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오성드림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 개최
괴산지역 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함께 행복한 교육,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위한 시간.
[괴산타임즈 이종국 기자]= 충북 괴산오성중학교 오성드림오케스트라는 8일 오후 6시 괴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는 이차영 괴산군수, 장재영 교육장, 장재영 문화원장, 신우식 예총회장, 지역주민,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2019년 신년음악회에서는 ‘새로운 시작, 화합과 나눔’을 주제로 새해 벽두를 알리는 아우꿈 풍물단의 ‘괴산 연풍농악’을 시작으로 요한스트라우스의 천둥과 번개 빠른 폴카’,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소프라노 김은숙(오성중 교사), 바리톤 장관석(청주오페라단장)의 아리아 등 귀에 익은 명곡들을 연주하였다.
오성드림오케스트라는 2013년 괴산오성중학교 개교와 함께 결성된 관현악 오케스트라로 특기적성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49여명의 단원들이 주 2회 전문연주자의 지도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용인 괴산오성중 교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괴산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함께 행복한 교육,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위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오성드림오케스트라는 2013년 3월 창단 이만우(現 청주시향 호른 수석) 지휘자와 김은숙(現 오성중 음악교사), 청주시향 소속 단원 14명의 강사진으로 49명 단원을 지도하고 있다.
아우꿈풍물단은 2013년 3월 창단 김은숙(現 오성중 음악교사) 지도로 55명 단원으로 ▲충북 청소년민속예술제 대상(2017년, 2018년)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금상(2015년)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장려상(2017년)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동상(2018년) ▲2019년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충북 대표로 참가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