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TV' 새 기준 ①TV패널 컬러처리는 12bit로→BT.2020 색 재현력 100% 구현 ②HDMI 2.1 성능 향상(8K/120Hz, 12bit)→온전한 HDMI 2.1+DSC 지원 ③TV에 USB-C(USB4 v2.0/80Gbps) 채용→8K/120Hz, 12bit지원 ④100인치 이상 TV는, 8K~로 출시→100"~ 대화면에 8K는 기본 ⑤100인치 이상 21:9 10K TV 출시→OTT와 같은 실감 영화감상 ※삼성-LG가 위 5가지 기준을 모두 적용할 수만 있다면, 같은 중국산 LCD(LED/Mini LED) TV라고 해도, 화질과 성능에서 차별화를 할 수 있어, LCD(LED/Mini LED) TV를 '프리미엄TV'로 만들어 갈 수 있다. 참고로 위 5가지 기준을 소화할 수 있는 패널은 LCD(LED/Mini LED) 밖에 없다. 여기서 주목해 볼 것은, ①번은 패널 제조사들의 기술 수준이 아직 따라주지 못해 수년째 실현되지 못하고 있고, 앞으로 수년내로 현실화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②번은 영상 칩셋을 만드는 회사들이 기술적으로 아직 성숙되지 않아, 이 또한 1~2년 내로는 현실화가 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해서 대안으로 가능한 것이 ③번인데, 이는 사실상 TV에 DisplayPort 2.1 기능이 내장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TV제조사들이 기술적으로 가능할지가 변수다. ④번은 현재 일부 TV제조사가 출시는 하고 있지만, 너무 고가여서 대중화까지는 다소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결국 당장 실현 가능한 것은 ⑤번밖에 없다. 즉, 100인치 이상으로 21:9 10K TV를 출시하는 것인데, 현재 상용화 되고 있는 16:9 8K TV 가격도 고가이기 때문에, 당장은 21:9 5K LCD TV로 출시를 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05인치 21:9 5K LCD TV는, 이미 10년 전에 출시가 되었고, 현재도 상업용 디스플레이(사이니지)로 많이 출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4년 9월 15일 (클릭)영화에 어울리는 21:9 TV… 방송과는 아직 궁합 안 맞아 이 기사에서 언급한 21:9 TV가 방송과는 아직 궁합이 안 맞는 다고 하였지만, 실상은 LCD(LED) TV를 그것도 1억원이 넘게 판매한 것이 문제이기도 하였지만, 당시엔 TV로 방송을 주로 시청하던 시기라 21:9 TV의 효용성은 크지 않았다. 즉, 21:9 TV로 방송을 시청하게 되면, 화면을 풀로 채워서 보게 되면, 영상이 짓눌려 보이고, 16:9 화면비로 보게 되면, 화면의 죄우가 검게나와 화면의 25%가 버려져, 사실상 83인치 TV가 되어, 실효성이 떨어졌다. 하지만, 지금은 TV 용도가 방송 시청보다는 OTT와 같은 영화를 주로 감상하기 때문에, 21:9 TV의 효용성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 특히 현재 상용화 되고 있는 105" 5K 상업용 디스플레이(사이니지) 가격을 감안하면, 21:9 5K TV 가격을 1,000만원 내외로 가능할 것으로 보여, 21:9 5K LCD(Mini LED) TV를 '프리미엄TV'로 출시를 하였으면 한다.
애플 세톱박스인 애플TV는 이달부터 21:9 모드를 지원한다. 해서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중국의 저가 TV만 탓하지 말고, '프리미엄 TV'를 '프리미엄 TV'로서 가치와 효용성이 있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것이 소비자들이 바라는 진정한 '프리미엄 TV'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