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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장군목은 순창군 동계면 소재지에서 7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장군목 서북쪽으로는 용골산 지맥이 우뚝 서 있고, 남쪽으로는 무량산이 비스듬히 시야를 가로막는다.
장군목 명칭은 용골산에 ‘장군대좌명단’이 있다는 전설과 함께 명당자리가 장군의 목 부위에 해당된다고 해서 비롯됐으며, 장구목이라 부르기도 한다. 장군목 안마당은 섬진강 지류인 적성강을 눈앞에 두르고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느끼게 하는 천혜의 비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장군목을 거론할 때 요강바위를 빼 놓을 수 없다. 바위모양이 요강처럼 움푹 패였다 해서 이름 붙여진 요강바위는 적성강과 세월이 빚어낸 보기 드문 호수석이다. 무게 15t에 높이 2m, 폭 3m로 장정 3~4명이 들어설 수 있는 넓이다. 장군목 냇가 한가운데 자리잡고 여태껏 내룡마을 수호신으로 불리고 있으며, 한국전쟁 때는 마을 주민들이 바위구멍으로 피신해 목숨을 건졌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한때는 수억원대를 호가한다는 얘기가 전해지면서 탐석가들의 군침을 돌게 했고, 실제로 지난 93년에는 중장비까지 동원해 도석꾼들에 의해 도난을 당하는 비운을 겪기도 했다. 다행히 1년 6개월 만에 귀향해 마을 수호신으로 여태껏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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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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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 |
오시는길 |
<현지교통> 순창터미널- 동계 (오전 6시20분 ~ 오후 8시10분) 18회 운행 동계에서 장군목까지는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택시비는 8,000원 순창-구미마을 (오전10시, 오후 1시20분) 하루 2회 운행 구미에서 내려 섬진강 줄기를 따라 40분 정도 걸으면 장군목이 나온다. <도로안내> 순창에서 남원 가는 24번 국도-성계 삼거리에서 내월, 인계방면으로 좌회전-다리를 두 개 건너서 2∼3분 정도 가다 보면 길이 갈라지는 곳에서 '장군목' 이라고 쓰인 벽-장구목 방향으로 들어가면 10m 정도 지점에서 갈라지는 데 그 때 아랫길-5분 정도 가면 이정표-도왕 마을과 입석마을로 갈리는 데 '입석마을'로-3분 정도 더 가면 나오는 강정마을 이정표와 구미교가 보이면 구미교를 건너서 2분 정도 들어간다. 마을로 가는 길과 장구목 가든으로 갈라지는 이정표-장구목가든-1km 가면 싸리재→구담 마을로 향하는 징검다리 <고속버스> 순창 ↔ 서울(강남): 6회 운행 (4시간 소요) <철도> 서울~남원 행(1일 17회), 서울~임실 행(1일7회) 이용 임실-순창, 남원-순창 행 버스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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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기님 어쩜 그리 소상하게 잘 아신지요 궁금합니다 야생화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