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즐거움도
혼자만의 즐거움도
그 순간 순간이
경험을 통해
얻어지는 기쁨이다
딸이 출장 간지도
일주일이 지났다
바쁜지 연락 없더니
시차 관계로 오전 5시에
카톡이 온다.
일찍 일어나는 나는
딸 무슨 일?
엄마 .잠바랑.가방 얼른 보고
주문하세요.
오늘 밖에 쇼핑할 기회가 없어요.
고르고 나니
엄마 우리 미니 산책 잘 시켜 주는
엄마 친구 잠바 도 하나 살까?
그럼 고맙지.
참 반려견 사랑하는 마음은
친구 선물도 준비하는 딸내미가
고맙다.
오늘은
참 마음이 즐겁습니다.
자매들 선물 사다 줄 때는
자매니까 그렇게 생각 했는데
남친 선물까지 사다 준다니
더 기분 좋네요.
이성간 친구지만
10년이 넘도록
친구로 잘 지내고 있으니
딸내미 보기에
좋았나 봅니다.
카페 게시글
◐――――뱀띠동우회
사는 이야기
청담골
추천 1
조회 120
24.07.30 10:2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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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효녀따님에 10년지기 남친까지~~^^
함께할 수 친구가 있다는건 행복입니다♡
신디 운영자님
반가워요.
잠시 마트 다녀왔는데
완전 찜통.
방콕이 제일 피서지
딸내미 카톡 소리에.
늘 친구같은 딸이 있고
진실한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ㅎ
오랫만에 띠방에 들어와보니
효심깊은 따님 이야기가
푸근하군요.
엄마옆에는 자식들이 늘 울
타리가 되어주니 황혼에는
든든하지요.
늘 건강하세요.
뿌뜨리 친구님 오랜만입니다.
여전히 산행은 열심
건강해 보여 너무 좋아요
우리나이에 건강이 최고
어제도 친구 부고 소식 받고
하나둘.떠나는구나 싶네요.
서로 자주 못 만나도
건강하길 기원할께요.
고마워요.
사는 이야기에
미소짓고 갑니다.
초심남 친구님
자매들 걷기 리딩
미니 걷기 리딩
친구 덕에
건강부자 되고있네요.
늘 고마워요. ㅎ
나이가 들어 갈수록 친구는 필요하다 합니다.
좋은 친구가 있고 효녀 딸까지 자랑할만 하네요. ^^~
수피 친구님 반가워요.
욕심은 화를 부른다.
부자는 아니여도
나와 늘 통하는
좋은 친구들 덕분에
삶이 많이 행복하지요.
이번 고향 피서는
미니 케어로 고향 못가서
조금 쓸쓸 .ㅎ
늘 건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