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참 ...내가 마이클 잭슨의 팬이 될줄은...</P>
<P>그리고 기왕에 될것이라면 미리 그가살았을 때 팬이 됐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P>
<P> </P>
<P>사실 난 마이클 잭슨이란 이름 그가 잭슨 화이브 할때 "아비데-___ 하면서 그작은 꼬마가 앞으로 나서면서 노래부르고 할때부터 보았습니다. 그의 설정이 그런것인지 튀어나와서 어린애 답지 않게 춤추면서 ...했습니다.</P>
<P> </P>
<P> </P>
<P>내가 고등학교 다닐때 이노래 되게 유행 했고 그때 피세영 이종환씨 무지 유명한 DJ였었지요 이들이 마이클잭슨이 정말 노래 잘햔다고 마구 마구 했었습니다,. 하여튼 난 너무 어린애가 까진것같기도 했고 또 앵벌이 하는것 같아서 싫었습니다. 그러면서 ' 야 제가 커서 뭐이 될까? 했습니다 그땐 나도 고1이정도 였는데 걱정됐었습니다. 나와서 노래하기엔 그 키가 형의 반토막이었으니........</P>
<P> </P>
<P>그리곤 그냥 끝이었습니다. 한 10여년지나 난 결혼하구 애낳고 ....</P>
<P> </P>
<P>어느날 이었습니다. </P>
<P>저녁에 애기데리고 동네 산보하다 어느 전파상 앞을 지나는데 동네 중고생되는 애들이 전파상앞에서 입을 벌리고 정신을 놓고서 tv를 보고 있었습니다이녀석들 정말 침도 흘리더군요....</P>
<P>뭔가 ? 하고 나도 보았습니다. </P>
<P> </P>
<P>어떤 총각이 빨간옷입고 이리뛰고 저리 뛰더라구요 정말 잘 뛰었습니다. 1분 봤나? .빗 잇 이었나?지금도 잘모르겠어 얼굴이 좀 희던데...)</P>
<P>그리고 이게 뤈데 이리 열심히 보냐고 하니 마이클 잭슨비디오라 했씁니다. .dvd는 아니었던것같은데...</P>
<P>하여튼 ...잘만들었다구 영화 같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영화는 한ㄴ번 보면 끝인데 이렇게 봤으면 됐지 한번봐서 다아는 내용인데 저렇게 눈빠지ㅣ게 정신놓구 보나.....했습니다.</P>
<P> </P>
<P> </P>
<P>그리고 마이클? 그 잭슨화이브때 꼬마? 많이 컸네 ....하고 또 잊었습니다. 그냥 죽................전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P>
<P>1996년인가? 한국에서 공연 한다고 해서 시끄러웠구 imf때 투자를 한다던가? 해서 왔다가구 하면서 몇번왔었던것을 앎니다. 이것은 다 정규 뉴스 보고 알은것입니다...</P>
<P> </P>
<P>한마디로 그냥 완전무관심이었 고 이때쯤 </P>
<P> 아 ! 근데 저사람 왜 얼굴이 저렇게 희냐? 제애 흑인인데....기술좋네 어떻게 저렇게 됐을까? 봐봐 코도 너무 뾰족하게 했네 ...하면서 너무 너무 싫어했습니다. 저사람 주변엔 사람도 없나ㅏ? 좀 .말리지.......너무 희잖아..... 하면서 뭔가 이상한사람으로 봤읍니다. </P>
<P> </P>
<P>그리고 음 빌리진 이란소리 들었습니다. 빌리진이 뭐꼬? 뭐 청바지 이름인가ㅏ? 글쌔청바지 상표이름을 노래제목으로? 아닌것같은데 제목도 요상한데...혼자 생각했었습니다.</P>
<P> </P>
<P>한번은 한국공연 tv에서 중계 했었지요? </P>
<P>그때 그사람 노래하는모습보았습니다ㅣ. 그러나 별재미 없어서 조금만 보았습니다. </P>
<P> </P>
<P>그때 인상깊은것은 노래 부르면서 춤을 추는데 그춤이 바지를 너무 많이 부어잡고 노래를 해서 (이정도 표현하면 모두 아시겠죠?)</P>
<P>내가 겁이 났습니다. 혹시 그가수가 노래하다 실수 할까봐....그리고 또 끝이었습니다. </P>
<P> </P>
<P>가끔가십난에 보면 뭐 얼굴가린 사진만 나오고 얼굴이 어떠네 하는 소리만 났지만 난 전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P>
<P>왜냐 하면 난 그의 펜이 아니었으니 (사랑이 붙지않았으니..) 아동성폭행이니뭐니도 관심없었습니다. </P>
<P> </P>
<P> </P>
<P>그런데 올여름 그가 갑자지 사망했단소리를 듣고 깜짝 놀랬씁니다. </P>
<P>관심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도 그냥 ㅡㄱ가 사망했다니 놀라웠습니다. 까많고 작은 꼬마생각이 났습니다.....</P>
<P> </P>
<P>그리고 며칠후 화려한 마스크와 미려한 가성으로 한세대를 풍미했던가수가 ......하면서 그에대힌이야기를 담담히 써내려간글을 어디서 보곤.....</P>
<P> </P>
<P>인터넷을 뒤젔습니다. 화려한 마스크????? 어디 봐야지 미려한 가성???? 어디 들어봐야지 하면서 ......</P>
<P> </P>
<P>우선 빌리진을 찾아서 들었습니다. 아..부크레슈티공연....을 그때 난 가슴에서 전율을느꼈습니다. 정말 보구서 </P>
<P> </P>
<P> 흨......하구 비명을 질렀습니다. </P>
<P> </P>
<P>이후 다시 모타운것을 찾아서 보았습니다. .................. 아!!!!!!!!!!!! 명불허전이다....</P>
<P> 내가 너무 무식했구나....</P>
<P>그이후부터 열심히 이것저것을 찾았습니다. 뭐든지.....</P>
<P> </P>
<P> </P>
<P>난 또 그의 사진을 찾았습니다... 정말 화려한 얼굴 ...............</P>
<P> </P>
<P>그러다 이곳에 찾아들어왔씁니다. .....좀더 연구하구 알아보아야 겠지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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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지금 보면 너무 높이 올라가서 너무 많이 외로웠던것같습니다. .</P>
<P> </P>
<P>그래서 그가 좀 가여웠지만 세상에 가엽지 않은 사람 어디 있을까요?</P>
<P>그렇게 생각하면 또 그가 부럽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많은 사람이 갖지 못한부분을 많이 갖고 있었으니............어찌 생각하면 원도 한도 없는 인생인것도 같고....</P>
<P> </P>
<P>하여튼 노래 하구 춤은 기가 막히네요......</P>
<P>.</P>
<P>마이클 잭슨에 대해 관심 있고 부터 마음이 짠합니다.. </P>
<P>그리고 그의 노래 .. ....그것도 짠합니다. (이젠 사랑이 붙어서)</P>
<P> </P>
<P>자주올테니 잘가르쳐 주셔요 </P>
<P> </P>
<P>이곳은 많은 자료가 있네요....</P>
<P>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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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돋움 color=#ff7a73 siz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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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돋움 color=#ff7a73 size=2> </FONT></P><FONT face=돋움 color=#ff7a73 size=2><STRONG><FONT face=바탕 size=4>
<P><FONT face=돋움 color=#ff7a73 size=2><STRONG><FONT face=바탕 size=4>신청 전 "<FONT color=#3058d2>FreeBoard</FONT><FONT color=#7293fa><FONT color=#3058d2>에 댓글 15개</FONT><FONT color=#f3709b>"를 </FONT></FONT>먼저 남겨주세요. </FONT></STRONG></FONT></P>
<P><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ff7a73 size=4>등업만을 위해 <FONT color=#3058d2>무성의하고 의미 없는 댓글은 개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FONT></FONT></FONT></STRONG></P>
<P><FONT face=돋움 color=#ff7a73 size=2><STRONG><FONT face=바탕 size=4>등급업 양식에 어긋난 신청은 등급업에서 제외 됩니다. 꼭 지켜주세요.</FONT></STRONG></FONT></P>
<P><STRONG><FONT face=바탕 color=#ff7a73 size=4> </FONT></STRONG></FONT></STRONG></FONT><STRONG><FONT face=바탕 color=#ff7a73 size=4> </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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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돋움 color=#ff7a73 size=2>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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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돋움 color=#ff7a73 size=2><다음은 등급업 신청 양식입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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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size=2><FONT face=돋움>1) <STRONG> Michael Jackson's<FONT color=#79c101> </FONT>Moonwalkid </FONT></FONT></STRONG> 카페를 알게 된 경로를 말씀해주세요.</FONT></FONT></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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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돋움 size=2>2) 어떤 계기로 마이클잭슨의 팬이 되었나요?</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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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돋움 size=2>3) 소장 하고 있는 마이클잭슨의 앨범은 무엇이며 가장 좋아하는 앨범은 무엇인가요?</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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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돋움 size=2>4) 마이클잭슨의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들을 적어주세요.</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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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돋움 size=2>5) 마이클잭슨 외 좋아하는 가수들을 적어주세요.</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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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돋움 color=#ff7a73 size=2><STRONG>6) 가장 중요!!!!!!!!! </STRONG></FONT></P>
<P><FONT face=돋움 color=#ff7a73 size=2>대부분의 등업보류는 이 사항을 지키지 않아서 입니다.</FONT></P>
<P><FONT face=돋움 color=#ff7a73 size=2>본인의 등업이 바로 이루어지길 원하신다면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FONT></P>
<P><FONT face=돋움><FONT style="BACKGROUND-COLOR: #ff9d7d" color=#ffffff size=3> 아이디 최소한 운영진 공개</FONT></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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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돋움 size=2>7) FreeBoard에 댓글 15개를 다 쓰셨나요? 설마 너무 성의없는 댓글은 아니겠지요? ^^ㅋ</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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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돋움 size=2>8) 끝으로 카페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것과 MJ처럼 매너있게 까페 활동 해주시길 약속해주세요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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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style="BACKGROUND-COLOR: #fe9a95" face=돋움 color=#ffffff size=4><STRONG>까페 내 모든 컨텐츠를 이용하기에 앞서 공지는 반드시 필독! 입니다.</STRONG></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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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마이클& 문워크키즈님들의 매력에 푸욱 빠지실 거예요... 요기가 글터라고요.... 들여놓기는 쉬운데 빠져나가기가 무쟈게 어렵다는.... 자정 넘어 들왔는데 별루 하는 것도 없이 이시간까정 요러고 있어요... ㅋ~ 붙잡는 사람도 없는뎅 막 못나가요 막 ㅋㅋㅋ 아~주 중독성 강하고 정겨운 곳이어요.... 잘오셨어요^^
스무살때 빌리진 빌잇 음악 들으면서 플로어에서 그의 음악을 느꼈었는데. 지금에서는 그때의 그의 음악이 더욱더 강렬히 마음에 사무치네요. 동시대를 풍미했던 한예술가의 열정과 사랑을 가슴이 넓어진 오늘에야 그에게 자리를 내어 주었나 봐요. 너무도 그립네요...뒤늦은 사랑이.....
만나야할 사람은 꼭 만나는 법인거 같아요. 마이클과 마음만20대님의 인연이 맞닿아있어 스쳐지나가는 만남속에서도 결국엔 마이클 사랑으로 연결된게 아닐까 싶어요. 늦었다고 생각할때라도 마이클을 만나게 된 님과 저는 참 행복한 사람 같아요. 아예 그를 모르고 살았더라면 지금 그를 통해서 느끼는 음악과 아름다운 영혼을 모르고 살았을테니까요.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첫댓글 마음만20대 님. 환영합니다. 더 많은 분들과 추억 나누시면 더 좋을 거 같아서 프리보드로 옮겼습니다. ^^
환영합니다^^ 마이클& 문워크키즈님들의 매력에 푸욱 빠지실 거예요... 요기가 글터라고요.... 들여놓기는 쉬운데 빠져나가기가 무쟈게 어렵다는.... 자정 넘어 들왔는데 별루 하는 것도 없이 이시간까정 요러고 있어요... ㅋ~ 붙잡는 사람도 없는뎅 막 못나가요 막 ㅋㅋㅋ
아~주 중독성 강하고 정겨운 곳이어요.... 잘오셨어요^^
저도 등업 하느라 커밍아웃 했습니다. 님 사후에 그의 팬이 된것도 공통점이네요. 마이클 너무 대단한 사람이죠.음악뿐아니라 모든 면이..
우와... 환영환영이에요!!
신세계에 오신것을 두팔벌려 왕환영합니다!!!!!!!!!!!!!!!!!!!!!!!!!!!!!!!!! ㄲ ㅑ악!!!!!!!!!!!!!!!!
아침부터 마구마구 웃음을 흘려요. 왜냐면요. 저랑 너무 똑 같은 과정을 밟고 있어서요.ㅋㅋㅋㅋ
그러나 전 님보다 쬐끔 빨리 여기로 왔네요. 앞으로 님의 잼나는 글들 기대할께요.
반갑습니다. 그나저나 저 명불허전이 무슨 뜻이예요?
명불허전은 이름이 날 만한 이유가 있다는 뜻이예요. 명성이 헛되이 널리 퍼진게 아니라 그만한 이유가 있구나. 라는 뜻으로 보시면 될것 같아요^^ 참고하시라고 오지랖넓게 댓글 남깁니다^^;;
마이클에 중독되고나서 행복해졌어요. 좀 더 일찍 중독되었더라면 그 만큼 더 행복했었을텐데,,라고 자책하는 1인.
스무살때 빌리진 빌잇 음악 들으면서 플로어에서 그의 음악을 느꼈었는데. 지금에서는 그때의 그의 음악이 더욱더 강렬히 마음에 사무치네요. 동시대를 풍미했던 한예술가의 열정과 사랑을 가슴이 넓어진 오늘에야 그에게 자리를 내어 주었나 봐요. 너무도 그립네요...뒤늦은 사랑이.....
만나야할 사람은 꼭 만나는 법인거 같아요. 마이클과 마음만20대님의 인연이 맞닿아있어 스쳐지나가는 만남속에서도 결국엔 마이클 사랑으로 연결된게 아닐까 싶어요. 늦었다고 생각할때라도 마이클을 만나게 된 님과 저는 참 행복한 사람 같아요. 아예 그를 모르고 살았더라면 지금 그를 통해서 느끼는 음악과 아름다운 영혼을 모르고 살았을테니까요.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님의 글을 읽는데도 콧등이 시큰해 집니다. 늦게 찾아 온 사랑이 행복하시길... 전 27년 된 팬인데요~ 어릴 때 좋아한 거랑 요즘 좋아하는 거랑 느낌이 달라요... 그리고 사랑할 수록 슬프고 때론 참 힘이 들더군요... 그 아픔마저 사랑해야겠지요~
님도 그러시군요.... 저두 한 25년됐는데요.... 어린사춘기시절때랑... 지금이랑 마음속 느낌이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가슴아픔이 있어서인지...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아파오더라구요.... 눈물도 많아지고... ㅠㅠ
누구나 보면 멋지다는 느낌을 똑같이 갖나봐요,,,,,방가방가~~
반갑습니다.. 저두 신입입니다!!
저두 점점 중독되어 가요~ 노래들은 다 명작이구..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