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주최, ESG FESTA(이에스지 페스타), 그린 허브(Green Hube)! 글로벌 강원 행사 소프라노 민은홍 특별공연 후기
강원도민일보(김중석 회장) 주최로 진행된 ESG 페스타 행사에서 소프라노 민은홍의 특별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2023년 11월 15일, 강원랜드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강원지역 대표 언론사인 강원도민일보가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현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회장님의 배려로 강원지역 경제발전을 촉진하는 의미있는 행사에서 특별공연을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김중석 회장께서는 훌륭한 개회사 연설도 해 주셨지만, 특별 공연 후, 직접 마이크를 들어 소프라노 민은홍을 소개해 주시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사회책임투자의 관점을 중요시하는 미래경영방안이랍니다.
강원도민일보는 환경, 사회공헌, 일자리창출에 힘쓴 강원특별자치도와 전국 폐광지역의 ‘ESG 우수기업’을 발굴,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향토기업 육성을 견인을 꾀하기 위한 시상식을 거행한 것입니다.
강원 및 전국 폐광지역 ESG 우수기업 시상은 장려상 : 농업회사법인 약선향기(주) .. 장려상 : 주식회사 덕흥철강 .. 장려상 : ㈜퀸비스토어 .. 장려상 : ㈜가현이엔에프 ..
우수상 : ㈜하스 .. 대상(환경부문) : ㈜삼표 .. 대상(일자리창출부문) : 하이원 SC .. 대상(사회공헌부문) : ㈜휴젤 ..이 수상했고, 이어서 성공사례 발표도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천수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중앙회장,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의 축사가 있었고..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의 환영사와 함께 주최사인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의 개회사로 강원도의 발전된 미래를 도모하며, 환영과 감사와 축하의 의미를 전달하였답니다.
시상식 전에는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루비홀에서 ESGICH! 자체 대응 전략과 과제 심포지엄도 진행되었답니다.
발제 1, 다가온 미래, ESG 전략과 유럽의 대응 <스페인 중심으로> .. 김진의 비즈니스아키텍트 & 테크놀로지스트
발제 2. ESG 전개 방향과 지자체 대응 전략 .. (사)ESG코리아 사무총장 임송택(고려대학교 겸임교수)
ᆞ강병로 강원도민일보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이성용 HOWZ 대표, 김대승 태백시청 산업과장, 황승훈 정선군청 전략산업과장,
이우규 춘천시청 기후에너지과장,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 김두경 삼척시청 에너지과장이 참여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각별한 발전이 있기를 빕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2023 ESG 페스타 그린 허브 글로벌 강원 개회사>
안녕하십니까. 강원도민일보 회장 김중석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폐광지역의 기대와 염원을 안고 고원관광 종합레저단지로 거듭나고 있는 강원랜드에서 여러분을 뵙게 돼 반갑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척 태백 영월 정선 등 전국 7개 폐광지역 자치단체 관계자님을 비롯해 출향 강원도민회, ESG 관계자 여러분께서 참석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강원도민일보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강원랜드와 함께 도를 비롯해 전국 폐광지역의 ESG ·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ESG 페스타 -그린 허브 글로벌 강원'을 통해 ESG 우수기업을 발굴· 시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전남 화순, 충남 보령 등 전국 폐광지역과 강원도내 우수 ESG 기업이 참여, (주)휴젤, (주)삼표, 하이원SC 등 8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경영에 힘쓴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환경 사회공헌 지배구조(고용) 등으로 요약되는 ESG는 기업과 정부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추세입니다.
특히 환경이 열악한 폐광지역에서는 기업의 일자리창출과 사회공헌이 강하게 요구됩니다.
이러한 현실에 비추어 폐광지역은 ESG 실천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역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듯 도를 비롯한 폐광지역 기업들이 ESG를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폐광지역은 석탄산업합리화정책 이후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광부로 일했던 수많은 노동자들이 실직과 이산의 아픔을 겪었고, 그 아픔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강원랜드가 설립되고 적지 않은 기업이 들어섰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멉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폐광 지역 자치단체, 기업가 여러분께서 함께 극복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폐광지역이라는 이름을 새로운 에너지 활력이 넘치는 신에너지 역으로 바꿔갑시다.
다시 한 번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3년 11월 15일, 강원도민일보 회장 김중석
사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휴젤(대표 한선호, 문형진)은 2021년부터 지역경제활성화에 힘쓰기 위해 지역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활동에 나섰다.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현장 실습 등 취업연계 기회를 제공했다.
환경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삼표시멘트(대표이사 배동환)은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건식 석탄재(시멘트 부원료)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강원남부주민㈜ 하이원SC(대표 송재범)은 폐광으로 인한 실직자 및 가족, 여성근로자, 장애인 등의 우선 고용에 힘썼다.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고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복지혜택을 최우선으로 선택해 나아가고 있다.
권순우 휴젤 부사장은 “현재 회사의 경영평가지표에 ESG가 차지하는 영역이 워낙 많고, 저희는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며 “이번 상을 ESG 경영의 출발선으로 받아드리고 ISO 인증 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송재범 강원남부주민㈜ 하이원SC 대표는 “이번 상을 계기로 마음의 짐이 더 무거워졌으나 지역의 가치,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폐광지역이 고령화시대를 맞았으나 청년층, 노년층 모두 고용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이사는 “강원도민일보의 ESG 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드리고 ESG 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