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로 가득했던 행사장과는 다르게, 산책로는 아주 한산했어요. 다들 행사구경하느라 덕분에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달리기도 하고 느긋하게 여기저기 구경하며 지나갈수 있었어요.
천우각 무대에서 풍물패들이 공연을 하고 있어요~ 꽹과리 소리, 징소리, 북소리 아주 흥겹더라구요. 날씨가 쌀쌀해 사람들이 없을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걷기조차 힘들정도로 사람들이 늘어났어요~ 다들 어찌 알고 이곳으로 모여드는건지.
가족단위로 와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도 오랫만에 아이들 데리고 나오니 기분이 업되더군요. 아이들도 신나는지 마당에서 실컷 뛰어다니기도 하고 산책길에서 나뭇가지, 솔방울 주워서 놀기도 하고, 외부로 나오면 아이들의 행동에 제약이 없어 좋아요.
집에선 층간소음때문에, 아랫집에서 뭐하고 하진 않지만 아이들이 뛸때마다 조용히 시키고 얌전하게 앉아있게 해야하고.. 하루종일 혼나는날이 더 많아서 아이들에게도 미안했거든요. 오늘만은 마음껏 뛰게해야지..생각하며 나왔어요. 집앞에서도 오토바이, 자동차가 많아서 요즘아이들은 어디서 신나게 놀게하나..고민이 많네요.
분단국가, 패거리문화, 빨리빨리의 문화의 근본적 원인?
남산 한옥마을 달집태우기에서 애처로운 소원빌기는 보면서...
무지몽매한 국민들은 보호받을 자격이 없다.
맹신주의자들의
선하게 해 달라고 자기체면을 주문합니다.
말 잘들을께요^^ 일에 열심히 할께요.
오로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노예근성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불평불만조차 하지 못합니다. 혹여나 눈치보기에 바쁩니다.
우리나라 사람을 체면치레에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한다 고 합니다. 그리고 존재감이 상실에서 오는 공허함을 만해하기 위해 남을 험담에 끼기 위해 용을 써야 합니다.
비판정신은 아예 자치조차 찾아볼 수 없습니다.
기대하는것 자체가 무리이고 공허합고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패거리 문화 끼리끼리 상종문화가 판을 칩니다.
뉴욕의 패거리문화
쪽바리의 우깨도리 문화 모래알민족성
무조건 쫒아갑니다.
패거리문화와 편가르기는 기본입니다.
아니 절망적인 생존에서 나오는 절대적인 유일한 수단이자 절규인것입니다.
세상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의 식민국가의 치욕과 한강의 기적 붉은악마 근본적 원인이고 모두가 여기서 기인합니다.
생존전략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소리없는 아우성의 절박함이 처절하게 깔려있는 것입니다.
인정주의와 이미지정치의 부정성의 극대화이다.
무지몽매함이 미덕으로 둔갑하여 온 사회를 지배합니다.
애초 이는 식민사관에 기인하고 바탕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약함과 비겁함이 숨어있는 참으로 비열한 묻어 있습니다.
염치와 수치 같은것은 웃기는 애기입니다. 솔직함으로 둔갑합니다.
목소리 큰놈이 장땡입니다.
이익대비가 극대화 교차하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여실히 증명합니다.단지무의 대표적 증상입니다.
맹목적으로 메달리게 된다.
자신의 인생을 의탁한 채 방기한 것이다.
자기주장은 없습니다.
아니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이는 불경죄에 해당합니다.
남의 말에 움직이는 지푸라기같은 근성으로 나라를 끌어간다는 것은 차라리 도박입니다.
우리나라는 오락과 도박의 활화산 폭발지역입니다.
무리본능의 탐욕만이 무리지어 판을 치는 참으로 남아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사라지기 위해 태어난 민주주의가 활짝피는 날을 바라는 것은
차라리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기를 기다리는게 낳다
한국에서 서구와 같은 형태의 치안기구를 설치한 때는 1894년이었다. 갑오개혁을 계기로 종래의 좌우 포도청을 없애고 한성 5부의 경찰업무를 통합하여 경무청을 설치하였다. 경무청은 종래의 병조대신에 내부에 예속되어 수도를 관리하고 각 도는 관찰사가 관리하는 체제였다. 이듬해에 지방제도를 종래의 8도제에서 23부제로 세분하여 경무관 이하 경무관보, 총순 및 순검을 배치했지만 군 단위까지 경찰관을 배치하지는 못했다. 1896년 지방제도가 다시 개편되어 23부제 대신에 13도제가 채택되었다. 이 때 각 도에 배치된 인원은 관찰사 1인, 주사 6인, 총순 2인, 순검 30인 등이었다.
1900년에 경무청이 내무행정에서 독립하여 경부로 되었다. 경부는 전국의 경찰을 관할하게 되고, 한성과 개항장경무서 등을 관할하였으나 지방경찰은 각 도에 ...
지역 사회 경찰활동은 오늘날 전반적으로 실패한 것으로 인식되는 전통적 경찰활동에 대한 주요대안적 전략으로서 등장한 것이다. 지역사회 경찰활동은 세계의 산업 민주주의에 있어서 새로운 전문적 법집행 철학이라 할 수 있다. 지역사회 경찰활동은 진보와 개혁을 의미하는 것이다. 경찰조직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에서는 지역사회 경찰활동은 일종의 표어가 되고 있다. 이것은 대부분의 학자들이 지적하였듯이 분권화와 일선 경찰관의 재량권 강화를 기본으로 한다. 이러한 주장에 한국경찰을 비추어 보았을 때 경찰조직 전반이 경직되어 있고 상부기간에 권한이 집중되어 있으므로 경찰관 스스로는 타율적인 근무방식에 익숙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실정 하에서는 창의성을 발휘하여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기 어려우며 지역사회의 급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