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오나연기자] 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지난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민을 대상으로 '夜수다 인문학'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정재윤 예술감독(아트앤랩 대표)을 초청해 '문학 속 음악의 장면들'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인 정재윤 감독은 팟캐스트 '클래식 피크닉'을 진행 중이며 도서 '시티 앤 더 클래식'을 편찬하는 등 작곡가, 작가, 강연자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현재 '아트앤랩'의 대표와 예술감독을 맡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콘텐츠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강연에서는 음악사 최고의 거장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리스트와 괴테, 톨스토이 등 위대한 문인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작품을 만드는 등 거장들의 문학과 음악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늘 강연을 통해 클래식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유익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도서관은 오는 11월 27일 야수다 인문학에서는 정여울 작가를 초빙해 '여행의 쓸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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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도서관 인문학 강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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