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배송되는 소포, 잠깐 외출한 사이에 빨간딱지만 남겨두고 가신 야속한 Delivery Man~이젠 소포 놓치지 마세요~

[줄리실장]

뉴질랜드 Courier 쿠리어를 통해서 상품이나 도큐멘트를 받을 일이 있는데, 잠깐 나간 사이에 문앞에 저 빨간딱지를 두고가면 허탈합니다. 특히 페이퍼 비자 접수 시절, 이민성에서 보낸 여권이 부재중에 배송되어 마운트 Hull Road로 다시 픽업을 가셔야 했던 가족분들은 더 잘 아시겠어요.

다시 Re-delivery 옵션을 선택할 수는 있지만 시간을 모르니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요.

그런 소비자의 요구에 맞추어 언택트 딜리버리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관이나 뒷문 옆문 등 본인이 정한 위치에 소포를 두고 간다고 하는데요.

신청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3분 걸려요.

*총 3분의 소요시간 중에 비밀 장소 고민하는데 2분 소요. ㅎㅎ

1. 온라인에 접속해 원하는 장소를 정해요.

주관식이예요. 저는 그냥 At the front door라고 썼어요.

각자의 주거 환경에 맞게 비에 젖지 않은, 안전한 곳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2. 신청완료 되었습니다.

10일 전 후 로 직원이 직접 Delivery Tag를 붙여놓고 간다고 합니다. 그 후 부터는 모든 쿠리어 배송은 딜리버리택이 있는 곳에 놓아두고 간다고 해요. 배송확인은 그때그때 이메일로 전달되니 놓치실 필요는 없으실 거예요.

제가 어제 저 빨간 딱지를 받고 오늘 아침 댓바람부터 마운트 Hull Road에 들러 소포를 찾아왔거든요.

저도 사무실에 오자마자 신청했습니다. Please, Leave my delivery~~~

이제 소포 걱정 끝~~~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https://nzcouriers.nzcextras.co.nz/leave-my-delivery/

Leave My Delivery | New Zealand Couriers

https://nzcouriers.nzcextras.co.nz/leave-my-delivery/#formGroup

Leave My Delivery | New Zealand Couri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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