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번개 공지를 넘 늦게 했어여~~
전 오널 아침에공지 봤는데...
저두 4월에 조카 태어나는데~~~ 귀엽겠따.*^^*
선물은... 몰라여~~~~~~~~~~~~~~
--------------------- [원본 메세지] ---------------------
저에게는 조카가 딱 한명 있습니다.
올해 만3살되는 여아인데요.. 너무 이뻐요.. 비록 조카지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내차에도 큼지막한 사진을 달고 다니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저를 유부남으로 보기도 하더군요...ㅎㅎ
저만 보면 재롱과 아양과 애교까지 부리는 조카를 위해 뭘 사줄까 고민을 했는데, 결정이 안되네요..
이젠 커버려서 그런지 유아용품은 좀 그렇고..
장난감도 너무 사줘서 이젠 식상할꺼구.......
옷을 사주기에도 이젠 겨울도 다 지나가고 있잖아요..
가을엔 세발자전거두 사주고, 인형두 제일큰거 사주고..
뭔가 번뜩이는게 없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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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개 어떻게 되었냐구요! 너무나 갑작스런 벙개에 물론 참여하신 분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나오신 분이 모두 4명~~ 벙개역사상 가장 적은 인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 조촐하게 좋았는데..)
누구누구 나왔냐면.. 그건 나와본 사람만이 알죠..
닭갈비 먹고, 맥주한잔에 노래방에서 30분 부르고 갔죠..
썰렁했을꺼 같다구요? 당연하죠..( 심봉사 그는 정말 ice man 인가~ )
어제는 나오신 분들도 없고 해서 간만에 개인기를 보였다가 죽는줄 알았음당... ( ducks님의 어처구니 없다는 그 표정.. 정말 가관이었죠..ㅎㅎ)
노래방에서 30분 부르고 갔는데,,, 정말 사운드 죽이더만요.. 코러스 짱.. ( 핑우림님 정말 노래 잘 부르시더라.. 가수 뺨치고 왔나요!!)
오기~님이 노래를 부르면 경청해야 했음당...
노래부르다가 박자틀리면 힐끗힐끗 바라보는데 딴짓했다가는 집에 못갈꺼 같아서요..ㅋㅋㅋㅋㅋ
오기님의 노래실력요? tv의 가요순위프로그램에 나올만한 실력입니다. (전국노래자랑)
다음주엔 1월 정모가 있군요..
정모에서 저를 찾으시려면 "월리를 찾아라"에서 월리를 기억하셨다가 어 저기 있넹.. 하고 외치시면 됩니다.
조명이 어두워지면 저는 스크림으로 변신을 하죠..ㅎㅎ
아뒤를 월리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 고려중입니다.
아~ 정말 벙개와 정모를 통해서 너무나 많은 별명만 얻는다니깐요.
지난 연말 정모때 enril님이 " 저기 심봉사님 너무나 많이 닮으셨어요." 하는게 아니겠어요.. 저는 멋진 연예인 이름이 나올줄 알았음당..
그동안 들어왔던 성시경, 이정재, 살빠진 한석규 등등..
그러나 예상을 뒤업은 한마디........... "월리" 아니세요??
푸헐~ 벌러덩.....................
다음 정모때 enril님에게 꼭 별명하나 붙여주고 와야쥐!!
멋진 주말 보내세요...
카페 게시글
무역인 사랑방
Re:조카생일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벙개후기 포함)
올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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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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