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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엔 약세 '큰 폭 엔고' 가능성 … 환율 전문가 주목하는 '엔저 저지 개입'과 '미국 증시 약세' 동향 / 4/9(화) / THE GOLD ONLINE
2주간에 걸쳐, 151~152엔 중심이라고 하는 좁은 레인지에서의 가격변동이 되고 있는 미국 달러/엔. 오래 계속된 작은 움직임으로, 쌓인 에너지의 발산에 의해 한 방향으로 크게 움직이기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마넥스 증권·치프 FX컨설턴트의 요시다 히사시 씨는 지적합니다. 이번 주 시세의 전개 예측을 자세히 살펴봅시다.
▷ 4월 FX투자전략 포인트
〈포인트〉
・ 미화 달러/엔은 지난주에도 151~152엔 중심의 레인지 브레이크에 이르지 못했다.
・ 불과 1엔 레인지의 작은 움직임도 이미 2주 이상 계속되고 있어 이번 주는 역시 빠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투기꾼의 미국 달러 매수 포지션은 상당히 커지고 있고 엔화 약세 저지 개입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미국 달러의 강세 여지는 한정되어 있어 미국 달러 약세의 경우 리스크가 크다.
・ 이번 주의 미국 달러/엔 예상 레인지는 147.5~153.5엔.
지난주의 회고 151~152엔 중심의 작은 움직임이 계속된다
주목받은 금요일의 미 3월 고용 통계는 NFP(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 등 예상보다 강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것을 받아 미 금리가 상승, 미 달러/엔도 상승했지만, 과거 2주 이상 계속 되고 있는 151~152엔을 중심으로 한, 변동폭이 거의 1엔이라고 하는 좁은 상태가 계속해, 결국 지난주에도 완전히 빠지기까지는 이르지 못했습니다(도표 1 참조).
그런데, 이러한 미 달러 고가·엔저치권에서 횡보하는, 최근에 걸친 움직임은, 일미 금리차가 변화한 것의 영향이 적어지고 있다고 하는 인상이 있습니다(도표 2 참조).
일미 금리차의 변화에 반응하지 않고, 미 달러 강세·엔저 경향이 계속 되고 있는 것을 정당화할 수 있는 요소로서는, 투기근의 엔 매도 확대를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도표 3 참조).
투기세력의 대표격인 헤지펀드의 거래를 반영하고 있는 CFTC(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통계의 투기세력 엔포지션(대미달러)은 지난주 순매도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 14만장 이상으로 확대됐습니다. 덧붙여서, 이 14만매 이상의 엔매도(미 달러 순매수)라고 하는 기록은, 2013년 12월과 나란히, 과거 최고의 2007년 6월의 18만매 이래의 대폭이 됩니다(도표 4 참조).
2006~2007년은, 엔의 매도가 돌출해 확대되었다는 의미에서 「엔 매도 버블」이 일어난 시기였다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 주된 원인은, 미일의 정책 금리차의 「미국 달러 우위·엔 열위」가 5%이상으로도 확대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미일의 정책 금리 차이도 2007년 이래의 5% 이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상을 감안하면, 최근에 걸쳐 전개하고 있는 엔 매도는, 「엔 매도 버블」이 일어난 2007년과 같이, 대폭적인 일미 금리차에 의한 「엔 열위」를 받아, 압도적으로 엔 매도가 유리한 가운데 전개하고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엔화 약세 추세가 더 지속될지, 아니면 반전될지는 큰 폭의 미일 금리차를 받은 투기세력의 엔화 매도가 계속될지 여부가 최대 초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화당국의 책임자인 간다 재무관은 3월 29일 (엔화 약세는) 펀더멘털에 따른 것이라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으며 배경에 투기적 움직임이 있음이 분명하다고 발언해 그야말로 투기 주도의 엔화 약세를 강하게 견제했습니다. 즉, 투기적 엔화 매도가 계속될지 여부의 하나의 초점은 당국에 의한 '엔저 저지 개입'과의 공방이 될 것입니다.
엔화 약세 저지 개입은 가장 최근에는 2022년 9~10월에 이루어졌는데, 이를 참고하면 이번 경우는 과거 2주 이상 지속되어 온 151~152엔의 좁은 범위를 벗어나 '미 달러화 강세·엔화 약세'가 확산된다면 언제 개입이 실현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2022년 엔화 약세 저지 개입은 세 번 있었는데 모두 개입이 이뤄진 당일 최대 5엔 안팎의 미국 달러화 급락이 일어났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의 경우도, 개입이 실현된 후는, 일시적으로 「미국 달러 약세·엔고」로 크게 되돌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투기세력은 이미 미국 달러 매수·엔 매도 포지션에 크게 경사져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 때문에 개입 여부에 관계없이 추가적인 '미국 달러 매수' 여력은 점차 떨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상황 속에서, 미국 달러 하락의 리스크가 높아진 경우는, 미국 달러 매수 포지션의 손익 확정 매도가 퍼지는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상을 근거로 하면, 기본적으로는 새로운 미국 달러 강세·엔저가 진행될 여지는 한정되어 리스크로서는, 「미국 달러 약세·엔고」에 흔들렸을 경우에 커지는 것이 아닐까요.
▷ 이번주 주목할 점 엔저 저지 개입, 미국 증시 약세 등
이번 주는 CPI(소비자 물가 지수), PPI(생산자 물가 지수)와 같은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아래 참조).미국 경기가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중동의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 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도 재연될 조짐이어서 CPI 등의 결과에도 관심이 쏠릴 것입니다.
〈10일〉
3월 CPI 종합 = 전회 3.2%, 예상 3.5%
동코어=지난번 3.8%, 예상 3.7%
〈11일〉
3월 PPI 종합=전회 1.6%
동코어=전회 2.0%
이처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재연될 조짐이 보임에 따라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의 후퇴가 확산되었습니다. 그것은 미국 주식 등의 하락을 가져오는 주요 원인이 된 것 같습니다. NY다우의 90일 MA(이동 평균선) 유리율은 한때 10%가까이까지 확대해, 단기적인 「너무 오른」우려가 강해지고 있었습니다(도표 5 참조).
그런 '너무 오른' 반동이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의 후퇴를 계기로 확산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주가하락의 확산 방법에 따라서는, 향후, 미 금리의 저하를 통해서 「미 달러 약세(엔고)」의 요인이 되어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주는 2주 이상이나 계속되어 온 151~152엔을 중심으로 한 좁은 레인지를 드디어 빠져나갈지도 모릅니다. 그 경우는, 오래 지속된 작은 움직임으로 쌓인 에너지의 발산에 의해, 한 방향으로 크게 움직이기 시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투기꾼 등은 '미국 달러 매수·엔 매도'에 포지션이 크게 경사져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미국 달러 강세·엔화 약세의 여지는 한정되지 않을까요.게다가, 엔저 저지 개입이 실현될 가능성도 있고, 그 경우는, 미국 달러 매수 포지션이 역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상을 바탕으로 이번 주 미국 달러/엔 예상 범위는 147.5~153.5엔을 가정합니다.
요시다히사시 / 마넥스 증권 / 치프 FX 컨설턴트 겸 마넥스 유니버시티 FX 학장
본연재에 기재된 정보에 관해서는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만, 내용을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ce329c2e134bd088f942f21bebee54264aa49782?page=1
米ドル/円に潜む「大幅な円高」の可能性…為替のプロが注目する「円安阻止介入」と「米国株安」の動向
4/9(火) 10:0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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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LD ONLINE(ゴールドオンライン)
(※画像はイメージです/PIXTA)
2週間にわたり、151~152円中心という狭いレンジでの値動きとなっている米ドル/円。長く続いた小動きで、溜まったエネルギーの発散により一方向へ大きく動きだす可能性があると、マネックス証券・チーフFXコンサルタントの吉田恒氏は指摘します。今週の相場の展開予測を詳しくみていきましょう。
【画像】「30年間、毎月1ドルずつ」積み立て投資をすると…
4月の「FX投資戦略」ポイント
〈ポイント〉
・米ドル/円は先週も151~152円中心のレンジ・ブレークに至らず。
・わずか1円レンジの小動きもすでに2週間以上続いており、今週はさすがに抜ける可能性あり。ただ、投機筋の米ドル買いポジションはかなり大きくなっており、円安阻止介入の可能性もあることから、基本的に米ドル高余地は限られ、米ドル安の場合のリスク大。
・今週の米ドル/円予想レンジは147.5~153.5円。
先週の振り返り…151~152円中心の小動きが継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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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図表1]米ドル/円の日足チャート(2024年1月~) 出所:マネックストレーダーFX
注目された金曜日の米3月雇用統計は、NFP(非農業部門雇用者数)など予想より強い結果となりました。これを受けて米金利が上昇、米ドル/円も上昇しましたが、過去2週間以上続いている151~152円を中心とした、変動幅がほぼ1円という狭さの状態が継続し、結局先週も完全に抜けるまでには至りませんでした(図表1参照)。
ところで、このような米ドル高値・円安値圏で横這う、最近にかけての動きは、日米金利差が変化したことの影響が少なくなっているという印象があります(図表2参照)。
日米金利差の変化へ反応せず、米ドル高・円安傾向が続いていることを正当化できる要素としては、投機筋の円売り拡大が考えられ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図表3参照)。
投機筋の代表格であるヘッジファンドの取引を反映しているCFTC(米商品先物取引委員会)統計の投機筋の円ポジション(対米ドル)は先週、売り越しが年初来の最高を更新、14万枚以上に拡大しました。ちなみに、この14万枚以上の円売り越し(米ドル買い越し)という記録は、2013年12月と並んで、過去最高の2007年6月の18万枚以来の大幅となります(図表4参照)。
2006~2007年は、円の売り越しが突出して拡大したといった意味で「円売りバブル」が起こった時期だったと言ってもよいでしょう。その主因は、日米の政策金利差の「米ドル優位・円劣位」が5%以上にも拡大したためと考えられます。最近の日米の政策金利差も、この2007年以来の5%以上に拡大しています。
以上を踏まえると、最近にかけて展開している円売りは、「円売りバブル」が起こった2007年と同様、大幅な日米金利差による「円劣位」を受けて、圧倒的に円売りが有利ななかで展開している可能性が高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そうであれば、円安傾向がさらに続くか、それとも反転するかは、大幅な日米金利差を受けた投機筋の円売りが続くか否かが最大の焦点になると考えられます。
通貨当局の責任者である神田財務官は3月29日、「(円安は)ファンダメンタルズに沿ったものとは到底言えず、背景に投機的な動きがあることは明らか」と発言し、まさに投機主導の円安を強くけん制しました。つまり、投機的円売りが続くか否かの1つの焦点は、当局による「円安阻止介入」との攻防ということになるでしょう。
円安阻止介入は、直近では2022年9~10月に行われましたが、それらを参考にすると、今回の場合は過去2週間以上続いてきた151~152円の狭いレンジを抜けて「米ドル高・円安」が広がるようなら、いつ介入が実現してもおかしくないのではないと推測されます。そして、2022年の円安阻止介入は3回ありましたが、すべて介入が行われた当日に最大5円前後の米ドル急落が起こりました。このため、今回の場合も、介入が実現したあとは、一時的に「米ドル安・円高」に大きく戻す可能性があります。
これまで見てきたように、投機筋はすでに米ドル買い・円売りポジションに大きく傾斜している可能性が高そうです。このため、介入の有無にかかわらず、さらなる「米ドル買い」の余力は、徐々に低下している可能性があります。その状況のなかで、米ドル下落のリスクが高まった場合は、米ドル買いポジションの損益確定売りが広がることも考えられます。
以上を踏まえると、基本的にはさらなる米ドル高・円安が進む余地は限られ、リスクとしては、「米ドル安・円高」に振れた場合に大きくな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今週の注目点…円安阻止介入、米国株安など
[図表5]NYダウの90日MAかい離率(2010年~) 出所:リフィニティブ社データよりマネックス証券が作成
今週はCPI(消費者物価指数)、PPI(生産者物価指数)といった米インフレ指標発表が予定されています(下記参照)。米景気が予想以上に強さを見せていることに加えて、中東の地政学リスクを受けた原油価格の上昇などから、インフレへの懸念も再燃の兆しがあり、CPIなどの結果にも注目が集まることになるでしょう。
〈10日〉
3月CPI総合=前回3.2%、予想3.5%
同コア=前回3.8%、予想3.7%
〈11日〉
3月PPI総合=前回1.6%
同コア=前回2.0%
このように、インフレへの懸念が再燃する兆しが出てきたことから、米利下げへの期待の後退が広がってきました。それは、米国株などの下落をもたらす主因になってきたようです。NYダウの90日MA(移動平均線)かい離率は一時10%近くまで拡大し、短期的な「上がり過ぎ」懸念が強くなっていました(図表5参照)。
そんな「上がり過ぎ」の反動が、米利下げへの期待の後退をきっかけに広がっていると考えられます。この株安の広がり方次第では、この先、米金利の低下を通じて「米ドル安(円高)」の要因になってくる可能性もあります。
今週は、2週間以上も続いてきた151~152円を中心とした狭いレンジをいよいよ抜けてくるかもしれません。その場合は、長く続いた小動きで溜まったエネルギーの発散により、一方向へ大きく動きだす可能性があります。
ただ、投機筋などは「米ドル買い・円売り」にポジションが大きく傾斜していると見られることから、基本的に米ドル高・円安の余地は限られ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そのうえで、円安阻止介入が実現する可能性もあり、その場合は、米ドル買いポジションが逆流する可能性もあります。以上を踏まえ、今週の米ドル/円予想レンジは、147.5~153.5円を想定します。
吉田 恒
マネックス証券
チーフ・FXコンサルタント兼マネックス・ユニバーシティFX学長
※本連載に記載された情報に関しては万全を期していますが、内容を保証す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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