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R&B 뮤지션 알 켈리(R Kelly)가 국내 정상의 R&B 듀오 브라운아이즈의 새 멤버가 된다.
켈리는 내년 1월께 발표되는 브라운아이즈의 3집 앨범에서 프로젝트 멤버가 돼 멤버 나얼과 하모니를 맞춘다. 브라운아이즈의 소속사인 갑엔터테인먼트는 알 켈리의 소속 레이블인 워너뮤직과 협의를 거쳐 새 음반 녹음에 켈리가 참여하는 데 잠정적으로 합의했다. 10만달러 이상의 개런티를 먼저 주고 이어 음반 판매에 맞춰 국내 최고 대우로 인세 계약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녹음은 켈리의 편의를 위해 미국에서 할 계획이고 타이틀곡을 포함한 2~3곡을 나얼과 함께 부른다.
올초 멤버 윤건이 브라운아이즈를 탈퇴하면서 소속사 측은 브라운아이즈를 어떻게 끌고가야 할지 신중하게 고민하다 팀의 R&B 컬러에 가장 잘 맞는 팝스타를 새 멤버로 영입하는 쪽으로 결정하고 켈리와 접촉했다. 당초 켈리와 함께 퍼프 대디도 후보로 올랐지만 켈리 쪽이 팀 컬러에 더 어울릴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3개월 동안 켈리를 영입하기 위해 소속사 측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공을 들여왔다. 브라운아이즈는 음반을 내도 방송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켈리가 한국으로 건너오지 않아도 음반 홍보에는 무리가 없다고 내다보고 있다
팀에서 작곡을 맡았던 윤건이 탈퇴하면서 홀로서기에 나선 나얼은 이달 말 ‘브라운아이드솔’이라는 그룹의 일원이 돼 새 앨범을 발표한다. 10월에는 브라운아이즈가 발표한 앨범 2장에 수록된 히트곡들을 모아 베스트앨범을 낼 계획이고, 이어 내년 초에는 나얼과 알 켈리의 브라운아이즈 3집을 발표한다.
브라운아이즈는 ‘점점’을 타이틀곡으로 한 2집 앨범을 80만장 가까이 팔면서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냈으나 윤건이 나얼과 음악적 견해차를 이유로 팀을 탈퇴하면서 위기를 겪었다. 92년 데뷔한 알 켈리는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로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R&B 뮤지션. 한때 아동학대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지만 올초 발표한 신보 ‘초콜릿 팩토리(Chocolate Factory)’로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첫댓글 피디디도 물색대상이였다니 갠적으로 랩을 더 좋아하는지라 켈리보단 피디디를 더 좋아하는데 아쉽네요 켈리도 무척좋아하지만..ㅎㅎ 군대가기전에 들을수있엇으면...
켈리가..브라운아이즈라..이야..뭔가 하나 대박이 터져주길..
이야...+_+
대박이네요 ...
I can't Believe wow !!!
과연 그럴까... r-kelly가 과연 10만달라에...
그런데... 나얼의 브라운 아이즈가 아닌 알 켈리의 브라운 아이즈가 되는 건 아닌지...ㅡㅡ;
믿기지 않는군요. Lakers보다 더 쇼킹하네요...--*
헉........
이거 그냥 예전 박진영+포트레잇 같은 그런 앨범아닐지..
3집을 내긴내야는데...마땅한 국내파가 없었던거죠...지금 국내에 R&B 솔로가 누가있을까여..?? 머 몇분있겠지만 나얼과의 화음이라면 거의 찾기힘들듯 하네여.....그러니까 엘범의 네임밸류를 높이려는 갑측의 잔머리라 할수있겠져....그래도 이런식으로라도 교류가 있으니 다행이네여....
이거 프로젝트 앨범이죠? 토이같이.. 흐흣 다음엔 어떤 유명가수를 초빙할지.. 알켈리 넘 멋지군..대박예감..
4집은 크랙 데이비드로 함이...^^
이야 초대박 ..
그런데 노래는 영어로 할까요 우리나라 말루 할까요
내가 팝을 듣기 시작할때 좋아했던 알켈리 알엔비의 일인자져.말도 안돼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