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LP - 바람이었나 / 외로운 소녀(레드 컬러 LP) 9월 16일 입고예정 가격/45,000원
■ 트랙리스트
SIDE A
1. 바람이었나
2. 백지위에 서있는 인생
3. 못다한 시간
4. 우울한 그대 미소
5. 밤이 흐르는 강변
6. 내 이름은 구름이여
7. 사랑을 느낄 무렵
SIDE B
1. 외로운 소녀
2. 왜 나를 사랑했나요
3. 하얀 눈물
4. 우리들은 어디로 가나
5. 좋은일이 없을까요
6. 서러워 말아요
■ 음반 설명
오아시스 레코드 명반 재발매시리즈
정수라의 정규 2집 <바람이었나 / 외로운 소녀> LP 재발매!!
1980년대 중반 정수라는 나미, 이선희와 함께 여성 트로이카로 불렸던 80년대를 상징하는 여가수 중 한 명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인 1974년,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제1회 한국가요제에서 함중아 작곡의 '종소리'를 불러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주로 CM송이나 만화영화 주제가 등에서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하다가 성인이 된 후인 1982년 1집 타이틀곡 '그런 사람이 나는 좋아'로 본격적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1983년 1월에 발표된 2집 앨범 <바람이었나/ 외로운 소녀>에서는 '바람이었나'가 히트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앨범은 발라드, 팝스타일뿐만 아니라 트로트등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을 수록하였다. 그 후 2집앨범에 '아! 대한민국'이 추가되어 1983년 12월 발표된 3집 앨범 <풀잎이슬 / 아! 대한민국> 에 수록된 타이틀곡 '아! 대한민국'이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라 전성기를 이루게 되었다. 그해 KBS와 MBC등 양대 방송국에서 모두 여자 신인가수상을 받았으며 '아! 대한민국'은 그녀에게 가요톱텐에서 골든컵을 수여해 준 대표곡으로 당시에는 제2의 애국가라고 불렸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덕분에 이 곡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맞물려 국민가요로 불리웠다.
1985년에는 4집앨범에 수록된 '도시의 거리'로 KBS가요대상을 수상했으며 이후에도 영화 "외인구단"주제가로 사용된 '난 너에게'(1986), '환희'(1988) 등을 히트시켜 80년대를 상징하는 여자 가수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1988년에 '환희'를 히트시킨 이후에는 TV활동을 자제했고 미국 진출을 계획해서 미국으로 떠나 마이클 잭슨의 형인 저메인 잭슨과 듀엣으로 노래를 불렀으나 큰 성과를 얻지 못했다. 그 뒤에는 오랜 공백기로 인해서 악성 루머에 시달리면서 주류 가요계에서 밀려났다.
2009년 자신의 밴드인 '정수라 밴드'를 조직하여 17집 앨범을 출시했다. 이후 방송활동을 병행하면서 자신의 기존 히트곡들도 보다 록 스타일이 가미된 편곡을 하여 선보이고 있다. 2012년에 18집 '사랑을 다시 한 번'을 발매했으며, 2017년에 발표한 '어느날 문득'은 디지털 싱글로 이 곡은 임영웅이 다시 불러 인기를 얻기도 하였다.
LP로 재발매되는 정수라의 정규 2집 <바람이었나 / 외로운 소녀> LP는 오아시스 레코드의 오리지널 마스터로 제작되며 레드컬러 한정반으로 제작되며 프랑스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제작국 : EU
*무게 : 180g 중량반
*폴리 페이퍼 이너슬리브
* Transparent Red Color Vinyl
*발매일은 제작 및 수입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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