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를 즐기고 좋아하는 탁구인의 한사람으로 영화 코리아의 개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기쁨을 경북탁구연합회 회원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남과 북이 아직도 나뉘어 정치적으로 민감한 현실을 감안하면,
영화 제작부터 완성되고 개봉이 되기 까지 누구보다 마음을 졸이고 애태웠을
스태프와 출연진, 그리고 영화제작을 성공시킨 해당 영화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빅 2 로 세계열강의 으뜸에 올라선 미국과 중국의 핑퐁외교를 떠올리게 할 법한
남과 북의 탁구단일팀 결성과 세계선수권 우승의 결실은
지금도 일반국민들에게 아렷하나마 기억으로 남아있을 큰 선물이었다.
특별히 탁구를 즐기고 좋아하는 탁구동호인 들은 영화의 개봉과 흥행성공을 남달리
기원하고 또한 지원해야 하리라 믿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이기도 한 하지원 과 배두나 두 배우의 탁구영화를 통한
탁구와의 만남 이후 앞으로의 행보도 심히 기대된다.
얼마전 창단되어 활동 중인 연예인 탁구단의 든든한 팀원으로 자리를 잡아준다면,
영화의 흥행성공과 더불어 한국 탁구 재부흥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
영화 우생순과 국가대표의 성공으로 대중들에게 적잖이 비인기 종목의 아픔을
이해시키고, 사회적 지지의 눈길을 얻었다면 영화 코리아는
탁구가 실생활에 밀접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를 잡게 할 단초가 될 수 있다.
현정화 감독의 영화 관련 인터뷰를 통해,
세 번의 큰 감동을 느끼게 할 완성도 높은 영화라는 평을 접하였다.
인지도 높은 배우들이 출연하고, 메이저 영화사라는 큰 힘이 받침되어
영화는 완성되었다.
우리 탁구가족들이 탁구관심과 떨어진 가족들에게, 친구들에게
영화로서의 매력을 전하며 함께 삼삼오오 관람하며 힘을 모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국제 탁구대회를 개최하여도, 텅빈 관중석을 접하는 우리들의 마음은 어떠하였는가.
탁구가족은 물론 일반인에게 탁구를 자연스러운 흥미로움과 의미있는 주제와 더불어
접하게 할 영화 코리아의 홍보대사가 되자.
그것이 우리 탁구가족의 마땅한 의무이자 특권이기도 하다.
탁구의 매력에 빠져 벗어나지 못하는 그 기쁨을 어느 누구보다 잘 아는 우리이기에.
영화성공을 기원하는 삼행시를 붙여봅니다.
코 : 코리아의 등불이 다시 켜진 날이다
리 : 리듬을 맞춰 하나가 된 남과 북이 만나
아 : 아무도 당할 수 없는 무적의 팀이 된다
첫댓글 특히나 안동시 소재 안동체육관에서 주로 촬영을 했다는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