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 감독의 파리 배경 잔잔한 영화입니다.
성공하지 못한 미국 작가가 예비 처가 식구와 파리에 여행와서,
취향이 맞지않는 약혼녀와 사사건건 부딪치게 되는 와중에,
파리 밤거리 산책을 나갔는데 밤 12시 종이 울릴때마다 과거로 타임슬립을 하게됩니다.
과거로 가서 당대의 유명한 예술가들, 헤밍워이, 살바도르 달리, 피카소, F 스캇 피츠제럴드 (영화화된 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라네요), 드가, 고갱, 등을 만나고, 피카소의 연인에게 반하기도 하구요.
자기가 동경하던 과거시대로 갔는데 그시대 사람들은 자기들의 과거시대를 동경하는 것을보고,
유명한 과거시대에 동경이 부질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 남자 주인공은 약혼녀와 결별하고 파리에 남고 끝납니다.
저는 재미있게 봤지만 취향에 따라 노래도 영화도 지루할수 있을것 같구요.
영화에서 베르사이유, 로댕 박물관, 오랑주리 미술관등을 방문하고 다른 명소들도 잠깐씩 나오구요.
자기가 가보았던 곳들이 영화에 나오면 흥미롭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랑주리 미술관은 안가도 될거같구요.
파리에 가면 어릴적 학교에서 배웠던 그림이나 조각을 실제 볼수 있는것도 신기했던거 같아요.
주제곡 프랑스어 제목이 Si Tu Vois Ma Mere
'네가 나의 어머니를 본다면' 이라는 재즈곡으로 시드니 베셰 작곡, 연주입니다.
에펠탑, 세느강, 물랑루즈,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몽마르뜨 언덕, 노트르담 성당, 콩코르드 광장, 튈르리 정원, 루브르 박물관, 오페라 하우스등 파리의 여러곳이 이 영화중 오프닝 영상에 잠깐 잠깐 등장합니다.
혹시 파리 여행을 가게되면 가기 전이나 갔다온 뒤에 이 영화 봄만한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Aw7kaJWsR0
첫댓글 음악도 좋고
배경도 넘 좋아요
파리는 갈수 없는 곳일수 도 있을거 같습니다 ㅎㅎ
ㅎㅎ 저도 요즘은 도시여행이 좀 꺼려집니다.
자연보다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많이 번거로워서..
그래도 그림도 보고 에펠탑 야경도 보러 한번 더 가보고 싶어요^^
아니, 갈꺼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