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31도 웃도는 날씨인 오늘 (7 ,10) 북한산 우이령 고개를 산행을 하면서 계곡의 물로 더위를 날려 버렸습니다 약속시간이 되어가니 인식이 회장이 부채를 흔들며 나타나고 영동교수내외분의 다정한 모습 나타나네요 대식이 친구와 흔기친구가 덥다 하면서 모습을 보입니다 경열이 친구와 하정친구가 시원한 모습으로 나타나네요 부지런한 문흠이 부인께서도 나타나시고 이렇게 9 명이 국립공원인 우이령고개를 걷기 시작하고 걸을때아다 땀이 비오듯 합니다 그래도 고향 친구들이라 반갑기만 한 모습으로 서로의 안부와 건강으로 담소를 하고 경열이 친구는 휴식을 하는데 주먹만한 자두를 하나씩 주네요 더운데 얼마나 시원하게 먹고 다시 산행을 했습니다 체력이 좋은지 간식시간에 내어 놓는 건강식 간식은 천상의 맛이 납니다 간식을 맛있게 먹고 골짜기에서 발을 담그고 머리를 젖시니 이게 또한 별천지같네요 김교수내외분은 제대로 피서를 즐기는듯 합니다 하산주는 막국수를 먹자고 하면서 방학동에 봉평 막국수를 시원하게 먹고 신선주를 간단하게 마셨습니다 하산주와 식대는 황대식친구가 부담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17,950 보 걸었습니다 날씨도 무더운데 모두들 고생을 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고향 친구들 자주 만나니 얼굴에 주름이 없어 지는 기분입니다 한주동안 건강하시고 다음주에 만납시다
첫댓글 오늘도 반갑고
보고픈 친구들 얼굴 봅니다.
이 나이에 18.000 너무 먼 거리데
모두 대단들 하네요.
그리고 회원들의 정성이 깃든 간식들이
늘 눈길갑니다.
청정 계곡에서 나누는 음식
얼마나 맛날까요,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부러울 따름이요.
더우니 골짜기에서 발 담그고 세수하고
지내니 최고랍니다
계곡물이 주름을 펴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