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블렉마리아*입니다.
소설 혼자 많이 써봣지만 ,
장편은 , 이번에 처음인데요 ^^/
어떻게 , 글쓰는 소질두 별루 없어서 ...
많은 분들이 실망하지않으셨음좋겠네요 .
그저 , 취미생활이구 ,
읽어주는 맛에 쓰는거니까요^^
편하게 읽어주시구 ,
좋은하루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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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차가운 빗속에서 너와 눈이 마주쳤을때 내 심장은 내리는 비와 동화되버렸다〃
" 또 비야 , 젠장 . 장마철도 아닌데 . . . "
나 , 백수호 . 22살
젊음의 피 가 펄펄 끓는 청년인 나의 직업은.
난리부르스인 현재 우리나라를 정리할 형사다.
미국 FBI나 , CIA 처럼 거창하고 그렇진않아도 ,
실력만큼은 뒤지지않을거다 .
미국에 비해 , 우리나라의 병력은 무지 약하니까.
예전에 , 어쩌다 연쇄살인범을 잡는 프로그램에 내가 껴있었는데 ,
거기서 크게 한건한 이후로 , 난 좀더 지위가 높아졌다.
국가적인 일에도 참여할수있을만큼이랄까 .
어쨋든 . 나는 , 보기와는 달리 남들이 생각지도 못한삶을 사는것은 틀림없다.
나는 , 사람 여럿죽인 경험도 있으니까 ,...
뭐 , 나같은 일 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특권이니까...
개인적인 감정은 섞여선 안돼지만 ... 이런 복잡한 직업을 난 택했다 .
시시한 나날이 지겹고...
왠지 , 내가 살아가야만 하는이유가 생기는것같기에....
아무튼 , 이 겨울에...
흰눈이 펑펑내려도 모자랄판에 ,
왠 비가 쏟아지는지 , .
우산을 쓰고 집앞 골목길로 들어설때 즈음이였다 .
'지-잉'
메너모드로 해놨던 핸드폰이 진동한다.
발신번호를 보니 ,
쳇... 수사관장이다 .
이번엔 또 무슨사건이라고,,
"여보세요"
「강은록? 」
강은록은 , 내 가명이다.
"네 . 관장님 , 이번엔 무슨일입니까 ? "
「 'GK'조직이 또 움직인다.」
GK조직이라면 , 대규모 건설회사와도 관련깊은 조직.
게다가 움직임도 다른조직들과는 달리 매우 치밀하고 계산적이여서,
매번 물증, 증거 없이 놓치는 경우가 많은 조직이다 .
그치만 GK조직이라면 ..8개월전 화재사건이후로 잠적한줄알았는데.
하긴...GK조직치고 8개월이나 잠적한거면 많이 쉰 거겠지.
" 8개월이나 지났군요 . 대우모텔화재사건은.."
「그것 때문에 전화했다 . 아무래도 이번 GK조직, 」
"또 한건 올리겠죠 "
「그래 . 사전에 우리가 조사해서 조취를 취해야지..
그리고 , 이번엔 꼭 조직 우두머리인 '강연태'를 잡아야 해.」
"그러니까..저더러 조사를 하라는거군요 ? "
「그래 . 니랑 같이 조사할 애도 붙였다 . 이번에 새로 올른애야 . 너도 알거다 . 」
"누군데요?"
「가명 '나현일' 본명 '박성훈'..아 , 고등학교가 같군.」
박성훈이라...면...
현재 내친구 박성훈이 아닌가...
"강남○○고등학교 박성훈이요?"
「뭐 , 성훈도 널 아는것같으니 . 아 , 친구라는군 , 아무튼
지금 너의 맨션으로 보낼테니 , 미리 가있어 . 」
허탈.
성훈놈은 나와 같이 지내는 친구놈이다 .
그치만 ,얘도 내가 하는일은 모르고있었다 . 아니, 내가 말을 안했으니까
당연히 모를줄알았다..그런데..
얘도 비밀수사국에 일한다니.
집으로 돌아가려다 , 맨션으로 발길을 돌렸다 .
고개를 돌아보니 아까까지만해도 없었던 검은 차가 서있다 .
처음보는 차종 .
그 검은차는 다시 소리없이 윗길로 사라졌다 .
그 차는 번호판도 없었을뿐더러 , 어디서 만들어졌는지 조차 안써있다.
그리고 좁은 골목길에서 차 속력을 저렇게 내면 쓰나 . .
차에게 관심을 끊고 , 맨션으로 향할 발걸음을 떼는순간 다시 한번 멈출수밖에없었다.
그 차가 지나간곳엔 , 피투성이가 된체 주저않은 왠 여자가 있었다 .
새빨간 피는 , 그 여자의 검은옷을 타고 , 빗물에 씻겨내려와
바닥을 흥건히 적신다.
그리고 익숙한 눈동자로 날 바라본다.
눈이 마주쳤다 .
알수있다 . 시간이 좀 지났지만....
뜨거운 여름날 나에게 차가움을 선물했던..
피 투성이의 그녀는 그때 그 눈꽃이였다.
첫댓글 우와ㅇ_ㅇ 진지모드의 소설이네요a 처음 접해보는 듯한 내용+ㅇ+
와..감사합니다 ^^;; 소질도없는데 끝까지 읽어주시고 , 코멘도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열심히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