<달러환율>
▶ 노무현 : 1,187원 → 938원
▷ 이명박 : 938원 → 1,501원
<엔화환율>
▶ 노무현 : 1,012원 → 833원
▷ 이명박 : 833원 → 1,576원
<외환보유>
▶ 노무현 : 1,214억불 → 2,596억불 → 2배 상승 세계5위
▷ 이명박 : 2,596억불 → 2,432억불 → 세계6위로 추락
<수출입>
▶ 노무현 : 수출입 3,146억불 → 7,283억불 → 2배 상승 (수출 사상최초 3,000억불 돌파)
▷ 이명박 : 11년만에 최초무역적자 → 60억불 적자
<국민소득>
▶ 노무현 : 11,499불 → 20,946불 → 2만불시대 (34위)
▷ 이명박 : 약 14,000불로 추락 (42위)
<경제성장율>
▶ 노무현 : 평균 4.3% (06년, 07년 2년연속 5%대 달성 IMF극복, OECD 3위)
▷ 이명박 : GDP 환란 후 최대폭 감소, 성장률 3% 대 추락
<소비자물가>
▶ 노무현 : 평균 3.0% (86년 이후 최저)
▷ 이명박 : 8개월간 평균 5% 이상 (10년만에 최고) 생활비지수 55개국 중 꼴찌!
<대외채권/채무/순채권>
▶ 노무현 : 1835 / 1415 / 420억불 → 4154 / 3806 / 348억불
▷ 이명박 : 8년만에 채권국에서 채무국으로 전락
▶ 노무현 : 21.위에서 → 세계3위
▷ 이명박 : 3위에서 → 세계8위 추락
<국가경쟁력 IMF>
▶ 노무현 : 29위에서 11.위로 급상승
▷ 이명박 : 11.위에서 13위로 추락
3)이 모든 것을 정리하는 짧은 글.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웠고/ 이명박은 초중고와 싸운다.
노무현은 국회의원들이 탄핵 요청했고/ 이명박은 국민들이 탄핵 요청한다.
노무현은 국민90%를 선택했고/ 이명박은 국민10%를 선택했다.
노무현은 먼저 대한민국 국민과의 대화를 했고/ 이명박은 먼저 일본 국민과의 대화를 했다.
노무현은 안창호 선생님이라 불렀고/ 이명박은 안창호 씨라 불렀다.
노무현은 한일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철저하게 정리하자고 했고/ 이명박은 한일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했다.
노무현은 미국이라서 믿을 수 없다고 말했지만/ 이명박은 미국이니까 믿으라고 했다.
노무현은 국민의 생명권을 기준으로 광우병 소를 막았지만/ 이명박은 미 축산업자의 돈벌이를 위해 우리 생명권을 포기했다.
노무현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려 했고/ 이명박은 미국 경제를 살리려 한다.
노무현을 지키기 위해 국민들은 촛불을 들었고/ 이명박을 내몰기 위해 국민들은 촛불을 들었다.
노무현은 논란이 있을때 사실은 이렇습니다라고 했고/ 이명박은 논란이 있을때 "그건 국민의 오해입니다."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쥐새퀴는 자신의 독재체재를 굳건히 하고 '노무현 콤플렉스'를 버리기 위해 고인을 공격했다가 이번 일로 오히려 위기를 맞게 된 것....
(참고로 오늘 그 가증스런 모습은 고인 마지막 가시는 길에서도 물먹였다.)
지금까지 고인을 죽인 자들과 두 번 죽이는 자들을 모두 보았다.
이들은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결국 고인을 죽음으로 몰았고, 또 지금도 고인이 편히 잠못들게 하고 있다.
이런 개쉐들을 모두들 끝까지 기억하라.... 독재정권 끌어내려진 뒤에 바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필자는 내일부터 바로 독재와의 투쟁을 선포한다.
추신:드디어 이틀에 걸쳐서 이 살생부를 다 씁니다...... 이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부터 고인에 대한 회고를 할까 합니다....
수 년 전 그 분께서 후보로 나오셨을 때, 필자는 그 분이 차떼기 이회충과 달리 깨끗하고, 또 인자한 아버지 같아서 결국 그 분을 찍었습니다. 물론, 그 분이 당선되셨을 때만 하더라도 기분이 정말 좋았지요. 그런데 얼마 안가 국민이 직접 뽑은 대통령을 국개들이 탄핵안을 발의했더군요... 그 때 얼마나 어이가 없었던지..... 홧김에 필자는 그 날 이후로 탄핵 반대하려 촛불키러 광화문에 자주 나갔습니다.... 결국 헌재가 기각을 하였고, 또 얼마나 기뻤던지.... 오래 전 일이지만 지금도 생생하네요.... 물론, 그 분에 대해서 실망한 적도 많았습니다. 국가보안법 폐지 실패에, 사학법 개정 실패, 한미 FTA 등등 실정이 계속되자 그것에 실망해 버렸고, 한때는 아들놈이 그 분께서 신년인사를 하실 때 tv를 발길질하는 것을 그냥 내버려 둔 적도 있습니다.(그때만큼 정말 후회되는 일도 없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그 분을 다시 존경하게 된 것은 그 분이 퇴임 뒤 봉하마을로 내려가셔서 국민들과 소통하고, 땀을 흘리며 농사일에 힘쓰시는 모습을 보고 나서였습니다. 잠시동안이나마 실망하여 대선 때 민노당 권영길 후보를 찍은 필자를 다시 지지층으로 바꾸어 버리고 심지어 정치에 무관심하던 아들놈마저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 그 모습..... 그것만큼 아름다운 모습이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또, 작년 이맘때는 오히려 그 분의 정책을 비판하던 그 때가 오히려 그리워지더군요.... "국가정책에 비판 할 수 있는 자유가 왜 중요 한지 이제야 알겠구나..... 그 때는 아무 것도 모르고 비판을 했드만...."
그런데 필자가 가장 후회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올해 표적수사로 고생받으실 때, 바쁘다는 핑계로 대검찰청에 가지 못한 것과, 살아 계실 때 봉하마을에 다녀 오지 못한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필자가 가장 욕 먹어야 마땅한 놈인데......... 왜 있을 때 함께하지 못하고 돌아가신 뒤에 후회를 하게 되는지..... 정말 고인 앞에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부디 '엉터리 지지자'였던 필자를 용서하십시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시길....
마지막으로 짤림방지입니다.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