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배려는 타인의 마음을 열게 하는 열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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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구글어스+네이버맵 투명도 50% 오버레이)
여수-순천-광양 3개 지방자치단체가 통합을 하니 뭐니 뉴스가 떴습니다.
그 후 흐지부지 되었긴 하지만 전라남도 동남측, 남해안의 중심권에 앞으로 여수 해양박람회 개최 등, 발전의 여지가 상당한곳에 지역 철도를 운영한다면 어떨까 합니다.
그에따라 일부구간과 일부역의 신설과 관련해 약간 구상을 해보았습니다.
그냥 본론으로...
여수(구 여천시와 여수시..)는 지리적으로 여수반도 끝자락에 있으므로 선형의 여지가 크게 없어서
순천과 광양간 교통을 먼저 생각해봤습니다.
1번역은 과거 동순천역 위치에서 조금 더 북쪽으로 올라간 동순천역입니다.
2번역은 순천역.
3번역은 역명미정..;;(신설)
4번역은 덕례역 (신설)
5번역은 광양역
6번역은 동광양역(신설)
7번역은 태금역
역 관련해서는 저 지역에 대해 자세히 모르므로 실제와는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신설구간은 대략 5km입니다.
총 운행구간은 대략 30km정도이고요.
다만 문제는 과연 여수-순천-광양시가 광역화가 되었을경우 실제적으로 어느정도의 지역간 소통량이 있겠느냐인것입니다.
많지 않을 경우에는 신설구간을 비전철화로 하여 신형 디젤동차로 굴려도 적당하겠지만, 전철화 하여 전철운행은 장기적으로 필연이라 생각합니다.
경전선과 전라선의 복선화 및 전철화가 구간구간별로 이루어진것이기 때문이기 말이죠.
미래철도DB 뒤져보니깐 전라남도에서 광양-순천-여수 경전철을 타당성 용역을 맡겼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있는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운행 빈도는 NH 20분간격, RH 10분간격..정도에 2량을 유닛화하여 2+2정도의 운행정도로,
운행구간은 서쪽으로는 벌교, 북쪽으로는 위 지도의 1번역, 동측으로는 신광양의 태금역 남측으로는 여수역.. 까지 입니다.
아래 Techno_H님께서 올리신 광역전철 구상에서 여수-순천-광양권역이 빠져 있길래 (그것을 또 어느분께서 지적하셔서) 올려 봅니다.
첫댓글 일단 순천-여수간은 시외버스가 5~10분 간격으로 수시로 운행되고 있고,순천-여수의 접경인 율촌지역도 지금 추가적인 개발이 되고 있어 대규모로 생산시설이 건립중에 있습니다.또 순천-광양간은 광양시내버스가 동광양에서 출발하여 순천까지 절찬리에 운행되고 있을 정도로 소통량이 많습니다.지방 소도시치고는 순천을 중심으로 연계가 참 유기적으로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노선이 첫번째 지도와 같이 광양역이 건설되면 이용면에서 효용가치가 매우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동광양보다는 광양에서 순천가는 비중이 훨씬 높습니다).또 광양에서 제철소로 이어지는 광양제철선의 복선화가 현 노선을 기준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두번째 지도와 같이 가는것보다는 기존 노선을 활용하여 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컨테이너항 근처를 중심으로 대규모 택지개발도 예정되어 있구요.따라서 동광양지역에 1개,컨테이너항 지역에 1개 정도 건설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봅니다.하지만 역시..이러한 지방도시의 전철 사업 투자는 우선사업에서 밀릴 수밖에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