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무함마드와 사막의 거지 수준이던 추종자들
메카에서 탈출했을때는 먹을것도 없어 약탈 해야 했을 수준
625년
메카 군 3천 vs 1천 무함마드군
메카 군 승리(이때 메카 군 장군은 이슬람 세계 최고 명장이라는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Khalid ibn al-Walid)
그런데.....
무함마드의 유언
"신이시여, 죽음과 싸울때, 내 옆에 있어주시길. 오오오! 알라여! 천국의 빛나는 주민들 가운데서도, 내 옆에 있어주시기를!"
627년
메카 군 1만 vs 3천 무함마드군
갑자기 모랫바람 불어서 무함마드 군 승리
629년 5월 31일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와 아므르 이븐 알 아스Amr ibn al-As 장군이 메디나에 도착해 이슬람교로 개종
630년 메카 정복
무함마드는 고작 20여년만에 아라비아 반도를 거의 통일
그리고
이때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들이라면 비잔티움, 사산조 페르시아, 돌궐 제국, 당나라가 있겟지만
비교도 안되는 수준의 이슬람이 그중에 두개인 동로마 제국, 사산조 페르시아에 동시에 전쟁을 걸고
633년 4월.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가 이끄는 1만 8천여 병력이 2만여 페르시아군 격파
633년 4월 3번째주
할리드 이븐 알 왈 리드가 이끄는 1만 8천여 병력이 2만여 페르시아군 격파
633년 5월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가 이끄는 1만 5천여 병력이 왈라자 전투에서 페르시아 군 3만여 격파
633년 6월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가 이끄는 군대가 울라이스 전투에서 페르시아 격파
633년 12월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가 이끄는 1만 5천여 병력이 동로마 - 페르시아의 10만~15만 연합군을 격파
634년 다마스쿠스 함락
636년 에메사 함락
636년 5월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의 2만 5천 ~ 4만 병력이 야르무크 전투에서 동로마 제국군 12만 대군의 압도적인 대군과 격돌
푸른색 - 무슬림 군 붉은색 - 12만의 동로마 제국군
6일간의 전투끝에 12만의 동로마 제국군 괴멸
총사령관 테오드레 투리오스 전사
638년
아르메니아 함락
예루살렘 함락
찰시스 함락
알레포 함락
안티옥 함락
639년
아므르 이븐 알 아스가 이끄는 4천여 병력이 이집트를 정복
711년 베르베르 족이 스페인 남서부 장악
거지꼴로 먹을것이 없어 약탈까지 했던 무슬림들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제국을 격파하고
아라비아, 북아프리카, 스페인, 터키, 이란, 이라크, 아프간까지 점령하는데 걸린 시간
100년
이 정도면 알라께서 도와주셨다고 믿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듯.
비잔티움 제국은 헤라클리우스가 거의 사산조를 인사불성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잠깐 눈 감았다 보니 사산조가 이슬람으로 이름만 바뀌어서 계속 적이 있음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amgugji&no=294802
ps.뭐 그런 식으로 따지면 천조국의 걸프전 쟁 당시 사망자 교환비는 거의 1 대 1000(천)
첫댓글 레알 위대한 예언자중 갑이제
현실은 이스라엘의 알ㅋ박ㅋ기
알ㅋ박ㅋ기(2)
ㄷㄷ
천조야 뭐...
그렇게 따지면 다들 텡그리를 믿어야죠 ㅋ
저런말이 나올수밖에 없는게 텡그리 몽골이 싹다정복한뒤에 역으로 자신들이 저들에 동화되었지만 이슬람은 그 군대로 저 거대제국을 박살내고 죄다 이슬람화시켰잖아요
무함마드는 현실적으로 성공한 예언자류 갑이네요.
현실에서도 종교적으로도 위너돋네
사실 우리가 예수 부처 오오를 하지만 군사적으로라든지 정치적으로 성공해서 살아생전 이상을 관철시킨건 무함마드가 갑이죠.
주체의 교주 김일성도 있긔요
주.. 주체!! 하지만 Jucheism은 억단위로 많이 믿는 거대종교에 비하면 2300만명 + 국내 종북 정신병자라는 민족종교급 교세라서..
헐... 무함마드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줄 몰랐군요.. 왜 아랍지역에서 이슬람을 그렇게 미치도록 믿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대단한 사람이죠. 문제는 정치인, 정복자로써 너무 대단해서 뭔가 평화스럽고 성스러운 이미지를 풍겨야하는 한 종교의 창시자로써의 모습이 영 아니라는점;;;; 부처나 예수 그리스도는 평화를 외치고 그를 실천하였지만 무하마드는 그렇지 않았다는 점이 향후 이슬람교의 가장 큰 모순이 될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억압적인 사회분위기로 이슬람교를 유지하지만 중동도 언젠가는 세속화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이슬람교는 2차대전 이후 유럽에서 기독교가 그 위세를 잃었던 것보다 훨씬 더 빨리 나사가 풀려서 무너질것 같내요.
알라 후 아크바르!
성서까지 거슬러 올라가보면 신이 '니 아들 둘 번창하도록 약속해주겠음'했던 아브라함의 두 아들, 즉 이삭과 이스마엘 양쪽에서 나온 기독교와 이슬람 두 종교(뭐 기독교는 유대교에 한 번 걸러져서 나온 거긴 하지만..)가 지금 신자수로는 양대 산맥이죠. 무함마드나 예수의 가계도 조작인지 우연의 일치인지 진짜 신의 뜻인지는 받아들이는 사람 나름이겠지만요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Khalid ibn al-Walid)
이...이 분도 치트 쓰시나요?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 말년이 불행했다고 들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