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경쓰기를 하다가 중간에 포기했습니딘 신명기 6장7절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때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매주 목요일 마다 모이는 실버들 목장은 할머니들이 좋아하는 찬송을 부르고 마음에 새겨질수 있는 말씀을 자꾸
읽어가면서 이 말씀을 어떻게 우리 삶에 살아낼까를 동기부여를 찾는것이 제 역활이지요
오늘 말씀을 서로 나누는데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강론한 적이 없다네요
이유는 젊은 시절에는 먹고 살기 바쁘셔서
하나님도 모르시고 교회도 안다니셨다 하니 .........그래서 저는 아니요
하나님 말씀을 다 지키며 자녀들께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며 살아오셨다고
성경말씀에 사랑은 오래 참는 것이라 하였는데 어떻게 참고 살으셨냐고 ? 하였더니
남편이 다른 여자를 좋아해서 무지막지하게 엄마가 맞는것을 아들이 보면서 엄마 왜 도망치지
않고 집을 나가지 않느냐고 하더래요
내가 집을 나가면 세아들이 어떻게 클까 하여서 참고 참으면서 살으셨대요
가정을 책임져 주지 않고 좋아하는 여자를 데리고 와서 밥상을 차려달라 잠자리를 준비해달라는
고통을 당하면서 넘 참기 어려워서 달리는 버스에 뛰어들려고 하였는데 나때문에 운전사가 고통당할것을
생각하여 그것도 못하고 딸둘 아들하나 때문에 참고 참았답니다
삼십대 초반에 홀로된 구십넘은 할머니는
살기가 막막해서 달리는 기차길로 뛰어들려고 하였는데 간수가 소리를 쳐서 그것도
못하고 포장마차에서 4년을 살으셨다는 이야기 ...............
다들 성경말씀은 몰랐지만
인생이라는 위대함앞에 오래참고 견뎌내신 겁니다
집사님들이야 말로 성경말씀을 삶으로 실제로 풀어내며 필사를 하신겁니다
참 잘 견디고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낸 위대한 어머니 들 임을 서로서로 그리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내평생 소원 이것뿐 주의 일 하다가 이 세상 이별하는날 주 앞에 가리라 ..................
이제는 찬송부르며 기도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말씀대로 사는 삶입니다 라고 서로서로 굳게 다짐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