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계고 2학년(또는 3학년)부터 취업하여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현장중심의 직업교육훈련 제도(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현재 143개 직업계고, 201개 학과, 6,535명이 훈련 참여 중
○ 특히,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은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실무 융합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여 교육과정도 30% 이상을 신기술 분야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 이번 선정된 11개 대학은 기계·전자 분야 등의 신기술 융합 훈련이 가능한 대학 위주로 선정됐으며, ○ 지역적으로는 수도권(4개교)을 비롯해 경상권(3개교), 충청권(2개교), 강원권·전라권(각 1개교) 대학이 추가 선정되어 전국적 규모로 확대됐다. ※ 안산대, 연성대, 폴리텍대학 남인천, 폴리텍대학 동부산, 폴리텍대학 영남융합, 폴리텍 대학 진주, 폴리텍대학 대전, 폴리텍대학 원주, 서영대, 두원공과대· 강동대(기존 유니텍에서 유형 전환) ○ 이로써 2022년에는 60개 대학 93개 학과에서 약 3,300여 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 ˂참고 3˃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운영 대학 및 학과 현황 □ 한편,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학습근로자는 신기술 습득과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고 기업은 재직 중인 근로자를 기업의 핵심인재로 육성함으로써 장기고용이 가능하여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 고숙련 일학습병행 만족도: 근로자 4.70점, 기업 4.53점(‘21.1월 한기대)
현장의 목소리 | | ▶ “고교 때부터 몸담은 회사에 대한 애정이 깊다. 실력과 경력만 바라보고 달려온 만큼 능력으로 인정받고 고숙련 일학습병행 제도를 통해 회사에 진짜 필요한 인재가 되어 가고 있다”, “스스로 노력해서 미래 최고의 전문가(마이스터)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ㄱ’사 학습근로자】 ▶ “고숙련 일학습병행 제도를 통해 회사에서 일하면서 교육비 부담 없이 최신 기술을 배울 수 있고, 기업은 탄탄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잡을 수 있다. 학생과 기업이 상생하는 제도이다.” 【‘ㄴ’ 기업 대표】 |
○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고교 일학습병행 이수자뿐만 아니라 직업계고 졸업생까지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 류경희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은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전공 분야의 신기술 직무능력 향상과 경력개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고 하면서, ○ “앞으로도 기술인력으로 더 성장하고자 하는 근로자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지속적으로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학사편입 과정 등 다양한 후학습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