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정보만 가져가다가..너무 양심에 찔려..삼성역 부근으로 올려드립니다. 삼성역 부근은 별로 맛집 소개가 없는것 같아서요. 위치소개가 제대로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일단. 점심에 가야하는곳 "웰웰"
이곳은 숯불고추장양념 돼지고기를 파는 곳입니다.
점심에 가면 이 한 메뉴로 정해져 있구요...거짓말 안하고
먹고싶은만큼 고기를 가져다 먹을수 있습니다...배부를때 까지. ^^;
숯불이라 맛도 있고..상추에..갖가지 반찬에 싸먹음..쩝. 맛나죠. 무엇보다..배터질때까지 계속 먹어도 쥔장이 모라하지 않는게 최고고 맛도 좋습니다. 위치는..삼성역에서 글라스타워빌딩 쪽으로 나오세요. 4번출구로 나오셔야 하는데 지금 거기가 엘리베이터 공사중이라 3번출구로 나와서 4번출구로 가셔야 합니다. 조금 올라가면 오른쪽에 골목보입니다. 글로 쭉~ 한..200M 가셔야 할겝니다...좀 멀죠? 저도 회사서 먼데..씩씩거림서 가서 먹고..회사동료들도 씩씩거리며 거기까지 가서 먹습니다. 가격은 배터지게 먹고 5000원. 12시쯤 가시는게 가장 좋을겁니다.
계속해서 "화로사랑" 천겹살...아주 맛있습니다. 쩝...8000원으로 좀 비싼감이 있습니다만..정말 참숯에 직접구워먹습니다. 계란찜과 된장찌게는 달라고하면 계속 주더군요. 잔치국수도 팔고..나오는 김치 넣어서 먹음 쩝..맛납니다. 화로사랑은 위치를 설명하기가 곤란하네요. 선릉역과 삼성역 중간에 있습니다.
가기쉬운 오비호프...삼성역에서 현대백화점 방면으로 나옵니다. 현대백화점 정문을지나쳐 가다보면 횡단보도가 나오는데. 계속 현대백화점 쪽으로 나 있는 횡단보도를 지나면 오비호프라고 쬐맹맹한 간판 보일겝니다. 횡단보도 지나자마자(섬유센타 건너편쪽으로) 지하로 들어가면 꾀나 넓습니다..여기 감자닭갈비....쩝...ㅜㅡ 정말 맛납니다. 점심엔 안해요. 밥시키면 주먹밥모양의 밥에 짭조름한 김을 잔뜩뭍여서 나옵니다. 같이 먹음 맛나요.
삼성동 포호아는 진한 궁물맛으로 정말 유명하죠.
그냥 지나쳐가기 힘들어 다시한번 적어봅니다.
포스코센타 대각선 건너편에 있습니다. 매일가도 질리지 않는 그맛. 쩝
소공동뚝백이..머 아시는분은 아시리라 봅니다.
지점마다 맛이 다른감이 있습니다만 여기가면 꼭 제육볶음 먹어봐야 합니다. 저 제육볶음 싫어하는데..여기것은 먹습니다. 개인적으로 포스코센타 뒷편에 있는 곳의 제육볶음이 맛나더군요. 헉. 침고인다..
음...에또.
너무나 맛있는 순대국밥집...포스코 4거리에서 포스코 대각선 방면으로 쭉 내려가시다 보면..박서방네..라는 순대국밥집이 있습니다. 여기..순대국만 팔구요...밖에 비닐천막도 되어있고..너저분합니다만..택시아저씨들의 단골..택배아저씨들의 단골이니...맛은 말 다했겠죠?..순대국이 비닐 포장도 됩니다...싸가는 사람이 많은지..여기..점심에 가면 자리없습니다....한가할때 가셔요...
중국음식을 싫어하는저...이집땜에 중국음식에 맛들렸습니다.
"선궁" 지금도 차막혀도 일로 갑니다...여기저기 분점도 내신것 같더라구요..온가족이 일루 갑니다. 물론 압구정이나 이런쪽에도 맛난데 많치만요...음식은..전부 맛있다고 보심됩니다..^^;
어디냐믄..예술의 전당앞에 토니로마스 있습니다. 그 토니로마스가 지하에 있거든요..같은 지하에 있습니다..찾아보세요. 가격도 그런대로 저렴하구요..
머..이미 다 아시는..마포돼지갈비집..매봉역에서 내리시면..먹자골목쪽으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여기 또한...쩝 맛나죠..젠장 40분기다려야 합니다..식사시간때 가믄 점 힘듭니다.
음...맛있는거 먹으러 돌아다니는것 좋아하는데..막상 적으려니 생각나는것이 없고..전부 정보가 올라와 있네요..새로운 맛집발견하면..또 올려드리죵.
음.....다른 지역의 맛있는데는..이미 이 싸이트에 올라와 있는것 같아서..추천 못드리겠네요..
첫댓글 웰웰이란 곳 좀더 자세히 설명 부탁 드려여.. 고추장 삼겹살인가여?? 아님 그냥 주물럭인가여..제가 삼겹살은 싫어해설.. 여기 주말에도 하나여.. 저녁엔 얼마자ㅕ.. 참 맛날것 같은데....
완전 삼결살은 아니구요. 거의 살코기가 대부분이에요. 숯불에 구워서 정말 맛나답니당.. 점심시간 한참뒤에 가시믄 식어서 맛업떠염.. 시간 잘 맞춰서 가세욤...ㅋㅋ
주말엔 아마 안할꺼에요..와인 삼겹살집인데 점심에 직장인을위해서 12시 부터 1시 조금 넘어서 까지 하는것 같아요. 윗분 말씀대로 12시에 가셔야 좋습니다..^^ 기름이 많이 없이 살코기가 대부분이라 느끼하지도 않아요. ^^
웰웰은 사무실 뒤편에 있어 가끔 점심먹으러 가긴 하는데...사실 배터지게 먹기에는 눈치가 보이져..쥔장님은 뭐라안하시지만..손님들이 고기 리필 직접하지는 못하고 리필해주시는 여자분이 계신데 그분의 은근한 눈치...사실 배터지게는 못먹습니다 ㅜ..ㅜ
우와~ 많은 곳들을 한번에 올려주신 정성으로 등급업 하셨습니다~ 글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많이 소개해주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