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며칠전 경기도가 동탄-강남 삼성간 대심도 고속전철을 추진한다는 기사가 났습니다.</P>
<P>그 노선을 북쪽으로 연장하는 노선을 그려봤습니다.</P>
<P>역시 대심도로 연장하고요.</P>
<P>삼성이남은 거리가 길어 고속에 주안점을 둔것 같은데</P>
<P>삼성이북은 고속보다는 속도가 다소 느려져도 심각한 서울시내 교통상황을 고려하여 정차역을 주요거점이나 버스 회차지를 정차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P>
<P> </P>
<P> </P>
<P>삼성에서 도심으로 연결하지 않고 북쪽으로 생각한건...</P>
<P>신분당선이 분당쪽에서 용산이나 도심으로 갈꺼란 생각에 굳이 이 노선도 도심으로 가기보다는 그대로 북쪽으로 달려 남북 종주 노선을 생각했습니다.</P>
<P> </P>
<P><STRONG>현재 대중교통수단으로 강북, 강남을 빠르게 이동할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점에 주목한것입니다.</STRONG></P>
<P> </P>
<P> </P>
<P>1. 의정부역 [필수] - 경기북부 주요도시</P>
<P>2. 창동역 [필수] - 1. 4호선 환승,차후 진접 연장시 경기도민의 이용 편의 고려</P>
<P>3. 석계역 - 1, 6호선 환승, 경기도 버스노선의 회차지로 노선의 굴곡이 있지만 편의상을 고려하여 추가. </P>
<P>4. 청량리역 [필수] - 서울 동부의 주요 부도심으로 여객열차, 1호선, 중앙선, 경기도 버스의 주요회차지로 꼭 필요한곳</P>
<P>5. 삼성역 - 경기도에서 추진중인 노선의 회차역</P>
<P>6. 모란역</P>
<P>7. 죽전역</P>
<P>8. 동탄역</P>
<P> </P>
<P> </P>
<P><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5_cafe_2008_01_12_17_50_47887f369fd81"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BR><BR></P>
<!-- -->
첫댓글(아무리 신분당선이 경의선이랑 직결된다고 해도, 용산 직결이라면) 서울기준 4권역과 7권역간 노선 미비 역시 생각해볼 때, 만약 삼성 이후에 북서쪽으로 연장한다면, 삼성역과 9호선 코엑스역 사이에 역사를 만들어 둘 다 환승시키고, 그 후 서울역-홍대입구역-(그 이후는 잘 모르겠군요-_-) 식으로 진행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물론 이 경우는 경의선과의 중복이 심하다는게 문제로군요. 검은아이님 제안 노선의 경우는 서울기준 1권역-4권역간 연결에는 상당히 적합한 것 같은데, 북쪽으로 조금 더 연장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이 노선도 도심을 지나 서쪽으로 간다면 신분당선이라도 북쪽으로 올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분당선이 올라오긴 하지만 분당선은 너무 느리고 왕십리역에서 종착할것으로 보여 환승이 매우 번거로워 승용차 이용자를 흡수하기 어렵고 빠른 이동이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죠. 이기주의라기 보다 동북부 빠른 교통수단을 위해 신분당선이나 이 노선 둘중에 하나는 건설하는게 교통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회룡도 괜찮겠네요. 석계역 제외하면 서울 시내는 청량리역, 창동역 역이 단 2개 뿐이라 교통문제 해결에 영향력이 적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완.급행을 도입하더라도 복잡한 서울시내 교통문제 해결과 승용차 이용 억제를 위해서 적어도 강북에 역 3개역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창동 위로는 의정부시가 가깝워 시간지체가 크게 되지 않을듯 합니다.
서울이 협조하느냐 마느냐가 변수가 될 수도 있겠군요. 선형으로 보아서는 석계는 제외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또 추후 성남-여주선 연계를 고려해 모란대신 이매 정차도 고려해 볼만 하겠습니다.(그렇지만 광주쪽 가는 버스는 대부분 모란을 거쳐 가는 것 같더라고요 ^^;;)
가장 큰 문제는 지자체들의 추가역 신설 요구일 것입니다. 이를 얼마나 잘 조율하느냐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개인적 생각으로 도봉산 청담 정자 기흥 정도가 들어올 거 같습니다. 만약 모란대신 이매로 하면 성만-여주선과 환승이 되고 분당 추가정차 요구를 따로 들어주지 않아도 되겠죠. 그렇지만 모란 역시 교통의 요지라는 점이.....)
첫댓글 (아무리 신분당선이 경의선이랑 직결된다고 해도, 용산 직결이라면) 서울기준 4권역과 7권역간 노선 미비 역시 생각해볼 때, 만약 삼성 이후에 북서쪽으로 연장한다면, 삼성역과 9호선 코엑스역 사이에 역사를 만들어 둘 다 환승시키고, 그 후 서울역-홍대입구역-(그 이후는 잘 모르겠군요-_-) 식으로 진행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물론 이 경우는 경의선과의 중복이 심하다는게 문제로군요. 검은아이님 제안 노선의 경우는 서울기준 1권역-4권역간 연결에는 상당히 적합한 것 같은데, 북쪽으로 조금 더 연장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이 노선도 도심을 지나 서쪽으로 간다면 신분당선이라도 북쪽으로 올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분당선이 올라오긴 하지만 분당선은 너무 느리고 왕십리역에서 종착할것으로 보여 환승이 매우 번거로워 승용차 이용자를 흡수하기 어렵고 빠른 이동이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죠. 이기주의라기 보다 동북부 빠른 교통수단을 위해 신분당선이나 이 노선 둘중에 하나는 건설하는게 교통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청량리~의정부 구간에서는 경원선의 급행 역할을 할 수 있겠군요. 신도시 개발에 따라서 동두천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이북은 정부나 지자체에서 하겠다는게 아니라 저의 바램이기에 실현가능성은 모르겠습니만... 필요한 노선이라 생각됩니다. 동두천까지 간다면 좋겠지요. 그럼 수도권 남북으로 이동시 정말 경쟁력을 가진 교통수단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의정부역보다는 회룡역이 그나마 나중에 경전철과의 연계를 볼 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석계역은 제외하더라도 구리나 남양주 일부 주민들은 중앙선을 이용해 청량리에서 환승한다면 문제 없을 것 같구요. 그렇게되면 거리상으로도 크게 경쟁력이 있을 것 같네요^^
회룡도 괜찮겠네요. 석계역 제외하면 서울 시내는 청량리역, 창동역 역이 단 2개 뿐이라 교통문제 해결에 영향력이 적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완.급행을 도입하더라도 복잡한 서울시내 교통문제 해결과 승용차 이용 억제를 위해서 적어도 강북에 역 3개역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창동 위로는 의정부시가 가깝워 시간지체가 크게 되지 않을듯 합니다.
서울이 협조하느냐 마느냐가 변수가 될 수도 있겠군요. 선형으로 보아서는 석계는 제외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또 추후 성남-여주선 연계를 고려해 모란대신 이매 정차도 고려해 볼만 하겠습니다.(그렇지만 광주쪽 가는 버스는 대부분 모란을 거쳐 가는 것 같더라고요 ^^;;)
서울시가 협조해야 할텐데요. 서울시내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면 좋겠지만 쉽지는 실현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석계를 추가했으면 좋겠습니다.
노선의 굴곡도가 적기때문에 괜찮군요.
동감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지자체들의 추가역 신설 요구일 것입니다. 이를 얼마나 잘 조율하느냐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개인적 생각으로 도봉산 청담 정자 기흥 정도가 들어올 거 같습니다. 만약 모란대신 이매로 하면 성만-여주선과 환승이 되고 분당 추가정차 요구를 따로 들어주지 않아도 되겠죠. 그렇지만 모란 역시 교통의 요지라는 점이.....)
모란은 경기도에서 추진중인 노선보니 그렇게 나왔더라구요. 저도 이매역이 더 괜찮다 생각됩니다. 성남여주선 환승되면 광주, 이천, 여주, 중부내륙선 이용 승객이 빠르게 서울로 이동할수 있을것 같아요.
의정부역으로 가는것 보다는, 회룡역 경유로 도청인 제 2청사 근처에 터미널역을 만드는게 더 낫다고 보여집니다.
의정부상황은 단양군님이 잘 아시겠죠. 전 자세히 몰라서 의정부라고 써 놨는데 의정부 경전철 환승도 좋은 생각인듯 합니다.
이런걸 보면 경기동부,북부지역과 너무 비교가 됩니다.한강 상수원과 휴전선 때문에 지역발전은 기대할 수 없는 안습지역.말이 수도권이지 개발못하고 서울의 베드타운만 할수있는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