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충만, 영과 혼과 몸의 전인구원을 말하지만 쉽지가 않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철저하게 예수님께 매달리고 주님과 함께 하려고 부단히 애를 씁니다. 그래도 우리 인간들은 연약함 그 자체뿐입니다.
신앙교육이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고 어디서 어떻게 잘 배워서 말씀으로 양육을 받느냐는 신앙의 인격을 좌우 합니다. 성인 남녀가 장성한 사람이라지만 이 땅에 삶의 구조들도 잘 모르면 늘 헤매게 되어 있습니다. 하물며 성경 말씀은 말하나 마나입니다. 그만큼 말씀적 사고로 길들어져야 하는 이유는 이 땅의 것들을 저 하늘의 것들로 지배하고 다스려야 할 삶들이 기독인들의 삶이기 때문입니다(이것 저것도 싫다면 제 멋대로 살아도 됩니다ㅋ).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들은 아무도없습니다. 실행착오로 실패의 쓴맛들을 보면서 누구나 겪는 삶의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일수록 마음을 굳건하게 해서 예수께로 향해 매달려야 할 이유들은(저는 그랬습니다. 마귀에게 질세라 하고 이를 갊니다) 얼마든지 있고 그분의 위로의 소망에 말씀을 믿고 의지하며 인내하면서 나아가는 것입니다.
사실 모든 삶들이 깝깝하고 하나에서 열까지 풀리는 것들도 없고 무엇이든 되는 일들이 없어서 심신이 고달픈 중에 있으니 말씀도 눈에 안 들어오고 주변을 보면 나만 그런 것 같고 잘 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워하는 것들도 알고 보면 불평불만들의 일만 악에 뿌리들로(딤전 6:10) 삶의 죄악들이 꽉 막혀있는 것입니다(삶의 풍요로운 정도의 차이들은 누구에게나 있겠지만 그것들이 우리들의 삶을 묶어 놓지는 못하는 것을 안다면~).
그런데 교회생활은 열심히 활동을 해야 하고 받은 직책을 감당하려니 남들보다 더욱 봉사활동에 전념을 합니다. 모든 교회 예배는 다 참석을 하면서 챙겨야 할 모임들 많은 활동들까지 하려니 벅차지만 잘 감당을 하는데도 마음은 공허합니다(그냥 그런 삶으로 만족을 한다면 어쩔 수는 없습니다. 한 교회에서 충직한 성도의 삶을 한 평생을 살아야겠죠).
공허한 마음에 부담만 가지게 된다면 성장해야 할 것은 말씀과 함께 성령의 능력으로 이 세상을 어떻게 하나님께서 관습 하시고 다스리시는 것을 잘 알아가는 은혜를 받든지 입든지 무엇을 해야 하는 제스처를 가져야만 합니다( 24시간 중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합니다. 주일예배외 봉사 일 다 제쳐 놓고라도....).
쉽게 말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는 이유들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을 알려고 노력을 안 해서이고 전적인 인간 생활에 능력을 안 받으려고 하니까 은혜가 임하지가 않는 것입니다. 찾지도 않는데 살려고 노력도 안 하는데 하나님은 주실 이유는 없습니다.
모든 인간생활에 문제들은 내가 만든 것이고 내가 풀지 않으니 안 풀리게 되어 있는데 그 원리가 베드로에게 임한 천국 열쇠입니다. 반석이신 예수님의 은혜을 받을 때 이 세상이 정복이 되고 저 하늘의 창고도 정복이 되고 이 땅과 저 하늘을 오갈 수 있는 삶을 산다는 것을 예수님은 가르치십니다(마 16:18-19).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대로 다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오류를 범할 수 있는 것은 주시지만 그 사람의 성장 상태에 따라서 하나씩 채워주시는 거지 한꺼번에 내가 원하는 대로 다 주시지는 않습니다. 다 주면 한 인생이 쉽게 무엇을 받게 되어 딴 길을 간다든지.... 아니면 많은 것을 받을 때 그 사람이 감당을 못해서 쓰러지게 됩니다.
은혜를 받는 것도 모든 일에 순서가 있듯이 차근차근 순리대로 하나씩 풀면서 맺히고 알아가면서 성장하는 영적인 질서가 있습니다.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영. 혼. 몸 전인구원을 받아서 이 땅을 정복하고 저 하늘의 것도 예수님 마음에 들어서 맘껏 받을 수 있는 은혜로운 삶을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