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미만성 거대 b세포 진단을 받고 현재 알찹 불응그리고 뇌전이가 된 상태에서 섬망증세가 계속 있는 상태입니다.
전뇌 방사선 치료 10회 중 현재 6회 진행했는데 아직 본인 성함을 말 못하세요. 딸인 제 이름을 당신이름으로 말하고 계십니다.
방사선 치료 후 항암 치료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섬망증세와 기억력이 많이 돌이올까요?
잘 먹고 잘 잠자면 증세가 호전된다고 하는데 현재 중환자실에서 의식이 돌아와서 일반 병동에서 입원 중이시지만 미음과 뉴케어 드시고 계시고 있으십니다.
억지로 뭘 드시게 하기 힘든데 이정도 드셔도 괜찮을까요?
지금 새벽에 너무 못주무셔서 낮에 주무시게 놔두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뭔지 알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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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합니다
뇌림프종 섬망증상
장수장수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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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1 18:2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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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ㅠㅠ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저희 아부지도 치료초기에 섬망증상 있으셨어요. 섬망증상이 심해서 콧줄 식사 한달 넘게 하셨었구요.
섬망증상 있을 당시 낮밤 바뀌지 않게 밤에 주무실 수 있는 약을 병원에서 처방해줬었어요. 섬망이면 어느 날 괜찮아지실 거에요.
답변 감사합니다
수면제 얘길 해봤는데 중환자실에서 나온지 얼마 안되기도 하고 의식 떨어지면 그게 더 위험하다고 해서 수면제 처방은 힘들거 같아보여서.. 우선 낮동안에 일어나있을 수 있게 해야겠네요
저의 엄마의 경우는 섬망증세는 집으로 퇴원하니 좋아지셨어요 .그런데 간병은 병원보다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