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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그림 : 다래봉 정상 아래쪽그림 : 제가 산행한 구간을, 산행하실 분을 위하여,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
① 산행을 하며, 웨이 포인트 작성 시, 웨이 포인트 이름을, 줄여서 작성( 作成 )하거나, 틀리게 작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쓴, 산행 기를 읽으실 때, 첨부( 添附 )한, 웨이 포인트 표를, 읽어 보신 후, 산행 기를 보시 면, 산행기 내용을 이해( 理解 )하는데, 다소( 多少 )나마 도움이 될 것입니다,
② 내 어렸을 때 만 하여도, 한국( 韓國 )의 장마는, 장마 기간( 期間 ) 동안 계속( 繼續 )하여, 꾸준히 비( 雨 )가 내리는, 지속적( 持續的 )인, 장마 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때 부터, 장마의 형태( 形態 )가, 이상( 異狀 )하게, 왜곡( 歪曲 )되기, 시작( 始作 )합니다, 2019년 장마는, 제주도( 濟州島 )와, 남부 지방( 南部 地方 )에 만, 폭우( 暴雨 )가 쏟아지고 난 후, 제주도는 7월 19일, 남부 지방은 7월 28일에 장마가 끝이 나고, 중부 지방( 中部 地方 )은, 장마 비라고 하며, 조금 온 후에, 7월 29일로 장마가 끝났다고 합니다, 속전속결( 速戰速決 )의, 게릴라식 장마를, 2019년에, 선을 보여주는, 모양( 模樣 )입니다, 전국적( 全國的 )으로, 장마기간 동안의, 강수량( 降水量 )은, 거제( 巨濟 )가 790.7( mm ), 남해( 南海 )가 784.9( mm ), 통영( 統營 )이 607.2( mm )이고, 중부 지방인, 백령도( 白翎島 )가 127.7( mm ), 인제( 麟蹄 )가 132.0( mm ), 서울이 133.8( mm ) 라고 합니다, 장마 기간이, 끝나기가 무섭게, 폭서( 暴暑 )가 몰려오며, 태풍( 颱風 )이 올 거라 고, 예보( 豫報 )를 합니다, 2019년 8월 6일, 화요일, 산행 날짜를 잡고, 8월 5일 월요일, 산행 준비( 山行 準備 )를 하는데, 8월 5일, 최고 온도( 最高 溫度 )가, 40( 도 )에 다다르는, 지역( 地域 )이 있다고, 겁을 주는 보도( 報道 )가, 내 귓전 때리고 지나갑니다, 그리고, 8호 태풍 프란치스코가, 한반도( 韓半島 )를 향( 向 )하여 달려오고 있다는, 소식( 消息 )이 전( 傳 )하여 집니다, 태풍의 진로( 進路 )를, 친절( 親切 )하게, 설명( 說明 )하여 주는, 방송용 멘트와 함께, 8호 태풍 프란치스코는, 8월 5일 21시, 일본 가고시마 동쪽 약 210( 킬로미터 ), 부근 해상( 附近 海上 ), 8월 6일 09시, 일본 가고시마 북서( 北西 )쪽 약 120( 킬로미터 ) 부근 해상, 8월 6일 21시, 통영 남남서( 南南西 )쪽, 약 70( 킬로미터 ) 부근 해상을 지나, 중부지방인 서울을 통과 한 후,
8월 7일 21시 속초 북서( 北西 )쪽, 약 30( 킬로미터 ) 부근 육상( 陸上 )을 거처, 동해안( 東海岸 ) 방향( 方向 )으로, 한반도를 통과( 通過 )해, 빠져 나간다고 합니다, 최고 온도에 대한 걱정을, 태풍이 남해안( 南海岸 ) 진입( 進入 )시, 바람이 불며, 폭염( 暴炎 )이 잠시 동안, 주춤 할 것이라는, 큰 기대( 企待 )와 서로 상쇄( 相殺 )키며, 영월로 가는 열차( 列車 )에, 몸을 밀어 넣습니다,
③ 이번 산행을 하 기 위하여, 익플710에 넣어 갈, 산행 경로를, VP( 밴티지 포인트 )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영월( 寧越 )에서, 평창( 平昌 )으로 넘어가는, 원동 재( 院洞 峙 ) , 도로( 道路 )가 있는 곳까지, 산행을 하는 것으로 하여, 산행 경로를 작성( 作成 )하여 보니, 산행 거리( 山行距離 )가, 대략( 大略 ), 7.993( 킬로미터 )라고 나옵니다, 한 여름이라는 것을, 감안( 勘案 ) 하여도, 걸어 볼 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④ 제가, 이번 산행 바로 전에, 산행을 한,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GPSGIS ” 의 산행자료실, 1685번, “ 주왕지맥 삼방단맥, 무동실 버스정류장, 무동실 마을, 무동산, 말구리 재, 절개산, 천동리, 약수리 구간 산행기록과 산행트랙 ..... ” 을 참고( 參考 ) 하여, 생각을 하여 보니, 573봉 부근에서, 알바를 하여, 고산 골( 高山 谷 )로 내려가는 길로, 잠깐 간 적이 있습니다, 이번 산행을 계획( 計畫 ) 할 때, 이번 산행 시, 가보지 않은, 고산 골을, 들머리로 하여, 산행을 하여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산행은, 고산 골을 들머리로 하여, 산행을 하 기로 하였습니다,
⑤ 이번 구간( 區間 ) 산행 길, 폭염( 暴炎 )에 대한, 염려( 念慮 )와는 달리, 산길을 걷는 동안, 어제 보다, 기온( 氣溫 )이 내려 간 것도, 느낄 수 있었고, 가끔 바람도 불어서, 시원한 기분( 氣分 )으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산길은 오지( 奧地 ) 산길 그대로입니다, 안내( 案內 ) 리본도 거의 없고, 위치( 位置 )를 표시( 表示 )하여 놓은, 봉우리는 다래 봉 한 곳뿐입니다, 양쪽으로 절벽( 絶壁 )인 곳이 많고, 길의 폭( 幅 )도 좁습니다, 길이 없는 것은 기본( 基本 )이고, 산길 능선( 稜線 )을 따라, 작은 바위로 이루어 진, 날카로운 바위 길이, 사람들의 접근( 接近 )을 막는 곳도 많아, 산 꾼들의 발걸음을 더디게 합니다,
1 산행년월일시 :
평창지방 날씨 : 2019년 8월 6일 화요일 흐림 34/20(도), 미세먼지 : 보통, 산행 길 걷는 동안, 태풍의 영향( 影響 )인지 알 수는 없으나, 가끔씩 시원한 바람 불기도 합니다, 기온( 氣溫 )도 8월 5일 보다, 떨어 진 느낌, 친구 차, 타고 오며, 친구가 하는 말, 어제는 영월도, 폭염이 대단하였다고 말을 합니다,
2 산행 지가는 길 :
① 상계역 : 4호선->창동역 : 1호선->청량리역 1호선 하차( 下車 )->청량리역 역사( 驛舍 )로 이동( 移動 )->2019년, 8월 5일, 월요일, 23시 20분, 청량리 발, 강릉 행, 무궁화 열차에, 승차( 乘車 )->2019년, 8월 6일, 화요일, 01시 43분, 영월역 도착->역 주변에 있는 세종 장 여관에 숙박( 宿泊 )->
05시 00분에 일어나->준비한, 샌드위치로, 아침식사->05시 30분에 세종 장 출발->동강 변 도로를 따라, 걸어감->영월대교 지나->영월 시외버스 터미널 도착->영월 시외버스 터미널, 건물( 建物 )에 있는, 분식점( 粉食店 )에서, 김밥 2줄, 4,000( 원 )에 구입( 購入 )->영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잠시 시간 보내고->영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김 약국 앞, 06시 30분, 터미널 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림->06시 40분, 공기 리로 가는, 버스에 승차->07시 48분 공기종점 버스정류장에, 하차, 잠시 산행 준비를 한 후->산행을 시작,
② 영월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터미널 사거리, 영월 농어촌버스, 버스정류장, 아직도, “ 버스 경유지 안내판( 經由地 案內板 ) ”은, 작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 到着 ), 버스에 승차( 乘車 )를 하며, 행선지( 行先地 )를 말합니다, 지형도( 地形圖 )에 쓰여 진, 지명( 地名 )대로, “ 고산 골 갑니다, ”라고 말을 하니, 버스 기사님 말씀, 고산 골 버스 정류장( 停留場 )을 모른다고 하십니다, 마침 동승( 同乘 )을 하고 있던, 노인( 老人 ) 분들이, 이 버스의 종점( 終點 )이라고, 기사( 技士 )님에게 말씀을 하여 주십니다, 버스를 운전( 運轉 )하며, 기사님, 자기( 自己 )도, 산행을 좋아 하신다고 하며, 산행이야기를 꺼내 길래, 저도 이런 저런, 산에 관한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습니다, 더운 날, 산행 조심해서, 하라고 하는, 조언( 助言 )도 하여 주십니다, 순간( 瞬間 ), 서울과는 달리, 아직도 시골 어른들은, 다른 사람을 배려( 配慮 )하여 주는, 따뜻한 풍습( 風習 )이, 몸에 배여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우리 선조( 先祖 )님 들이, 늘 상 생각을 하고, 생활( 生活 )에서 실천( 實踐 )을 하는, 그런 남을 위한, 배려가, 아직도 살아 있다고 생각을 하니, 저의 어린 시절( 時節 ), 한 자락이, 홀연히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버스 종점에 내려 보니, 버스 정류장 표시판은, 없습니다, 버스를 돌려, 다시 가려는 기사님에게, 버스 정류장 이름을 물어 보니, “ 공기 종점 ”이라고 말씀을 하여 주십니다, 버스 정류장( 停留場 )에는, 정류장 이름을 알려 주는, 표시판( 表示板 )도 없고, 버스 기사님들은, 편리( 便利 )한 대로, 공기 종점( 恭基 終點 )이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3 집으로 오는 길 :
① 15시 14분, 덕상리 마을회관, 버스정류장에 도착->친구( 親舊 )에게, 영월까지, 자가용( 自家用 ), 탑승( 搭乘 ) 부탁 전화->영월역으로 이동( 移動 )->19시 45분, 청량리로 오는, 마지막 무궁화호 열차 승차권, 구입( 購入 )->송어회( 松魚膾 )로, 식사( 食事 )하기 위하여, 장릉( 莊陵 )으로 이동->
반주( 飯酒 )겸, 식사->노루공원에서 휴식( 休息 )->영월역으로 이동->청량리역 하차->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으로 이동->창동역 : 1호선->마을버스 05번 승차->집에 도착,
② 15시 14분, 덕상리 마을회관 버스정류장에 도착, 집에서 적어 온 버스 시간표를 봅니다, 영월 발 : 14시 45분->덕상 발 : 14시 10분->공기 발 : 15시 45분 버스는, 떠난 지, 오래 인 것, 같습니다, 다음 버스, 영월로 가는 마지막 버스, 영월 발 : 17시 50분->공기 발 : 18시 50분->덕상 발 : 19시 10분 버스는, 늘어지게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영월에서 평창 간을 다니는 버스, 원동 재 터널로 다닐 경우, 마지 리 까지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 리( 馬池里 )로 갈려고 시도( 始睹 ) 하다,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택시를 불러, 평창으로 가자니, 비용( 費用 )이 상당 할 것 같습니다, 손쉬운 방법( 方法 )은, 강릉에서, 잠깐씩 영월을 드나들며, 농사( 農事 )를 짓고 있는, 친구가 있나, 전화( 電話 )를 하여 보는 것입니다, 마침 전화를 하니, 내일 강릉 집으로 갈 생각이라고 합니다, 자가용( 自家用 )을 가지고, 데리러 가겠다고 하며, 조금만 기다리라고 합니다,
* 산행시간, 설명에 나오는 지점들에 대하여 :
산행 과정에서, 각각의 지점에 대한, 시간은, 조건에 따라, GPS의 ON/OFF 시간, 웨이포인트를 작성한 시간( 시, 분, 초 단위의 시간 ), 사진기로 이정표 등을 찍은 시간( 시, 분 단위의 시간 )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설명에 나오는, 지점들에 대한 지점의 이름은, 웨이포인트 이름, 첨부 지형도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산행시작 : 영월군 북면, 공기리, 공기종점 버스정류장
( 포인트 명 : 공기 종점 ) GPS ON : 07시 41분 48초
5 산행종료 : 영월군 북면, 덕상리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 포인트 명 : 덕상리 마을회관 ) GPS OFF : 15시 40분 44초
6 산행시간 : 7시간 58분 56초
7 산행거리 : 6.8902( Km )
8 이정표 통과시간( 숫자의 단위는 Km ) :
07 : 41 : 48 공기종점( 고산골 )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시작
07 : 48 삼선정( 三仙亭 )
팔각정( 八角亭 ) 모양의, 마을 정자( 亭子 ) 촬영( 撮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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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골( 高山谷 )에 대한, 지명 유래( 地名 由來 ) :
가매실( 가마실 )의, 남서( 南西 )쪽에 있으며, 서북( 西北 )쪽에서, 뻗어 내린 절개산( 節介山 876.1m )과, 삼방산의, 높은 산 밑에 있으므로, “ 고산골 ”이라 한다, 영월문화원, 지명 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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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 13 푸른색의 원통모양 기둥 이정표,
고산골 천( 高山谷 川 ), 진등천 합류점에서 1.7( K )
고산골 천이라고 하는, 개천을 돌아서 갑니다,
고산 골에, 띄엄띄엄 산재( 散在 )된, 가옥( 家屋 )과 밭들 사이로, 길을 밟아 올라갑니다, 고산골 천이라는, 작은 개천이, 걸어가는, 산객( 山客 )을 동행( 同行 ) 하여 준다고 하면서, 계속( 繼續 ) 따라 붙습니다, 개천을 뒤덮은, 울창( 鬱蒼 )한 수풀은, 개천의 요염( 妖艶 )한 자태( 姿態 )를, 숨기기라도 하려는 듯, 서로 뒤 엉켜, 밀림( 密林 )을 이루고 있습니다, 익플710의 화면( 畫面 )에, 그려진 경로( 徑路 : route )를 따라, 개천을 건너 능선 길로 접어드는 지점, 개천을 건너, 능선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쉽지가 않을 듯합니다, 익플710 화면의 경로를, 점점 이탈( 離脫 )하며, 개천을 따라 상류 방향( 上流 方向 )으로 올라갑니다, 개천의 자태가 보이며, 물은 없습니다, 개천을 건너, 다시 오던, 반대 방향으로, 약간을 걸어가, 능선 길로 올라갑니다, 더운 날씨, 급한 경사의 능선 오름길, 힘들고, 땀이 흐릅니다, 능선의 낮은 지점으로 우회( 右回 )하며 고도( 高度 )를 조금씩 높여 갑니다, 나무를 벌채( 伐採 )하여, 모아 둔, 나무 더미들이, 오랜 세월( 歲月 ) 지나니, 썩어 푸석거리며, 발걸음을 더디게 합니다, 나무 더미를 밟고 넘다가, 중심( 中心 )을 잃고, 넘어 지게 되면, 부상( 負傷 )을 당 할 수 있을 것 같아 더 조심( 操心 ) 스러워집니다, 먼저 번 산행에서, 알바를 한 지점을 만나고, 조금 더 힘을 들여 올라가니, 573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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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말구리 재에 대한, 지명 유래( 地名 由來 ) :
무동실의 서북쪽에 있으며, 고덕치 아랫마을인, 평창군의 다래( 달래 )로 넘어 가는 고개이다, 고개의 경사가, 워낙 심하고, 높아서 “ 말구리 재 ”라고 한다, 말구리는 “ 말( 크다 )+구리( 골짜기 ) ” 즉, 큰 골짜기를 의미하는 뜻이지, 실제로 이곳에서, 말이 굴러 떨어졌다는, 얘기는 아니다,
영월문화원, 지명 란 참조
② 5만 분의 1 지형도에는 없는, 말구리 재 :
말구리 재에 대한, 지명의 유래는 있는데, 5만 분의 1 지형도에는, 지명이 없고, VP( 밴티지 포인트 )의 디지털 지도에는, 지명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산 꾼들이, 지명의 유래를 찾아보고서, 사용한 이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말구리 재를 지나, 652.7봉, 정상부 아주 가파르니, 조심( 操心 )을 하여야 합니다,
③ 지도에 지명이, 쓰여 지는 과정( 過程 )
우리가 사용( 使用 )하는 지도에, 새로운 지명( 地名 )이, 쓰여 지는( 反映 ) 과정은, 우선 해당 지방( 地方 )의, 행정부서( 行政部署 )에서, 지역민( 地域民 )들의, 새 지명 사용 여부( 與否 )에 대한, 의견( 意見 )을, 공모 절차( 公募 節次 )를 거처, 수렴( 收斂 )하게 됩니다, 새로 반영 될 지명이, 여러 지역( 地域 )과, 관련( 關聯 )이 되는 경우에는, 행정부서간에 협의( 協議 )를 거처, 조정( 調定 )된 지명이, 국토교통부( 國土交通部 ) 소속( 所屬 )의 국토지리정보원( 國土地理情報院 )에서, 국가지명위원회( 國家地名委員會 )를 열어, 심사( 審査 )를 한 후, 지명의 지도( 地圖 )에 대한 반영이, 타당( 妥當 )하다고, 결정( 決定 )이 되면, 관련 지도에, 새로운 지명을 반영합니다, 이와 같은, 지명 반영 과정을, 볼 때, 해당( 該當 ) 지역에서 “ 말구리재 ”라는 지명을, 지도에 반영할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오래된 지형도에서는, 어떠한 원인에 의하여, 누락( 漏落 )이 된 듯합니다, 다른 지역의, “ 말구리재 ”라는 명칭은, 지도에 표시가, 된 곳이 있습니다,
NewsWire : “ 국가지명위원회, 지역주민 인식 존중한 산 명칭 최종 결정 ”내용 일부를 참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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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55 다래 봉 정상,
강원 영월 SEOUL MOUNTAIN, 노란색 판에 나무에 묶어 놓음
13 : 14 삼각점( 三角点 ) 촬영,
14 : 48 도로 사면( 道路 斜面 ) 올라가는,
철 계단( 鐵 階段 ) 촬영
원동재 도로 내려 오는 지점에 대하여 :
원동 재를 지나는, 31번국도( 원동 재 로 )로 내려서는, 급사면( 急斜面 ), 급사면의 위에서, 내려다보는, 그 높이가 아찔합니다, 도로로 인하여, 잘려나간, 능선의 양쪽 사면, 도로 사면의, 양쪽 능선 사면은, 수풀과 잡목( 雜木 )이 우거 저, 서로 뒤엉켜 있습니다, 도로로 내려가는 길을 찾으러 이리저리 다니는데, 길을 막고, 온 몸을 뒤로 잡아끌어 당깁니다, 우측으로 가보니 도로로 내려서는 길이 없는 듯합니다, 다시 능선의 약한 사면을 올라, 좌측을 더듬어 봅니다, 경사가 가파로운 자갈 사면이 보입니다, 조심하며, 미끄러운 잔자갈 사면을 내려와, 도로로 내려섭니다, 내려서며, 바로 옆 좌측을 보니, 철 계단 길이, 사면을 따라,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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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원동( 院洞 ) :
원동 재에서, 용소동( 龍沼洞 )으로 내려가는, 첫 동네이다, 예전에 행인( 行人 )들에게, 숙식( 宿食 )을 제공( 提供 )하던, 제덕원( 濟德院 )이라는, 원집이 있었으므로, “ 원동 ”이라고 하였다, 예전에 원주, 제천, 주천 에서오는, 사람들은 뱃말과, 쇠실을 지나, 이 마을에 있었던, 원집에서 숙박을 하였으며, 영월 쪽에서 연평 역을 지나, 고덕치를 넘는, 사람들도 날이 어두워지면, 원집에서 잠을 잤다, 일정 시대( 日政 時代 ) 때까지도, 원동에는 집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삼( 森 )으로 지붕을 이었고, 참나무 껍질로, 굴피 지붕을 해 이었다, 집의 구조( 構造 )는, 방이 여러 개 인, 곱집으로, 해방 때 이 병옥씨가, 면( 面 )으로부터, 불하( 拂下 ) 받아서, 살았다고 한다, 즉, 원동재 밑 첫 번째 집인, 이 병옥( 이 종기 부친 )씨 집이, 옛날 원집자리 였다,
② 원동재( 院洞峙 ) :
영월군 북면 연덕리( 延德里 )의, 연평역( 延坪驛 )에서, 평창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구비와 여사가 심하다, 제덕원( 濟德院 )이 있었던, 원동마을로 가는 고개가, 있었으므로 “ 원동재 ”라 하였다, 지금은 산 능선을 따라 31번 국도가 개통되어, 산마루에는 작은 휴게소도 있다, 예전에 원동 재를 넘은 상인( 商人 )과, 행인들은, 날이 어두워지면, 덕상리의 제덕원에서 쉬었다가, 평창군과의 경계인, 고덕치를 넘어, 5일장인, 대화, 봉평, 진부 장을 다녔다,
영월문화원, 지명 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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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48 도로 안내( 道路 案內 ) 입간판 촬영
31 번국도, 평창 영월, 마지리( 평창 )
15 : 14 덕상리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표시판 촬영
15 : 40 : 44 덕상리 마을회관,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종료
9 지점 명에 대한 정보
지점 명( 地點 名 )에 대한 정보는, 산행시, 본인이 사용하는, 산행용 GPS( 익스플로리스트 710 )를 사용하여, 작성한, 웨이포인트( way point )를 트랙메이커( GPS TrackMaker )를 사용하여, 다시 한 번 작성하여 본 것입니다, 작성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웨이 포인트 표
10 지형도로 본 산행경로( 첨부 지형도 참조 ) :
고산골 공기종점 버스정류장->개천 우회->능선길->573봉->말구리재->
652.7봉->다래봉( 699.8봉 )->삼각점( 622.2봉 )->431.7봉->
사면내려와 31번 국도( 원동재 로 )->덕상리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주왕지맥_삼방단맥_고산골_다래봉_원동재지도_입체지도.jpg
등고선에 의한 입체감을 살리기 위하여, 수치지도와 트랙을 합성한 사진입니다,
주왕지맥_삼방분맥_고산골_지맥만남_말구리재_652.7봉_다래봉_622.2봉_원동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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