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1월22일(화)14:00시~
장소 : 경상감영.
참석 인원: 1.)변명규님. 2.)이영건님.
3.)김옥희님. 4.)서정희님.
5.)이유정. 총5명.
문화재 답사 참석자는 예외. 김현수 팀장님
황춘하. 총무님.외 다수.~
활동내용: 답사 참석으로 현장 출석 팀원
해설: 이유정
추위를 부른다는 비가 예고된 탓일까?
낙엽 깔린 11월의 끝자락이다.
하필 문지회 마지막 답사 때문인지 오늘은
팀장님과 총무님 안계신 빈자리가 이렇듯
표가 날까 싶었다.
참석이 부진한 상황이 당황 스러웠지만 활동을
예정대로 하기로 했다.
오늘은 조선의 천재 화가 이인성과 이장희에 대한
해설을 해 보았다.
대구 출생 화가 이인성 1912년 8월에 태어나
1950년 38세 아까운 나이로 어이없이 생을 마감 한다.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10세가 되어서야 학교를 갈수
있었고 서양 화가 서동진에게 사사 받았다.
국선에 입선하고 지인들이 일본으로 유학을 보내 주었다.
크레옹 회사에 취업 학비를 벌면서 화가로 맘껏 재능을
키워간다.
일본 유학 중에도 입선을 하면서 조선의 천재 화가로
특출한 재능을 인정 받는다.
그러나 천재 화가로서의 성공도 잠시 부인과의 사별과
자녀의 죽음까지 겪으면서 상실감과 외로움으로 자주
술에 취해 지냈다고 한다.
그러던 중 1950년 11월 검문중에 총기 오발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작품 : 계산성당과 이인성 감나무. 해당화. 경주 산곡에서
가을 어느날. 해당화 등...
시인 이장희 대표작 "봄은 고양이로다"
아버지 이병학 부친이 중추원 참의로서 일본인들과의 교제가
빈번하여 아들 이장희 시인에게 중간 통역을 맡기려 했으나,
이장희 시인은 한 번도 복종하지 않았고, 총독부 관리로 취직
하라는 지시도 거역하여 부친은 이장희 시인을 버린 자식으로
아주 단념하였다.
친일 아버지를 거부 하게 되면서 이장희는 극도로 빈궁한
삶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1929년 그의 나이 29세로 대구 자택에서 음독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만다.
대충 해설을 마치고 근대역사 박물관(49호)으로 갔다.
해설사님께 해설 의례하여 조선식산 은행 과 경상감영과
읍성이 흘리게 된 까닭과 중영의 역할 친일파 박중량의 행적등
에 관해 함께 해설을 듣고 나머지 사진으로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어땠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근대 역사 박물관 해설사님. 세밀한 해설 감사 합니다.
첫댓글 올 해의 문지회 마지막 답사가 화요일과 겹처 팀활동을 저 대신 맡아주신 이유정 부회장님 대단히 고맙습니다.
활동에 참석하신
이영건님,변명규님,김옥희님,서상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답사에 참석 하신 14명 회원님들 포함 19명 참석 명단을 올리겠습니다.
해박하신 이유정 부회장님 오늘따라 조선의 천재 화가 이인성,시인 이장희,특출한 재능과 그들의 짧은 삶이 마음 아프게 하네요.
근대역사 박물관도 견학하시고 평소 때 보다 더 알찬 공부를 하셨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담주에 뵈올께요.
이유정부회장님! 일인四役을 하시느라 너무나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더욱이 과일과 음료수까지 제공하셔서 부회장님의 팀활동에 대한 애정과 봉사정신에 존경을 표합니다 비록 5명밖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부회장님의이인성 화가와 이장희 시인의 해설과 근대역사 박물관의 해설사의 해설이 유익하였습니다 부회장님! 환절기에 건강하소서!
김현수팀장님
답사버스 내에서 반가웠습니다 댓글도 엄청 반갑고 기쁨이 생기네요 ㅎ ㅎ 이웃도 모르는 현대사회에서 문지회에서 만난 인연이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문화재 사랑의 공통분모로 다음 답사때는 많은 이야기 나누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부디 건강 조심 하십시오.
김현수 팀장님 그사이 장문의 응원
댓글로 힘을 실어 주시니 감사 합니다.
부족한데도 항상 넘치는 칭찬에 감당
안되요.
더이상 소모할 에너지도 바닥이고
자신감도 가질 수가 없는데...
이영건님!
이영건님 어제는 다른 어느때 보다
반갑고 의지가 되었답니다.
날씨도 안좋은 기온까지 쌀쌀 했던
날 일찍 나오셔서 기다려 주셨기에
활동을 진행 할 수 있었답니다.
곁에서 받쳐주셨기에 가능 했습니다.
팀원분들이 함께였기에 미비하고
부족했지만 잊혀진 기억들 불러
역할을 할 수 있었답니다.
고맙습니다.
김정자님도 마지막 답사에 동행을
하셨던가 봅니다.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던
소중한 하루였지 싶네요.
김정자님 들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유정부회장께서 - 팀장 不在時 였더라도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거뜬하게 일일팀장역을 마쳤습니다. .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어떤 단체에서나?/어떤 조직 사회에서도 '이 유정님과 같은 '절대 필요 가치성/존재감을 받을 수
있는 인물임을 '인증 받는 다는 것에 '존경심' 올립니다. 마르고 왜소한 체격에서 어쩜 그렇게 Energy가 넘치나요??
부럽습니다. 건강 하입시day...
이유정부회장님은 엄청 부지런 하신 분이신가 봅니다. 문화재 사랑과 실력도 보통 아니시고 ~ ~
그 열정이 참 부럽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ㅎ 이미선님!
공부는 안되고 생각도 느려지고
모든게 따르지 못하니 답답 할 뿐인
이런 부족한 사람인데도 할일을
맡겨 주니 고맙게 나서곤 한답니다.
늦가을 떨어지는 낙엽 같은 운명일
지라도 마치 몽부림처럼 아직은
염치 없이 나서게 된답니다.ㅎ
이미선님의 과찬으로 또 용기를 내
봐야 겠습니다.
부족한 글 시간 내어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수고해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김정자님!
우리 김현수 팀장님과 좋은 인연
되셔서 저도 반갑습니다.
김정자님이 경험하시는 활동과 교육
역할로 쌓여진 역량들이 문지회 발전에
크게 쓰임 받는 인재로 잘 성숙되실 줄
믿습니다.
맡으신 책임 역할 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