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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끝말잇기 을매나 기분이 거시기하면.........(면)
아낙수나문 추천 0 조회 247 09.06.29 01:31 댓글 6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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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30 13:09

    평범하지않은 고집....하하하~~ 그거 울 남편 트레이드마크!! ~~~ 같이 있을 땐, 잘해주고...따로 있을 땐, 철저히 잊으며 각자 즐기면 되더라...에궁~ 말이 쉽지~~ㅜㅜ

  • 작성자 09.06.30 13:11

    에효~~이제 5개월째인데.... 본인도 답답하겠지만 저도 살기 힘드네요.... 세월이 가면 포기가 빨라지겠죠? 지금도 많이 포기했다고 생각하는데...아닌가봐요....암튼...감정정리가 필요해요....지리산 신부님은 ..남편을 잘 알기에..나더러..변하라네요...내탓이요 하라네요...

  • 09.06.30 13:22

    결혼 후,긴 시간 같이 보냈던 기간이 그동안 없었잖아요... 서로에게 익숙해질 때까지는 ...힘들어요.. 은퇴후의 남자들, 교육시키는 기관 어디 없을까..?

  • 09.06.30 20:13

    아.. 몇년후의 날 보는거 같아요.. 두분 선배님들, 제가 몇년후 뻔질나게 전화질 해매믄서 술 한잔 하자구 할지도.. 일본 가서 지는 아사이 맥주 쏠께요~~~

  • 09.07.01 20:33

    반디야!~~ 남편을 알기까진 안즉안즉 멀었어... 알다가도 모르는게 타인!~~

  • 09.06.30 19:42

    아이구~~저는 뒤늦게 뒷북이라도 칠래요. 오늘 미술관 외출로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기를...........아낙언니~ 우덜은 이큐가 높아서 남편들 입장에서도 비위 맞추기 어려운 여자에 속할거예요. 흐린날 갠날이 주기적이라서..ㅎㅎㅎ그래서 저도 나중에 무조건 자유부인으로 인정해 달라고 확실하게 찍어 놓으려구요.ㅎㅎㅎ

  • 작성자 09.07.01 03:29

    ㅎㅎㅎㅎㅎㅎ 똑똑한 참새 님아~~~남자들 사실 불쌍해요~~~ 알면서도 투정이지요....자유부인으로 인정해 주는것만도 내 남편은 너그러워요...잘 알면서도 욕심을 부리지요...ㅠㅠㅠ

  • 09.07.01 20:37

    아낙의 남편되시는 분도 아량이 넓으시지요..아낙이 호주에서 몇 달을 지내도 혼자 잘 지내시고~..다양한 취미와 관심을 지닌 여인네 거느리느라 한편으론 곤피하실꼬야..나으 남편도 그러하거든...ㅎㅎ

  • 09.07.01 20:37

    아낙이 내가 왔던 길을 걸어오넹~~~이젠 정리가 된거지? 그런 의미에서 술 한 잔 살께~~

  • 09.07.01 10:40

    울집은 너무 멀지요? 맥주고 소주고 언제나 대기하고 있는데......산길을 휘적휘적 걸어도 좋구요. 내도 그대가 필요할때가 있거든요.

  • 작성자 09.07.01 16:14

    아~~`작은사랑 님 계신곳은 언제라도 갈 수 있는 내 피난처로 남겨놀께요~~~ 그 때를 위해서 소주 남겨두세요~~~ ㅎㅎㅎ

  • 09.07.01 20:19

    작은 사랑님!~~산길을 휘적휘적....어쩜 그리 멋진 얘기를...나도 아낙따라 언제라도 갈 수 있기를 ㅎㅎ

  • 작성자 09.07.03 00:31

    토끼 님~~ 답답해서 산소가 필요할 땐...손잡고 작은사랑 님 집으로 고우~고우~ㅎㅎㅎ 적절한 동병상련의 맞장구가 카타르시스에 도움이 되었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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