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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산행을 하며, 웨이 포인트 작성 시, 웨이 포인트 이름을, 줄여서 작성( 作成 )하거나, 틀리게 작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쓴, 산행 기를 읽으실 때, 첨부( 添附 )한, 웨이 포인트 표를, 읽어 보신 후, 산행 기를 보시 면, 산행기 내용을 이해( 理解 )하는데, 다소( 多少 )나마 도움이 될 것입니다,
② 2019년 7월 2일 화요일, “ 맷둔재 터널 입구->삼방산->도마치고개->천동리->약수리 버스정류장 ”, 구간( 區間 )을 산행하고 난 후( 後 ), 일주일이 지나가니, 산행을 하여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7월 11일, 목요일, 산행을 하 기로, 마음을 먹었으나, 개인 사정( 個人 事情 )으로, 하지를 못하고, 휴일( 休日 ) 날은, 숙소( 宿所 )의, 숙박비( 宿泊費 )도, 할증( 割增 )이 되어, 더 비싸 지고, 영월과, 서울의 청량리를, 오고가는, 교통편( 交通便 )을 이용( 利用 )하는 사람들도 많아 질 것이고 하여, 저는 산행을 갈 때, 휴일에는 되도록, 산행을 하러, 가지를 않습니다, 그래 서, 7월 15일, 산행 준비를 하여, 7월 16일, 산행을 하 기로 하였으나, 평창지역( 平昌地域 )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 同伴 )한, 국지성( 局地性 ) 소나기가, 올 것이라고, 일기예보( 日氣豫報 )를 합니다, 또 하루를 미루어, 7월 17 산행을 하 기 위하여 7월 16일, 23시 20분 영월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혹시, 산행 중에, 소나기가, 쏟아 저, 옷이 젓을 것에, 대비( 對備 )하여, 아래 위, 여 벌 옷을, 준비( 準備 ) 합니다, 이런 걱정과는 달리, 산행 길 걷는 동안, 바람 한 점 없는,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함께 동행( 同行 )을 하자고, 귀여운 손짓을 합니다,
③ 무더운 날씨, 산길 많이 걷는다고, 표창장( 表彰狀 ) 주는 것도 아니고, 무리( 無理 ) 할, 필요( 必要 )도, 없다는 생각에, 산행 거리( 山行 距離 )를 짧게 잡아 봅니다, 우선( 于先 ) 교통편부터, 생각을 하여 봅니다, 영월에서 공기리( 恭基里 )로 가는, 영월 농어촌( 農漁村 ) 버스가, 06시 40분에, 영월에서 출발( 出發 )을 합니다, 이번 산행과 관련( 關聯 ) 되는, 버스 통과( 通過 ) 지점( 地點 )을, 알아보면, “ 영월을 출발->원동 재->덕상 리 버스 종점->원동 재->무동실->가마실 ” 까지 가는 버스입니다, 이번 산행 길이, “ 절개 산, 남단에서->능선 타고, 내려와->말구리 재->무동실 마을->무동실 버스정류장 ”까지 이므로, “ 가마실 버스 정류장->도마치 고개->절개산 ”으로 올라가거나, “ 무동실 버스 정류장->무동실 마을->말구리 재->절개산 ”으로 올라가는 길을, 생각하여 볼 수가 있습니다, 평창군 평창읍, 약수리 버스 정류장에서, 교통편 이용( 利用 )의, 편의성( 便宜性 )을 생각하여, 이번 산행경로를, “ 무동실 버스 정류장->무동실 마을->말구리 재->절개산->전망 대가는 갈림 길, 이정표->주차장->천동리->약수리 버스 정류장 ”으로 결정( 決定 )을 하였습니다,
1 산행년월일시 :
평창지방 날씨 : 2019년 7월 17일 수요일 흐림 29/18(도), 미세먼지 : 보통, 산행 길 걷는 동안, 바람 한 점 없고, 푹푹 찌는 날씨
2 산행 지가는 길 :
① 상계역 : 4호선->창동역 : 1호선->청량리역 1호선 하차( 下車 )->청량리역 역사( 驛舍 )로 이동( 移動 )->2019년, 7월 16일, 화요일, 23시 20분, 청량리 발, 강릉 행, 무궁화 열차에, 승차( 乘車 )->2019년, 7월 17일, 수요일, 01시 43분, 영월역 도착->역 주변에 있는 세종 장 여관에 숙박( 宿泊 )->05시 00분에 일어나->준비한, 샌드위치로, 아침식사->05시 30분에 세종 장 출발->동강 변 도로를 따라, 걸어감->영월대교 지나->영월 시외버스 터미널 도착->영월 시외버스 터미널, 건물( 建物 )에 있는, 분식점( 粉食店 )에서, 김밥 2줄, 6,000( 원 )에 구입( 購入 )->영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잠시 시간 보내고->영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김 약국 앞, 06시 30분, 터미널 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림->06시 40분, 공기 리로 가는, 버스에 승차->07시 40분 무동리 버스정류장에, 하차, 산행을 시작, 07시 43분에 무동실교, 다리를 건너갑니다,
② 영월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 到着 )합니다, 먼저 번 산행까지는, 편의점에서, 햄버거를 구입( 購入 )하여, 산행 길에서, 점심식사( 點心食事 )를 하였는데, 느끼한 기분( 氣分 )의, 서양식 식사( 西洋式 食事 )가, 마음에 들지를 않아, 영월 시외버스 터미널, 건물( 建物 )에 있는, 분식점( 粉食店 )에서, 김밥 2줄, 6,000( 원 )에 구입( 購入 )을 하여, 배낭 속에 넣습니다,
“ 터미널 사거리 버스정류장 ”에 가보니, 아직도 작동( 作動 )을 하지 않는, “ 버스 경유지 안내판( 經由地 案內板 ) ” 한 쪽에 “ 대중교통 운행체계, 개선에 따라, 업데이트 준비 중입니다, 8월 중, 서비스 재개 될 예정입니다, 많은 양해 바랍니다, 영월군 도시교통과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니, 그 동안, “ 버스 경유지 안내판 ”을 시험( 試驗 ) 중에 있었던 모양입니다,
3 집으로 오는 길 :
① 천동교 건너, 버스 정류장에서, 바로 버스에 승차->평창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18시 05분에, 정선에서, 동서울로 가는, 시외버스에 승차->동서울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2호선 : 강변역->건대입구역, 환승->7호선 : 마들역->걸어서 집까지 옴
② 산행 종료 지점( 終了地點 )인, 천동교( 泉洞橋 ) 건너, 약수리( 藥水里 )에 있는, 버스정류장( 16시 57분, 평창강 흘러가는, 풍경을 촬영 )으로, 가고 있는데, 멀리서, 평창 농어촌 버스가, 오고 있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뛰어가, 버스를 정차( 停車 )시킨 후, 승차( 乘車 )를 하고 나서, 익플의 전원을 OFF합니다, 평창시외버스 정류장에, 도착을 하여, 동서울로 가는, 승차권을 구입합니다, 18시 05분 출발하는 버스입니다, 한 시간 정도의 여유( 餘裕 )가 있어, 주변 분식점( 粉食店 )에서, 6,000( 원 )을 주고, 막국수를 달라고 하여, 배부르게 식사를 마칩니다, 승객은, 깊은 잠을 자고 있고, 버스는 열심히 달려, 서울 근처( 近處 )를 달립니다, 잠시 후, 동서울 시외버스 정류장에 도착을 합니다, 평창에서, 영월로 가는, 시외버스 시간은, 18시 00분, 강원여객 시외버스, 정선에서 출발( 出發 )하여, 서울 동서울,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의, 평창 시외버스 터미널 도착 시간은, 18시 05분, 먼저, 산행 시 에는, 영월로 가는 버스가, 먼저 출발을 하고, 동서울 가는 버스가 도착을 하여, 버스 시간이, 서로 겹치는 것에 대하여 신경( 神經 )을 쓸 필요( 必要 )가 없었습니다, 분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난 후, 시간이 남아, 버스 정류장, 주변( 周邊 )에 있는, 평창의 마을에 대한, 이야기 들을 적어 놓은, 내용을 읽어 보며, 버스를 기다립니다, 동서울로 가는, 버스가 들어 올 시간인, 18시 05분 보다, 빨리 야외( 野外 )에 있는, 시외버스 탑승 장소( 搭乘 場所 )로 가서, 기다리니, 버스가, 도착 합니다, 신경 쓰지 않고, 버스에 올라타며, 운전기사( 運轉技士 )님에게, 미리 예매( 豫買 )한, 승차권( 乘車券 )을 주니, 받아서, 버스 요금 넣는 통에, 넣어 버립니다, 그런데 동서울 가는 버스의, 분위기( 雰圍氣 )가 아닙니다, 승객( 乘客 ) 한 분에게, 물어 보니, 영월로 가는, 버스라고 합니다, 버스 기사님에게, 방금 요금( 料金 ) 통에 넣은, 동서울 가는 승차권, 다시 꺼 낼 수 없느냐고 물어 보니, 기사님 말씀, 요금 통은, 기사님도, 마음대로, 열 수가 없다고 말을 하십니다, 잘못 하다간, 동서울로 가는 버스, 서울로 출발하면, 안 될 것 같아, 버스에서 내려, 바로 뒤에, 정차( 停車 )해 있는, 동서울 가는 버스 기사님에게, 제가 올 때까지, 정차를 부탁하고, 터미널 건물로 들어 가, 승차권을 다시 구입하여, 동서울 가는 버스에 승차를 합니다, 동서울 오는 버스 요금, 15,000( 원 ), 허공( 虛空 )으로, 날려 버리는 순간( 瞬間 )입니다,
* 산행시간, 설명에 나오는 지점들에 대하여 :
산행 과정에서, 각각의 지점에 대한, 시간은, 조건에 따라, GPS의 ON/OFF 시간, 웨이포인트를 작성한 시간( 시, 분, 초 단위의 시간 ), 사진기로 이정표 등을 찍은 시간( 시, 분 단위의 시간 )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설명에 나오는, 지점들에 대한 지점의 이름은, 웨이포인트 이름, 첨부 지형도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산행시작 :
① 영월군 북면, 공기리, 무등실 버스정류장
( 포인트명 : 무등실버스=무등실 버스 정류장 ) GPS ON : 07시 34분 00초
5 산행 길, 걸어가는 이야기 :
① “ 영월 문화원 홈 페이지, 문화와 역사, 지명 ”에는, 무동실 마을을 다음과 같이 설명( 說明 )하고 있습니다, 무동실( 舞童室 ), 나산이의, 북서( 北西 )쪽에 있으며, 마을의 진산( 鎭山 )인, 무동산( 522.3m )은, 아이가 춤을 추는, 형상( 形狀 )이므로 “ 무동실( 舞童室 ) ” 이라는, 지명( 地名 )을 갖게 되었다, 옛날, 지솟덕( 紙所垈 )에 살던, 김 씨 성을 가진, 사람이, 부친상( 父親喪 )을 당했는데, 그의 아버지가, 평소( 平素 )에, 자식( 子息 )들에게, 말씀하시기를, “ 내가, 생전( 生前 )에 정해둔, 묫자리를 파면, 큰 너럭바위가 나올 것이니, 내 시신( 屍身 )을, 그 바위 위에, 거꾸로 묻고, 그 대신, 봉분( 封墳 )을 크게 만들어라 “ 라는, 유언( 遺言 )을 남기고 돌아가셨다, 상주( 喪主 )들이, 장사( 葬事 )를 지내기 위해, 그 자리를 파 보았더니, 큰 너럭바위가 나왔다, 그러나 상주들은, 아버지를, 그 바위에다, 그냥 모실 수 없다는 생각에, 망치로 돌을 깨어 내니, 그 속에서, 세 마리의, 두꺼비가 기어 나와서,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그 때, 김 씨 집안의, 어린 손자( 孫子 )가, 갑자기 춤을 추며, 정신이 이상해지고, 그 집안의 가세( 家勢 )도 기울어져 버렸으므로, 이 때 부터, 이 산을 ”무동산( 舞童山) “이라 하고, 이 마을도, ” 무동실 “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제 강점기( 日帝時代 ) 때, 이 마을에 철광( 鐵鑛 )이 있었으며, ” 말구리재 “를 넘어, 평창군 시동과, 마지리( 馬池里 )로 가는 길이 있다, 지형도( 地形圖 )에, 이 마을 이름은, 무동실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버스 정류장에는, “ 공기1리<-무등실->연덕 ”이라고, 나무 판에, 쓰여 저 있습니다, 아마도, “ 무동실( 舞童室 ) ”이라는, 마을 이름을, “ 무등실 ”로 잘못 알고, 적어 놓은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솟덕 ( 紙所垈 )은, 안 공기, 남쪽으로, 마차 6리 인, 윗솔치와, 경계 지점( 境界 )인, 언덕 위에 있다, 지소덕은, 산상분지( 山上盆地 )로, 예전부터, 닥나무로. 우리 전통( 傳統 )의 한지( 韓紙 )를, 만드는 지소( 紙所 )가 있었으므로, “ 지소덕→지솟덕 ”이라고 불렀다, 이곳은, 산상분지로, 수질( 水質 )이 좋고, 물이 풍부( 豐富 )하여, 한지를 만드는, 장소( 場所 )로는 적격( 適格 )이다, 한지는, 조선종이라고도 부르는데, 닥나무를 가마에다 푹 삶아, 껍질을 벗겨서 말린 다음, 다시 냇물에 불려, 하얀 속껍질을, 양잿물과, 닥 풀뿌리를 풀고, 발에다 걸러서, 종이를 떠낸다, 지솟덕에는, 여러 가구( 家口 )가 살았으나, 10여 년 전에 폐촌( 廢村 )이 되었으며, 지솟덕 밑에는, 복구 밑이라는 마을이 있다,
② 2019년, 7월 1일부터, 영월에서, 공기리, 다니는, 농어촌 버스 시간표입니다, 기존( 旣存 )의 버스 시간이, 7월 1일부터, 조정( 調停 ) 된 것은, 버스 기사들의, 최저 임금( 最低賃金 ) 인상( 引上 ),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월 출발 06 : 40, 공기 출발 07 : 40 // 영월 출발 08 : 50, 공기 출발 09 : 45 // 영월 출발 14 : 30, 공기 출발 15 : 30 // 영월 출발 17 : 50, 공기 출발 18 : 50
③ 무동리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무동리 마을, 포장( 包藏 )된, 마을 도로( 道路 )를 올라가는 길, 한 집 견공( 犬公 )이 지으시니, 온 동내 견공들이, 모두 합창( 合唱 )을 합니다, 반갑다고 꼬리를 치는 놈, 잡아먹을 듯이 짖으며, 위협( 威脅 )을 하는 놈, 요사이 시골에서는, 산 짐승들이 많이 있어, 산 짐승들이, 사람이 사는 곳으로, 오지 못하도록 하 기 위하여, 도사견과 같은, 종류( 種類 )의, 견공들을 많이들 기르는 모양( 模樣 )입니다, 산중( 山中 )에 힘센 놈에게 밀려, 사람이 사는 곳으로 내려오는, 산 짐승들, 그들의 사정( 事情 )도 딱하고, 산 짐승에게, 피해( 被害 )를 입을 까봐, 산 짐승의, 인가 방문( 人家 訪問 )을 막고 있는, 마을 주민( 住民 )들의 사정도 딱하고, 이 전쟁( 戰爭 )이, 언제나 끝나, 산 짐승이나, 사람들이나, 편하게 사는 날이 올라 는 지 ..... 견공들 역시, 자기소임( 自己 所任 )을 다 하고 있으니, 나무랄 수도 없는 일이고 ..... 무동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무동실 교( 橋 )가 있고, 여기서부터, 이번 산행이 시작 됩니다, 도로를 따라, 걸 어 올라가는 길, 07시 38분 “ 주민( 住民 )의, 상수원( 上水源 )이오니, 출입( 出入 )을 금함, 주민 일동( 住民 一同 ) ”이라는, 주의 입간판( 注意 立看板 )도 있습니다, 아마도 주민들이 수도( 水道 )가 없어, 자연수( 自然水 )를 적당( 適當 )히, 처리( 處理 )하여, 먹고 있는 모양입니다,
④ 무동실 마을에서, 오름길 찾아, 헤매다,
무동실 마을, 걸어올라 가, 삼방단맥( 三房短脈 ) 능선( 稜線 )과, 점점 가까워지니, 마을의 인가( 人家 )와, 산봉우리, 능선, 골이, 마을을 품어 안고 있습니다, 인가 가까이 자연( 自然 )과 어울리게, 곡식( 穀食 )을 심은 밭들도 보입니다, 나의 소중( 所重 )한 길잡이, “ 익플 710 ”의, 화면( 畫面 )에 있는, 경로( 徑路 )를 보며, 계곡( 溪谷 )이 있는, 방향( 方向 )으로 걸어갑니다, 곡식( 穀食 )을 심어 놓은 밭, 한 쪽으로, 밭일을 하 기 위해, 만들어 놓은 듯한 밭 안쪽의 좁은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밭 주변( 周邊 )으로는, 울타리가 처 저 있습니다, 울타리를 넘어 갈 수도 없고, 계속( 繼續 ) 울타리가 끝나는 곳을 향하여, 걸어갑니다, 밭을 한 바퀴 돌아, 원 위치( 原 位置 )로 돌아 나옵니다, 능선으로 올라 갈 수 있는, 다른 방향으로, 올라 가다가, 길이 없어 다시 돌아 나옵니다, 내가 길을 찾는 것을, 동내 남자 주민 분이 보고, 내가 갈 길을 알려 주십니다, 이 마을을 들머리로 하여, 산행을 하는 사람이, 없다고 하시며, 여기서 삼거리 길까지 내려가, 천막( 天幕 ) 한 동이, 처진 방향으로 올라가면, 된다고 말을 하여 주십니다, 감사( 感謝 )하다는, 말을 남기고, 삼거리 방향으로 내려옵니다,
⑤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
어제, 이 곳, 무동리 마을에도, 소나기가 온 모양입니다, 오름 길에, 우거진 잡풀들과, 잔가지 나무들의, 잎사귀들이, 다리의, 바지가랑이를 스치면서, 산뜻한 기운( 氣運 )의, 물방울들이, 옷을 흠뻑 적셔 줍니다, 홀연히, 산뜻한 기운에, 도취( 陶醉 )되어, 한 걸음 한 걸음을, 능선 방향으로, 옮겨 놓습니다, 길은 있다가, 없다가, 산 꾼과, 숨박꼭질을 하자고 합니다, 도덕고개 안부( 鞍部 ), 다시, 가파로운 봉우리를 향하여, 힘들게 올라갑니다, 09 : 06분, 이 마을 뒷산인 무동 산( 포인트명 : 무등산=무동산 )에 올라섭니다, 아이가 춤을 추는 모양의 산이라는, 무동 산입니다, 해발 522.1( 미터 ),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노란색 바탕의, 정상 표지판, “ 무등산, 강원 영월, SEOUL MOUNTAIN ” 09 : 08분, 측량( 測量 )을 위하여, 만들어 놓은, 삼각점( 三角點 )도 있고, 09시 09분, “ 배창랑과 그 일행, 산군( 山君 )들 ”, “ 인천 참벗 산악회 ”에서 달아 놓은, 산행 안내 리본도, 걸려 있습니다, 길은 다시, 칼날 능선 길로, 산 꾼을 안내 합니다,
⑥ 말구리 재( 포인트명 : 무등산=무동산 ), 가는 길 .....
“ 영월 문화원 홈 페이지, 문화와 역사, 지명 ”에는, 말구리 재를, 다음과 같이 설명( 說明 )하고 있습니다, 무동실의 서북( 西北 )쪽에 있으며, 고덕치 아랫마을인, 평창군의, 다래( 달래 )로 넘는 고개이다, 고개의 경사가, 워낙 심하고, 높아서 “ 말구리 재 ”라고 한다. 말구리라는 말은, “ 말( 크다 )+구리( 골짜기 ) ” 즉, 큰 골짜기를 의미( 意味 )하는 뜻이지, 실제로 이곳에서, 말이 굴러 떨어졌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말구리 재, 가는 길, 집에서, 익플710에 그려 넣은, 무동실 마을에서 계곡( 溪谷 )을 따라 올라가다, 말구리 재로, 올라붙는 길 과, 평창군 평창읍 마지리( 馬池里 ), 시동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 가, 확인( 確認 )을 하여 보기 위하여, 말구리 재를, 한 번 가보고 싶어서, 그리로 발길을 옮겨봅니다, 말구리 재에, 도착( 到着 )을 하여 보니, 말구리 재에서, 무동실 마을로 내려간다는, 지형도 상의 길은 없습니다, 시동마을로 내려간다는 길도 없습니다, 익플 710에 그려 넣은, 무동실 마을의 계곡( 溪谷 )에서, 말구리 재로 올라온다는, 경로대로, 말구리 재 방향으로, 올라 왔으면, 고생께나 할 번 하였습니다, 말구리 재로 오는 능선 길, 산초( 山椒 )나무를 건드리니, 체구( 體軀 ) 작은 땡비( 땅벌을 가리키는, 경상도 지방의, 사투리 )가, 공격( 攻擊 )을 합니다, 몇 방 쏘였더니, 손가락과, 팔뚝이, 얼얼합니다, 심하게 아프지는 않고, 그 여운( 餘韻 )이 오래는 갑니다, 집에 와서, 며칠 동안, 가려운 기가 남아 있으니, 말입니다, 자식들, 성질 한번 사납고 만, 알고 느그들 집 건드렸냐, 하기 사, 그 아이들도 성질 날만 하지, 낮잠 한숨 자려고 하는데 깨우니 ????
⑦ 내림 길 찾느라고 헤매어 본다,
573봉을 지나, 말구리 재로 가며, 내림 길이 있나, 유심( 有心 )히 살펴보며, 가는데, 내림 길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말구리 재에서, 돌아오는 길, 또 한 번 보아도, 내림 길은 없습니다, 573봉에 가니, 희미( 稀微 )한, 내림 길이 있습니다, 경사가 급한 내림 길을, 겨우 겨우 내려가, 가기 좋은 길에 도착을 하여, 좌측( 左側 )을 보니, 큰 줄기의 능선길이 지나갑니다, 573봉을 힁단( 橫斷 )하여, 보이는 능선으로 가기에는, 사면( 斜面 )의 경사( 傾斜 )가 너무 가파로운 것 같습니다, 다시 573봉으로 올라갑니다, 집에 와서, 확인을 하여 보니, 그 길로, 계속 내려 가 면, 고산 골 도로로 연결( 連結 )되는 길인 것 같습니다, 573봉에 올라가, 왔던 길로, 다시 익플 710화면의, 경로를 보며, 길이 꺽어저, 내려가는, 지점을 찾아내고( ,포인트명 : 지맥만남=삼방분맥과 만나는 지점 ), 길이 없는, 잡목( 雜木 )과 수풀을 헤치며, 능선을 타고 내려갑니다, 희미한 길이 있는 것도 갔고, 없는 것도 갔고, 가기 좋은 방향( 方向 )을, 선택( 選擇 )하여, 내림 길을 내려가 보니, 안부의 양쪽으로, 내려가는, 희미한 길이 있는, 안부에 도착( 포인트명 : 안부갈림길 )을 합니다,
⑧ 계속되는 오름 길, 봉 넘어, 봉으로 이어 지는 길 .....
그렇게 힘들지 않은, 오름 길, 2 곳에는 산 꾼들, 힘드시다 고, 어느 분이 밧줄까지 만들어 놓았습니다, 감사 하며 올라가는 길, 753봉 까지 그렇게 길은 이어 집니다, 753봉을 지나, 펑퍼짐하게 올라가는 길, 절개산 평지( 포인트명 : 절개평지 )아래까지, 그렇게 길은 이어 집니다, 넓은 평지에는, 사방으로 희미한 길들이 퍼 저 있고, 길은, 절개평지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절개산 평지 아래 가파로운 오름길, 힘들게 올라가니, 절개산 평지 남쪽( 절개산 정상에서, 남쪽 방향 )를 올라서며, 조금을 더 가니, 먼저 번, 도마치 고개에서, 올라오던 길과 만납니다, 약간씩의 오름길, 바위 길을 지나, 14시 37분, 절개산 정상( 포인트명 : 절개산=절개산 정상 )에 도착을 합니다,
⑨ 절개산 정상에서 내림길
절개산 정상석이 있는 곳에서, 오던 방향으로, 조금을 가면, 꺽어지는 길이 나오며, 여기서부터, 계속되는, 급경사의 내림 길입니다, 이 내림 길은, 전망대로 가는 갈림길, 15시 44분, 이정표, 절개산 정상 1.5Km, 천동리 1.1Km, 천동리 0.5Km, 와 이정표, 절개산 정상 1.5Km, 주차장 0.47Km, 전망대 0.1Km, ( 포인트명 : 주차장047=주차장 0.47 Km )가 있는 곳까지 계속 됩니다, 전망대가 없던 때는, 전망대 자리 아래로 절벽이 있고, 그 아래로 평창강이 흘러, 위험하므로, 주차장( 포인트명 : 주차장 )으로 바로 빠 저, 산행을 종료하였다고 합니다,
⑩ 약수리 가는 길...
“ 이정표->주차장->천동리->약수리 ”로 길은 이어 집니다, 천동리 마을을 걸어 내려오는데, 나이 드신 노인 부부께서, 집의 잡일을 하고 계신 듯합니다, 걸어 내려오며, “ 안녕하세요 !! ” 하며 인사를 드리니, 반갑게 인사를 받아 주시며, 이 더운 날, 산행을 하느라고, 고생을 한다고, 하시며, 어디서부터 산행을 하였느냐고, 물어 보십니다, 산행경로를 알려 드리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사모님께서, 시원하게, 얼린 냉장고속, 냉수 한 병을, 가면서 먹으라고 건너 주십니다, 고맙게 받아 들고, 조금 더, 이런 저런 이야기를, 이어 갑니다, 연세는 75이고, 절개산, 삼방산을 수시로 오르내리신다고 하십니다, 참 건강한, 노인 분 인 듯, 합니다, 시원하게 얼린, 병속의 물을, 벌컥벌컥 마시며, 걸어서, 평창강을 가로 지르는 천동교를 지나, 약수리 버스 정류장에 도착을 하니, 바로 평창 농어촌 버스가 도착을 합니다, 차를 타고, 평창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서, 동서울로 오는 버스표를 예매하고, 평창막국수로 점심식사를 한 후, 18시 05분에, 출발하는 서울행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옵니다,
6 산행종료 :
평창군 평창읍 약수리, 약수 버스정류장
GPS OFF : 16시 49분 36초
7 산행시간 : 9시간 15분 36초
8 산행거리 : 12.9589( Km )
9 지점 명에 대한 정보
지점 명( 地點 名 )에 대한 정보는, 산행시, 본인이 사용하는, 산행용 GPS( 익스플로리스트 710 )를 사용하여, 작성한, 웨이포인트( way point )를 트랙메이커( GPS TrackMaker )를 사용하여, 다시 한 번 작성하여 본 것입니다, 작성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웨이 포인트 표
10 지형도로 본 산행경로( 첨부 지형도 참조 ) :
무동실 버스( 무동실 버스정류장 )->무동실 교->무동실 마을->산행 들머리 찾아 헤맴->입구 삼거리->천막 있는 곳->도덕고개->무동산->삼방분맥 만남( 포인트 명 : 지맥 만남 )->말구리재->삼방분맥 만남->내림 길 찾기->안부갈림길->밧줄 2곳 지나감->753봉->절개 평지->절개산( 절개산 정상 )->가파로운 내림길->주차장047->주차장->천동리->천동1길->천동길->샘골->천동교->약수리 버스정류장
주왕지맥_삼방분맥_무동실교_무동실마을_무동산_말구리재_절개산남단_절개산_주차장_천동리_약수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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